어쩌다 이렇게 바닥을 치게 됐는지 자신감 넘치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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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어쩌다 이렇게 바닥을 치게 됐는지 자신감 넘치던 내가 나보다 잘 난 사람의 실패를 바라고 있는지 발전 없는 하루하루 속에서 죄책감만 쌓이고 그 죄책감 때문에 뭔가를 하는 것도 밖에 나가는 것도 두렵다 제대로 살고 있지 않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다들 나만 쳐다보는 것 같고 시선이 너무 따갑다 나도 취업도 하고 결혼도 하고 행복한 미래를 생각하고 싶은데 발전 없는 내 자신을 받아줄 곳 받아줄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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