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은 맑다가 밤사이 비가 온다고 하네요 다음주부터 다시 추워진다고 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내 세상을 자유를 돌려줘!
어디서부터 뭐가 잘못된것일까? 살아도 살아도 내 맘대로 안돼.. 난 그냥 내 자유만 원했을뿐인데.. 뭣땜에?.. 아~ 세상에 무서운 사람이 많아서? 나도 알어. 근데 나도 이렇게 건드리지는 안잖아..난 옛날부터 그냥 얘기가 나올것 같으면 멀리하기로 했었는데 왜? 나도 안다고~ 그런데 내가 모르면 되자나..
좋은 하루 보내세요^^
요즘들어 기억력이 감퇴되는건지, 아니면 다른 증상이 있는건지 확실치는 않지만, 예전보다 기억력이 현저하게 떨어져가는거 같습니다. 단어가 생각나지 않고, 알았던 정보들이 확실치 않게 여겨지며, 무언가를 기억하려해도 잘 기억에 안남고 마치 외길에 큰 구멍들이 생긴 것 마냥 드문드문 기억이 나고, 원래도 공부와는 거리가 멀었어서 공부와 연을 끊은지는 오래되긴했는데, 최근에 기억력이 떨어지고, 이대로 있어서는 안 될거 같아서 공부하려는데 집중도 안 되고, 다른 사람과 대화를 나누더라도 문해력도 딸리고, 대화 글을 읽더라도 문장을 대충 읽게되는지 문맥의 흐름을 잘 이해하지 못하기도하고, 난독증마냥 글이 도중도중 안 읽혀서 다시 처음부터 글을 읽으며 머릿속에서 상황을 재현해보고 나서야 살짝 이해가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또한, 그 대화하던 상황들이 지나가고나서 혼자 있을 때에 '아.. 그게 저런 말이었구나.. 그 때, 이런 말들을 했으면 좋을텐데..'라고 여겨지며 자책하게 됩니다. 그런데, 꼭 치매마냥 예전 기억들은 아직 남아있다고 볼 수 있어서 어느게 문제인지 알 수 없네요.. 글을 적으면서도 도중도중 '내가 뭘 적으려했지..?'라고 여겨지는데, 그렇다고 어릴적에 받았던 가족들의 배신들에 대한 것, 사람들을 신뢰하지 못하게 된 계기 등등은 또 명확하게 기억한다는 것 때문에 마음이 너무 외로워서 뇌에서 생각 자체를 막은건지, 치매같이 기억력에 관한 문제인지 알 수 없어서 더 무기력하고, 우울해지는거 같습니다..
지금 내 머리속에 스치는 생각이 있다. 이대로라면 대가 누구를 위해서 바쳐지는 제물이여야 하는지? 근데 왜 이렇게 더럽지? 인간적으로? 살았을때 할말 다해야 속이 시원할거 같아서말이지.. 근데 누구를 위해서 바쳐지는거라면 왜 그래야지? 나도 소중한데 왜 내 소중한건 아무것도 아니고.. 모르겠다~ 그냥 나는 왜 이렇게 더럽게 가야될거 같은지 모르겠는것 뿐이다!
용기도 없어서 죽지도 못하는데 드는 생각은 '자살하고 싶다' 뿐이네
내일은 아침에는 쌀쌀하고 낮부터 기온이 오른다고 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나만 알겠지 내 고통 나만 알겠지 근데 남들도 힘든거겠지? 그렇다면 조금은 위로가 될것 같은데 자꾸 나만 그런것 같이 느껴져..
여기저기 다 망가졌다 그만 조용히 가고싶다 더 살고싶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