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무조건적으로 맞춰주며 참아야했던.. 힘든 2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연인|부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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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제가 무조건적으로 맞춰주며 참아야했던.. 힘든 2년간의 연애를 작년겨울 끝냈습니다. 이제는 서로 맞춰나가며 편안한 남자를 만나고싶어서 수 많은 남성분들을 만나봤지만.. 연인으로 발전한 분은 단 한명도 없었어요. 누군가한테 저에 대해 하나 하나 알려줘야하고, 처음부터 새롭게 그 누군가와 함께한다는게 알게모르게 부담감과..귀차니즘으로 다가오더군요. 근데 귀찮으면서도, 설레이는 사랑을 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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