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은 중학교 1학년 때 였어요. 5월달 즈음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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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처음은 중학교 1학년 때 였어요. 5월달 즈음에 아이들의 괴롭힘이 초6일 때의 사건을 떠올리게 해서 점심시간 아무도 없는 교실에서 샤프로 팔을 그었어요. 정확히는 팔 전체에 나무를 그려댔어요. 시작은 미미했죠. 그 후 힘든 일의 연속이더라고요. 그 시절의 제가 버틸 수 없을 정도로요. 뭐, 지금도 버틸 수는 없겠죠. 그래서 칼로 그었어요. 아프고 무섭기도 했지만, 차라리 그게 나았어요. 한동안 공부때문에 안하다가 고1인 지금 이 시점에서 자해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미치겠더라고요. 패배자가 된 기분이랄까. 조만간 또 칼로 분풀이를 할 지도 모르겠네요. 내일 더울 것 같은데 가디건을 입고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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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issyou
· 8년 전
하지마.그거.나도 해봐서알고 죽도록 그어봐서 알아.그거 소용없어. 알잖아.그냥 울어 차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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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s123
· 8년 전
ㅠㅠ너무 마음이 안타깝네요. 제 맘이 다 아픕니다.. 옛날 제 생각도 좀 나구요.. 어떤 경우라도 화를 스스로에게 풀지는 마세요.. 그러다 그게 내 스트에스 푸는 습관으로 굳어져요.. 그리고 그대는 정말 소중한 사람이니까.. 자신을 파괴하고 함부로 대하는 행동은 절대 하지 말아요ㅠㅠ 자해 많이 하신 분들 보면 나중에 다들 후회하시더라구요...ㅠㅠ 얼마나 힘들고 괴롭고 고되서 그러실지 상상이 가요.. 그래도 차라리 다른 방법을 찾아보세요.. 노래방에 가서 미친듯이 소리를 지른다든지 일기장에 나를 화나게 하는 것들을 다 속시원히 써본다던지 상담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보거나.. 등등.. 자해를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럿 있습니다. 스스로를 더 많이 사랑하고 아껴주세요.. 그대가 누구든 어디에 있든 있는 그대로 정말 소중한 사람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