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하고 싶어서 이거 보고있는데 공부할꺼 아니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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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힐링하고 싶어서 이거 보고있는데 공부할꺼 아니면 체력 아껴야 하니까 얼른 자라네요. 너무 슬프네요. 인생에 공부가 다가 아니라는건 뻥같아요. 평범한 사람이 공부를 안하면 어떻게 살까요? 대학 안가면 그냥 죽어야될것같아요. 공부시키려고 모진소리 하는 사람들 다 때려버리고 싶네요. 그딴말 해봤자 마음만 아프고 자괴감 드는데... 아무생각없이 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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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woo0204
· 8년 전
나는 19살이고 빠른이라 고등학교는 졸업했어. 끝이 보이지 않는 공부와 막연한 미래에 지레 겁멉어서 고3 가장 중요한시기에 가장 한량처럼 살았지. 대학을 가는것을 이해하지 못했어 내가 하고싶은 공부는 그런것이 아니었거든 그래서 나는 대학을가지 않았고. 지금 공무원공부중이야 6개월째. 합격선은 330이고 지금은 310점 내년을 목표로 약간은 희망차게 하고있어 작년의 나는 한량이었을지 몰라도 오늘의 나는 내 꿈을위해 노력해 어제의 나는 세상에서 가장 불행했을지 몰라도 오늘의 나는 나를 그렇게 방치하지않아. 내가 공무원공부를 시작한건 이 공부를 끝으로 평생 책상앞에앉아 고독한 싸움을하기 싫었기때문. 하지만 공부를 하면서 그 토나올것 같던공부가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더라고. 내일은 더 나아질수 있을거란 희망. 진짜 파릇파릇한 나이 무궁무진한 가능성 매일매일을 느껴 넌 나보다 어릴거야 그치? 넌 지금 공부에 혹은 모든것에 회의감이 들어 갈팡질팡한것 뿐이야. 그 뿐이야 아무것도 아니야 공부 따위 하기싫으면하지마 공부죽도록해서 멘붕오면 그 멘탈다잡는게 훨씬 더 힘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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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woo0204
· 8년 전
아무생각없이 살아 대신 대가는 있어야해 1년이든 2년이든 앞으로의 니 인생을 펑펑 놀면서 살되 그만한 대가는 있어야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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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woo0204
· 8년 전
어른들은 그걸 공부하란 잔소리로 변질시키고 우리들을 억누르지 우리들은 그걸 당연히 거부하고.. 근데 어짜피 니 인생이야 니 편하라고 조금이라도 더 행복하라고 하는거잖아. 공부를 공부로 받아들이지마 주식이라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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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iniax
· 8년 전
기타를 하시든 노래를 하시든 뭐든 한번 해보시고 생각하시면 될듯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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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woo0204
· 8년 전
공부하기 싫다는 마음도 그냥 니 합리화야. 당연히 공부하기 싫겠지 좋아하는 놈이 ***이지 당근 근데 안하는놈은 더 ***이야 자극적으로 글써서 미안 하지만 인생은 현실이고 현실은 가혹하단말 들어봤지? 정리할게 아무생각없이 마음편하게 살수는있어. 단 니가 거지거나 땡전한푼없으면 넌 굶어죽는걸 걱정하겠지 사랑도못해. 누가 배고픔을 좋아하겠니 이 모든걸 그나마 만회할수 있는건 공부란말이 싫다면 구름이라고 하자 구름이야. 구름을타고 아주 조금만 니 인생의 커다란 구름중 아주 조금만 떼어서 그부분만 조금씩 천천히 하지만 분명하게 열심히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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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woo0204
· 8년 전
잘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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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jiwoo0204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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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xainiax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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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look
· 8년 전
공부라도 열심히 하면 나중에 자기가 하고싶은게 있을때 좀 더 선택의 폭이 넓어져요. 공부안하면 하고싶은게 있어도 포기하게 될 때가 많더라구요. 정말 원하는게 있으면 그 길로 가도 상관없지만 아직 아무것도 정해논게 없다면 공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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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eul
· 8년 전
공부하는 게 싫다면 좋아하고 잘 하는 걸 찾아보세요 저는 글 쓰는 걸 좋아해서 고3 때도 아니, 고3 때에 제일 많이 글을 썼어요 지금 수시 때인 걸로 아는데 전 이맘 때 친구들 자소서 도와주고 제가 좋아하는 글을 쓰거나 공모전 준비를 했던 걸로 기억하네요 그렇다고 해서 문예창작학과를 준비한 것도 아니구요 흘러흘러 가는대로 되는대로 어떻게든 되겠지, 내가 하고 싶고 잘 하는 걸 하다보면! 이런 생각으로 고3을 보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남들이 봤을 땐 결과가 안 좋지요 흔히들 말하는 지방대에 갔으니까요 하지만 전 행복해요 :) 친구들이랑 노는 것도 좋고, 대학 수업들을 때마다 글에 쓸 소재를 찾는 것 같아서 좋아요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전 실패했지만 어때요 제가 행복하다는데 대부분의 친구들은 대학 자퇴할 거다, 내가 상상한 캠퍼스 라이프는 이런 게 아니다, 다시 고등학생이 되고 싶다- 말하곤 하지만, 전 좋아요 제가 하고 싶고 좋아하고 잘 하는 걸 맘껏 할 수 있으니까요 먼 앞날을 보면 후회할 지도 모르죠 취업이 안 되니까 하지만 전 내가 하고 싶었던 걸 포기하고 재미없게 산 걸 후회할 거 같아요 어쨌든 전 이런데... 개인차가 있을 지도 모르겠지만 글쓴이님의 좋아하는 걸 찾아보는 게 어떨까요 공부가 싫다면 말이죠 만약 좋아하는 것마저 없다면.... 글쎄요 그동안 아무것도 좋아하지 않았을 리가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