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진짜 제가 많이 잘멋한거 아는데 저도 상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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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a0206
·9년 전
...저 진짜 제가 많이 잘멋한거 아는데 저도 상처..받아서 그냥 올려봐요 제가 sns를 엄청 많이 좋아해가지고 항상 카○○○○○를 했거든요? 근데 제가 지금보다 좀 어릴때 성에 관심이 많***고 그런 계정을 했었는데 거기서 잘 대해주시던 분이있어가지고 그 분이 저한테 고백해서 막 사귀기더 했고 그런데 전 그게 장난인줄 알아서 그냥 했다가 점점 이상해지길래 연락 끊거 살았는데 그때 일이 잊혀갈때 쯤 모르는 번*** 전화가 오는 거에요 그래서 그냥 받았는데 전 그분한테 제 번호 알려준 기억이 없어서 뭐지 했는데 그래도 제가 알려준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저한테 고백 하시는가에요 근데 처음엔 막 안된다고 그랬는데 막 감정에 호소하시면서 자기가 별로고 못생겨서 그런거라면서 자기같은게 뭐 여친이 있을리가 없다고 그러셔서 제가 그런거에 약해서 받았는데 어디사냐고 물어보셔서 안가르쳐 드리니깐 또 그러시는 거에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가르쳐드렸는데 처음에 만났을때 키스하셔서 당황했는데 갑자기 연락끊기 미안한 마음때문에 계석 만나다가 막 가슴 만지시고 그러길래 몇달 핑계대면서 안된다고 했는데 갑자기 화 내시면서 뭐라고 그러길래 만났는데 그때는 진짜 ***를 하신거에요 그것도 주차장에서 그래서 지금 그게 트라우마로 남았는지 주차장 안에 잘 못들어가고 그 분이랑 지나간 길가면 떠올라서 무서워서 혼자는 못다녀요 막 가다가 다리 힘풀리고 눈물나고 그래서... 그리고 이분 일 있을 즈음에 또 어떤 동갑인 남자애 한명이 있었는데 걔가 저희동네 놀러온대서 오라 했다가 갈 곳이 없어서 저희 집에 왔는데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그래서 걔한테 강제로 당하고 또 걔가 자기 정액 먹으라 그래서 다 억지로 먹고 또 걔가 고백했는데 안받아주면 죽을꺼라고 막 그래서 또 받아주고... 또 언제는 누구랑 막 얘기하면서 얼굴사진 보여달라길래 아무생각없이 보여드렸는데 갑자기 이거가지고 협박하시면서 몸 사진 원하는대로 찍으라고 그러셔서 막 안한다 하니깐 *** ***년 이런 말 하시면서 안하면 트위터랑 인터넷에 얼굴 다 뿌려버릴꺼라고 해서 무서워서 조금 하다가 너무 심해서 어느 오빠한테 부탁해서 그 분 차단하고 해결했었어요 근데 또 나증엔 그 오빠가 자기도 보고싶다면서 그러는거에요. 근데 저 그 오빠랑 엄청 친하고 믿어서 위에얘기 다 아는데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안된다 했더니 세번째분이 말한거 따라하면서 왜 다른사람한테는 다 대주면서 왜 나는 안해주냐 이런식으로 말하셔서 놀라서 막 사진도 즈고말았는데 또 나중에는 그걸로 협박하면사 만나지고 해서 또 만나고.. 근데 믄제는 두번째 동갑인 남자애에요 얘랑 아직도 연락 안끊겼는데 얘가 퍽하면 자기 동네로 오라고 해서 그럼 저는 영락없이 몸만 대주고 오는거거든요 근데 막 사진도 걔가 직접 찍은것도 있고 그래서 좀 그렇고 맨날 가면 펠라만 엄청 많이 ***고 또 요즘에는 ***에만 해서 너무 아파요 ㅎ... 제가 하지말라는데도 계속 하고... 그리고 떠 걔가 갑자기 자기 사고쳐서 던이 필요하다고 조건 만남해서 돈 좀 구해달라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싫다 그랬더니 막 자기 죽어버릴꺼야 막 이러면서 하는데 제가 그래도 이건 좀 아닌거 같다했더니 막 갑자기 사진으로 협박하면서 너 조건할래 아니면 맨날 ***에 박아버릴까 막 이러면서 협박 하고 그래서 나중에는 걔가 구한사람이랑 했는데 40대 아저씨... 이건 진짜 제가 잘못한거 맞아요 근데 그 아저씨가 걔랑 얘기한거 보여줬는데 처음에 준 번호도 제 번호가 아니라 다른애 번호 누군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걔는 저 이용해 먹으려고 하는애 근데 저도 이거 잘못된거 알면서 너무 미안해서 결국 아저씨랑 자고 10만원 걔 통장에 입금해쓴ㄴ데 그 아저씨랑 한게 너무 많이 힘들었어서...물론 그 아저씨가 안에다가는 별로 안하고 계속 입으로 시컀는데 무식할정도로 세게하셔서 토도 나오고 막 그랬어요.. 근데 지금 생리할때 됬는데 하루? 잠깐 피 나오고 안나와서 너무 불안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잘못했다는거 많이 알고있는데 그래도.. 너무 힘들고 그래서... 사실 남자들이랑 직접 만난거 말고 온라인상으로 당한건 훨씬 많은데 그래도 이것만.. 그래서 교회선생님께는 죄송하지만 선생님이 기도해주실때 어깨잡고해주시는데 막 이가 덜덜 떨리고... 그냥 너무 무섭고..아프고... 그렇네요.. 그럼 이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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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s8004
· 9년 전
과거는 과거일뿐 너무 아파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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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vier
· 9년 전
에휴... 글을 읽으면서 맘이 너무 아프고 속상하고 남자로서 너무 창피하네요... ha0206님이 잘못하신건 없어요.. 단지 너무 착하시고 순수하셨던것 같아요... 한국에 사는 한 남자로서 죄송하다는 말밖에 못드리겠네요. 죄송합니다. 그 동안 힘드셨겠어요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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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h57
· 9년 전
무서워하지마시고 이제라도 다 끊어내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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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ge22
· 9년 전
그런관계 다 철저히 끊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교회 중고등부 교사로 섬기고있는데 우리 학생이 이런상황에 있다면 가슴이 말도 못할정도로 아플것 같습니다. 싫으면 싫다고 확실하게 끊어내셔야합니다. 제발 부탁이에요 니쁜놈들이랑 어울리지 말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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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dayz
· 9년 전
이거 법적으로 어떻게 안되나요ㅠㅠ?? 협박에 의한 관계는 성범죄라고 알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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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a903
· 9년 전
용기를내서 동갑남자애 핸드폰 증거로 가지고가서 경찰에 ***과 ***로 신고하셨으면해요. 사람보다 잔인한게없다는건 알고있었지만. 사람을 상대로 어떻게 이런짓을할수있는건지.. 그런***놈과 계속 이런관계 지속하다가 고칠수없는 병(AIDS)에 걸릴수도있다는사실 꼭 염두에 두시고요. 생리날짜됐는데 생리 정상적으로 안했다면 임신테스트도 꼭 해보시길바래요. 실질적인도움을 줄수없다는게 너무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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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0206 (글쓴이)
· 9년 전
@trudayz 된다해도 신고는 가족들이 알게되는게 너무 그래서 안하려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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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a903
· 9년 전
제가 살아보니, 가장 최악의 결과는, 가족들이 실***까봐 숨기기 시작할때부터 시작되는것같아요. 혼자힘으로 해결할수없는일같으니. 용기를 내시기바래요제발.. 부모님께말하기힘들면 위에 언급했던 교회선생님께라도 꼭 도움을 요청하셨음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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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chlover
· 9년 전
혼자 끙끙 앓고 계시면 마음의 상처가 더 곪아요. 부모님에게 말하는게 두려우시면 믿을 수 있는 누군가에게 상담이라도 받아보셨으면 해요. 그리고 번호는 바꾸시고 그런 관계는 끊어버리면 좋겠어요. 자꾸 그들의 말에 부응해 주면 글쓴님의 마음과 몸만 다칠 것 같아요. 정말 너무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자책을 할 때는 지났어요. 이제 당신을 이해해줄 때에요. 지금은 최악의 시련을 겪고 있는 것 같고 힘들겠지만 이 역시 지나가요. 지금음 너무 불안하고 힘들고 자신이 싫겠지만 이 상황에서 하나하나 벗어나다 보면 분명 치유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도움을 청하세요. 그리고 앞으로는 익명 어플 등에서 사람들과 만나는 일은 그만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안타까워 진심으로 그만두라고 조언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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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apis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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