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낮엔 평소에 하던 고민들을 억지로 잊어버리려고 영상을 보거나 tv를 보거나 사람과 만나서 막 웃다가도 밤에나 혼자 있기만 하면 한없이 우울해져요 혼자 막 울기도 하고.. 별의 별 생각이 다 들고 숨이 막혀서 죽을 것 같아요 왜 그럴까요..
제가 우울하다고 느끼는게 정말로 우울한건지 잘 모르겠어요 혹시 내가 지금 이 우울한 감정과 이렇게 내가 힘들다. 하는걸 오히려 과시하고 즐기는건 아닌가 싶기도하고요 진짜로 우울했다고 생각하는데 막상 시간이 지나면. 왜 그랬을까 하는게 그냥 일시적인 사춘기 현상인가? 싶기도 해요 막막하네요 우울증이라고 365일 무조건 다 우울한건 아니라는걸 잘 알지만 그래도 저는 행복한 편인데 내가 만족을 못하는건가? 싶기도해요
청소년인데 밤에 가끔 릴스나 뉴스로 사회 문제들을 보면 불안해서 잠을 못자겠어요 그 사회문제에는 건강이나 전쟁 등등이 있는데 전쟁이 나서 죽을것같다는 상상을 한다거나 아님 내가 만약 이렇게이런 병에 걸려서 죽으면 어쩌지? 등등의 생각으로 조금만 팔이 저려도 너무 불안하고 어떻게 지구가 멸망하고 어떻게 내가 죽을지 상상을 하다보면 너무 무섭고 블안해서 잠을 못자겠어요 지금 이걸 쓰는 시점에도 ”어떤 병으로 최초 사망“ 이런 릴스를 봐버려서 잠에 못 들고있네요 이런건 어째야 할까요 이거보시는 여러분들은 좋은 꿈 꾸세요
제목을 입력하라는데 제목을 입력하는 칸이 없어요
저는 칼로 안하고 가위로 긁기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처도 안나고 그냥 하면 시원하죠 아무도 모르고 흉도 안나서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처음에 할땐 그렇게 생각했죠 이젠 매일 하루 일과가 되버렸습니다 저녁에 잘준비를 하고 가위를 고르고 침대에 누워서 긁고 괜찮아지면 자고 이걸 매일 하다보니 '칼로 해도 괜찮을거같은데?' 이런 생각이 자주 들더라구요 지금도 글을 쓰면서 하고 있고 끊어야되는걸 알지만 못끊겠습니다 저번에 끊을러고 노력하다가 하루 안하니깐 금단현상와서 고생을 더했거든요 바로 다시 처음으로 돌아왔습니다 자살시도보다 자해가 낫지않나요 그래서 전 자해를 선택한것입니다 뭐 매일 밤마다 고비가 있지만 자해로 살아가고있습니다
난 지금 우울한 척하고 있는 걸까요?.. 분명 몇 주 전만 해도 죽기 직전만큼 힘들었는데, 요즘 들어선 조금 웃는 날도 늘고 하지만 어딘가 텅 빈 느낌에 우울한 글을 자꾸 써대요. 우울한 척하는 것 같은 제가 너무 싫어요...
(2025/7/12) 나의 궁극적인 목표? 꿈?은 최대한 짧게 살다 죽는 것이다. 성인은 돼보고 싶기에 20살은 넘길 예정이다. 그러나, 성인으로서 감당해야 하는 그 책임들이 두려워져 시간이 흐르지 않았으면..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한다. 어떻게 보면 회피다. 하지만, 난 어릴 때부터 겁쟁이었다. 지금도 사소한 도전 하나 못하고 있다. 나의 선택으로 인한 변화가 두려워서. 솔직히 미래의 걱정들이 한둘이 아니다. 내 마음의 보따리엔 걱정 70%, 행복 10%, 슬픔 20%이다. 사실상 걱정이 슬픔으로 변질되기 쉬워서 슬픔이 90%라고 봐도 무관하다. 이런 나이기에.. 미래에 대한 기대보단 걱정이 앞선다.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봐야지' 같은 생각이 안 든다. 그저 '어떻게 살아야 하냐..', '뭘로 먹고 살지', '내가 할 수 있을까?' 같은 생각만 잔뜩일 뿐. ...난 가끔 생각한다. 내게 형제가 있었더라면 지금보단 나았을까? 지금보단 덜 외롭고, 덜 우울하고, 덜 울까? 또는 이런 가족이 아니라 돈이 많든 적든 더욱 행복한 가족과 함께 했다면 나는 많이 웃고, 행복할까? 반복해 곱***어 봐도 달라지는 건 없었다. 하지만...... 내겐 버팀목이 단 한 명도 없기에 망상이라도 하지 않으면 진짜 못 버틸 것 같았다.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커리어적으로 성공한 나, 서로가 사랑해 미치겠는 연인과 함께하는 나, 사랑스러운 가정을 꾸린 나, 다정한 친구들과 노는 나.. 상상에 상상을 덧댄다. 그러고 나면 망상 속의 나는 활짝.. 아주 환하게 웃고 있다. 행복이 오면 두렵다. 누군가 그 행복을 앗***까 봐. 그러나, 행복이 오지 않아도 괴롭다. 우울에 서서히 잠겨 숨을 쉴 수가 없어서. 부디 내 꿈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2년전에 타지역에서 살면서 치료 받으면서 약 먹엇는데. 집에 올라오면서 강제로 급하게 약을 끊엇는데. 제가 새로 들어간 직장에서 여러명 사람들 말을 듣고 대답해야되는데. 상대방 말도 못 알아듣고. 말도 제대로 정리 못 한 상태로 이야기 하니 상대방쪽에서는 뭔소리야? 이런 말이 나오면 또, 약 안 먹어서 내가 문제 였네.. 이러면서 울쩍해지고 기가 죽고 쓸모 없는 존재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생각은 많은데. 행동이 바로바로 안되고.. 너무 잡생각이 너무 많은데.. 이ㅜ생각때문에 행동을 하지도 못 하고 있으니.. 상대방 입장에서는 말만 지른다고 생각 하더라구요.. 거절을 못 하는 성격이라서. 부탁하면 상대방이 날 싫어하면 어떻하지 ? 내 욕 하면 내 이미지는 나빠질텐데.. 모든 사람한테 좋은사람이 되고 싶은데.. 이런 생각 때문에 어려운 부탁 들어주거나.. 상대방이랑 친해졋다고 생각해서 맞장구 치는바람에 남들한테 오해 받고 이상한사람 되고. 생각없이 내뱉는 말때문에 곤욕을 치룬적이 있었는데. 이런 문제도 약 끊어서 생긴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것도 치료가 가능 할까요? 약을 괜히 끊엇나? 치료 다시 받아야 되는데.. 주위에선 약을 왜 다시 먹냐면서 너가 의지가 약해서 그런거라고 버티라고 약은 안된다고 하는데.. 하.. 진심 사라지고 싶은 충동이 자꾸 생겨서 눈물나요.
죽는다는 생각이 문득 들때면 두렵고 무서워집니다. 내가 없는 세상을 상상하기 힘들고 죽을때 아프고 힘들까봐 걱정됩니다. 죽고싶지않아요.. 하지만 모든 사람이 죽는다는 걸 알고 있어요.. 그래서 너무 괴롭습니다..
오늘은 사장님이랑 같이 했는데 제가 손이 느린편이긴해요.. 근데 아직 둘째날밖에 안됐고 뭐가 뭘 하라는지 뭐라는지 잘 모르겠고 손님은 많이오는데 그와중에 제가 목소리가 또 작아서 아놔 그럼 저 왜뽑음? 제가 편의점알바할때도 목소리작다고해서 크게했는데 전사장님은 저 엄청 좋아하시고 실수해도 뭐라안하고 누구나 실수한다고 담부턴 안하면된다고 괜찮다고 해주셨는데 이번사장님은 면접때부터 .... 진짜 개짜증나요 속으로 겁나 울었어요 계속 빨리빨리하라고 가만히있지말라는거에요 아니 저도 뭔지알아야 하지 뭘해야될지 잘모르겠고 아직 둘째날인데 알려줘야 할거아니에요..;; 저보고 가만히있지말고 뭘찾아서하라는거에요 아니 뭘 알려줘야 찾아서하지 아직 둘째날밖에안돼서 정신없는데.. 그리고 뭐안시켜도 니가 알아서 해야지 그게 센스라그랬나?ㅋㅋ뭐라그랬음 또 계속 옆에 알바생이랑 같은 돈받는데 이러면 안되지 이러고 (심지어 지금은 돈안받음..ㅋ) 알바생분은 착하신데 사장님이 진짜 개뭐라해서 짜증나요... 그냥 이건 빨리하면돼 깨끗히 안닦아도돼 이렇게 말하면되잖아요? 근데 뭔 기름기있는게아니잖아!! 왜케 느려 이러는데... 진짜 뭔가 말을 왜 저렇게하지.... 눈물나네 하 저그냥 카페알바는 저랑 안맞는걸까요??ㅜㅜ아님 처음이라 느릴수있는건가요??ㅜㅜㅜㅜ 너무 느리다고 뭐라하셔서.. 제가 커피샷뽑을때 옆에서 사장님이 하... 이렇게 한숨쉬고 제가 그냥 너무 나약한걸까요??ㅠㅠㅠ 또 청소는 마지막에 옷벗고 나가면서 닦으라고 알바생분이 알려주셨어요 근데 사장님이 저한테 뭐하냐고 ㅇㅇ(알바생)이가 닦는거갖다줬으면 닦아야지 뭘 가만히있냐그래서 제가 이건 마지막에 하는거라고했거든요? 근데 사장님이 뭘 마지막에마지막에 넌 느리니까 미리해야지 이래서 제가 지금한다고했는데 알바생분이 저 부르셔서 뭐알려주셔서 결국 마지막에 닦고 왔는데...아니 그냥 사장님이 절 싫어하는거같지않나요..? 제가 잘 몰라서 이거 여기까지 넣는거 맞죠?이랬는데 하..이러면서 레시피안외웠냐고 뭐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