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제가 많이 외롭고 힘들고 지치고 서러워서 그런데 혹시 아무나 만나서 같이 안고 우실분있나요 전 부산에살고 31살이에요 아무나 상관없으니까 실제로 만날 수 있는분만 연락을주세요 너무 힘들어서 그래요 같이 만나서 울거나 얘기좀해요 같이 만나서 우는게 남들보기에 쪽팔리다면 어디 룸이나 조용한장소나 잔잔한 바다나 한적한곳이나 가서 같이 울어도되구요 저는 장소는 상관없어요 실제로 만날 수 있는 사람만 연락주세요 카톡아이디chin9hae카톡아이디chin9hae
무슨말을 할까 정직하게 하는게 최고라 생각이듭니다 일단 저 31살이고 여태까지 친구 지인 선후배 여친없이살아왔는데 혹시 아무나 실제친구하실분있나요 제가 사람과 아주멀게 살아와서 잘모르는게많지만 열심히 할 의향이있습니다 제가 외롭고 사람이 필요해서 글 올려 봅니다 카.톡.아.이.디 c h i n 9 h a e 부 산 입 니 다 대화도 나누고 성장하고 이런저런 교류도하고 제가 진짜 혼자서살아왔거든요 같이 뭘 해본 추억도없어요 사진찍어본적도없고 술마셔본적도없어요 아마도 나를 만난다면 당신이 생에 만난 인간중에서 가장 외로운사람을 만나게 될겁니다 제가 도움을 요청하는거기도하고 그렇다고해서 마냥도움은 아니니까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심심하고 외롭고 인간은 그렇잖아요 그래서 음... 이글 보는 당신도 그런감정이 있고 당신도 저와함께 인간관계를 이루고싶다면 연락을 주시면좋겠어요 어떻게 글써야할까 어떻게하면 어필이될까 내 절박함이 전달될까 내가 평범한사람이라는걸 어떻게 전달할까 그냥 저 한번만나고 안만나셔도좋구요 그냥 전 사람이 좀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너무 무겁지도않게 가볍지도않게 선을 이끌어가는게 좋겠죠? 저는 인정받기좋아하는사람입니다 정도필요하고 그동안 너무 결여되어있어왔어요 사실 정이 최고입니다 정만있어도 될것같습니다 너무 부담갖지않고 연락주셔요 저도 사람입니다 어떻게 내가 괜찮은사람이라는걸 얘기를 해야할지모르겠네요 인터넷상으로 긴글이 다 적히지않아서요 세상힘들잖아요 저도 혼자살고 늘 혼자일하든 뭘하든 외로운데 어디 넷상으로 연락해서 약속도잡고 저같이 외롭고 힘든사람이면 서로 사정을 아니까 더 좋고 보니까 다른분들도 넷상에서사람을 만나더라구요 그래서 나도 꿈꿔봤습니다 나도 인간인데 그냥 좀 사람이있으면 정말로 힘이날거같다 아예없이산사람의 힘든점을 어떻게 남에게 이해시켜야할까 급한게 아니라 그저 한명이라도 있었으면했는데 너무 외로우니까요
제가 힘들어 하는데 좀 도와주실분있나요 그냥 주기적으로 ㅈ ㅓ 좀 만나주실분있나요 너무 외롭고 주변에 아무도없다는사실 아무도없이살아왔다는 사실에 기겁하고 공포에 질려서 숨이 멎을듯하는데요 이게 어떻냐면요 내가 혼자라는 사실을 꺠달을때 엄청난 공포가 몰아칩니다 아무도 나랑 지내지도 만나지도않고 알아주지도않았다는사실에 머리가 아찔해져서 생을 사는게 어렵습니다 저도 나이가 31살인데 할게많은데 하지못해서 너무 서럽습니다 그니까 부탁인데 그냥 별거없고 지속적으로 좀 만나주실분있나요 만나서 얘기라도 좀 해요 그래야 내가 존재하는 느낌이들며 현재에 내가 뭘해야할지 알게되고 기억들을 보게됩니다 부탁합니다 전 부산에삽니다 카톡아이디 chin9hae입니다 카톡아이디CHIN9HAE (친구해)
한국은 법도약하고 피해자를 귀찮아하고 힘있고 돈있는 사람들만 대접해주는 마계 다
어차피 전공 안 살릴 건데 학교를 뭐하러 다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졸업장 따려고 버텼지만 공시 준비할 거면 졸업장이 쓸모가 있을까요 먼 지방에서 올라와서 자취하다 보니 돈도 아깝고 그냥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공시 칠걸 하는 후회가 됩니다 다만 이렇게 생각하면서도 매몰비용 때문에, 학교에 소속되어 있지 않으면 드는 불안감에, 인생의 유일한 업적인 스카이 대학생이라는 타이틀 탓에 용감하게 발을 빼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마음을 다잡고 학교를 다니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많은 인생 선배들이 했을 고민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혹시 조언이나 충고 있을까요
성푝행당한사실로 명예훼손 당하고 112에신고 했더니 182에 전화하라고 하면서 귀찮아하네 이게맞아?
원래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못배우고 성욕만 남은 짐승들은 자식의 고통은 외면하는 짐승들은 아기낳지말지 자식이 무슨 죄인도 아니고 왜 자격도 없는 인간들이 자식을 낳아서 자식을 고통받게 하냐고 ㅡ ㅡ
내가 혼자일때 스스로를 지킬수가 없고 또 누군가 날 지켜주지도 못하니까 나는 그러니까 지켜지지 못한거 같아서 나는 내가 너무 불쌍하다 끝없이 중복되는 이 세상속에서 진짜 나를 찾을때까지 나는 계속 살아가겠구나..
내일은 날씨가 좀 풀린다고 해요 그래도 빙판길은 조심하세요 바람도 강하게 분다고 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