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아니 요즘이 아니죠. 지난 3년이 다되가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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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요즘..아니 요즘이 아니죠. 지난 3년이 다되가도록 슬럼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외향적인 성향이 강해 걱정되어도 두려워도 먼저 사람에게 다가가는 것이 일상이였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를수록 사람이 무서워 지더군요. 잦은 배신과 대놓고 무시하며 사람을 평가하는 잣대들...자꾸만 내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할 거 같고, 현재 직장에 있는 지금은 저와 관련된 단어만 들려도 손과 다리가 떨리고 정신이 혼미해져 옵니다. 저는 하고싶은 일을 했던 거였는데 그 일들이 저에게 독이 되어 지금의 저를 만들었네요. 해외에 나오면 덜 할 줄 알았고 치유 될 줄 알았지만 그 역시 아니였구요. 사람에게 쌓인 이 깊고 깊은 불신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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