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이 넘어서면서부터 오늘까지.. 다른 사람들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9년 전
스무살이 넘어서면서부터 오늘까지.. 다른 사람들에게 많이 들었던 말이 엄마와 너를 분리시켜서 생각하고 살아라는 것... 엄마는 엄마가 선택한 삶을 산것이라고.. 내가 다 책입질 필요 없다고.. 근데.. 내게는 그게 너무 어렵네요.. 엄마가 너무 힘들게 살아와서.. 그리고 그게 내 존재때문이라서... 젊은 나이에 뭐가 그렇게 조급하게 사냐고 했던 물음에 나는 내 시간으로 사는게 아니라 엄마의 시간으로 살고 있어서 건강하지 못한 엄마가 내가 편안하게 해주기도 전에 떠나실까봐 두려워 시간이 없는 것처럼 살아가고 있어서라고 답하면 이해가 되려나..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ehera
· 9년 전
힘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1377s2
· 9년 전
당신이 그렇게 하고싶다면 그렇게 하는게 맞아요 나중에 후회하지않기 위해서.. 하지만 자신을 돌보며 어머니에게 힘이되주는게 정말로 어머니를 위한거 아닐까요? 어머니는 자식행복이 우선시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