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타인의 시선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신분이 학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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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저는 타인의 시선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신분이 학생인지라 남들과의 관계뿐만아니라 신경써야 할일들이 많은데도 친구관계에 매진하는것 같아요 너무 힘들어요 나만 싫어하는게 아닐까 나를 미워하나 생각도 들고 성격도 너무 소심해지고 자존감도 낮아지고 자신이 없는 것같아요 이런 모습이 저도 보기 싫은데 남들은 어떻겠어요 앞으로 이런 저와 함께 살아나가야한다는게 걱정도되고 불안해요 걱정을 하면 해결책을 찾고 해결해나가는게 가장 좋은것이지만 저는 걱정을 하면 더나아가 어떤일이 있겠지하면서 상상을 해서 오히려 제자신을 더 힘들게 만드는 것같아요.. 어떻게 하면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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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그것도 좋은방법이네요! 감사합다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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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yang
· 8년 전
엄청 고리타분하고 지루한 얘기지만, 나이를 먹으면 어렸을 때와는 달리 자신의 '존재'에 대해 느끼게 되고, 자신이 의미있는 사람이길 바라게 되거든요. 그리고 그 '존재의미'를 느낄 수 있는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그러나 가장 휘발성이 강한 도구가 '타인의 시선'이에요. '타인의 시선따위 없어도, 나는 쓸모있어'라는 생각을 하려면 그 근거로 '어릴 적부터 들어온 뿌리깊은 믿음' 혹은 '내 자신만의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아 겁나 교과서 같은 내용이네요. 하여튼 상대를 보세요. 그 사람에게 비치는 나보다 내게 비치는 그 사람을 생각해보세요. 이게 말이 쉽지 의외로 쉽지 않아요. 저 사람이 나를 싫어할까? 보다 내가 저 사람을 싫어하나?를 생각하려면 스스로를 잘 알고 있어야 하니까. 그리고...'공부나 해야하는데 친구관계같은 쓸데없는 일에...'같은 생각은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휘둘려 쫒아다니는게 아니라면 사람은 언제나 중요해요. 학교공부 따위보다 훨씬. (선생님이고 부모님들리고 무슨 공부를 당연한 책임마냥 얘기하는 거 보면 짜증나- -)걱정도 많으신 타입이면서 자기 생각에 대한 정리도 안해놓고 인간관계에 대한 결론도 안내리고 공부가 손에 잡히시겠어요? 두려워하지 말고 결론을 내려보세요. 해결책을 찾지 말고 그냥 '이렇게 해야겠다'는 결론을. 세상에 완벽한 해결책이 어디있어요. 누군가 나를 미워한다면 그건 문제가 아니라 결론이에요. 상대가 내린 결론. 붙잡고 싶으면 그 마음을 뒤집던가, 아니면 그냥 포기하든가, 아니면 나도 겁나 미워하든가. 아 이 말 저 말 다 쓰다 보니 중구난방이네요...; 하여튼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으려면 자신의 시선을 신경쓰라는 말을 하고 싶었어요. 자신이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 말고, 자신이 타인을 바라보는 시선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