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젯 밤엔 세상이 떠나가랴 울었지만 오늘은 싱숭생숭 어제의 여파로 머리가 아파서 그런지 아무 생각이 안든다 머리가 텅 빈것 같은 이 기분 無의 감정이라고도 하겠지 감정이 꼭 음과 양으로 나뉘는 건 아니니까 행복을 느끼고, 슬픔을 느끼고 감정을 느끼다보면 내 마음은 쉽게 다치는 것 같아 그래서 난 無의 감정이 좋다 꼭 느끼려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차분한 감정
1 집착 2 도파민 3 가정 4아이들 5 ㄱ타
자해그만 하고 싶어요
요즘 너무 많이 우는 것 같아. 지금도 울면서 쓰고 있고. 나도 내가 왜 우는 질, 잘 모르겠어. 근데 울음은 계속 나와. 내가 왜이러는지 모르겠어.
한달 전 마지막으로 끝났는데 신고하기도 애매하고 누가 제 고통을 알아줄까요
이루지 못할건 바라지도 말고 하지 못할건 응시하지도 말고 모든 시도는 곧 실패일 것이고 결과가 없기에 과정역시 의미가 없고 할수 있는 것 역시 아무것도 없고 이젠 더이상 무언가 해야할 이유조차 없는데 죽지 못해 사는거 같은데 왜 살아야 하는걸까요
요 근래 저녁 9시 땡 하면 급작스러운 우울감에 휩싸인다 팔과 다리로부터 힘이 쭉 빠지고 힘없이 침대에 누워 철푸덕하고 엎어져 따로 생각하지 않아도 나의 마지막이 재생된다 결과도 의욕도 희망도 소망도 이젠 아무것도 없어 이만 하고싶어 과거에 사로잡혀 구름을 쫓아 모래사장을 달리는 잠기듯이 녹아들어가듯이 밤을 달려나가는 그런날이 오지 않을까
어느순간부터 가장 기본적인 일들을 하는것이 헷갈리거나 부자연스러워지더니 이제는 문제를 해결하거나. 해야할 일들이 있으면 시작할 엄두가 안나는것 같습니다. 장시간 스트레스를 받아왔고. 최근들어 갑자기 큰타격이 오더니 지금은 더 심각하게 생각자체를 하는것조차도 힘들어서 피해버리고싶고 그렇습니다. 예전에는 힘든일들도 노력하고 방법을 찾아가며 해내고했는데 지금은 생각을 하려하거나. 시작을 하려하면 내의지와 상관없이 스위치내리듯이 확 꺼집니다. 명상을 권하셔서 해보고있지만. 그조차도 잡생각. 해야할일들이 꼬리에 꼬리를물고 떠오르며 숨이 답답해지네요..
어느순간부터 가장 기본적인 일들을 하는것이 헷갈리거나 부자연스러워지더니 이제는 문제를 해결하거나. 해야할 일들이 있으면 시작할 엄두가 안나는것 같습니다. 장시간 스트레스를 받아왔고. 최근들어 갑자기 큰타격이 오더니 지금은 더 심각하게 생각자체를 하는것조차도 힘들어서 피해버리고싶고 그렇습니다. 예전에는 힘든일들도 노력하고 방법을 찾아가며 해내고했는데 지금은 생각을 하려하거나. 시작을 하려하면 내의지와 상관없이 스위치내리듯이 확 꺼집니다. 명상을 권하셔서 해보고있지만. 그조차도 잡생각. 해야할일들이 꼬리에 꼬리를물고 떠오르며 숨이 답답해지네요..
자기 확신이 없어서 가족이나 주변 사람에게 자꾸 붙잡고 내 아이디어 괜찮냐 물어보고 불안해하고 안좋은 생각까지 계속 나고 이와중에 혼자 자취중이라서 외롭고 공허하고 두렵고 괴로워서 밤마다 찔찔 짜거나 어지러워한다. 나도 엄마가 말한 것처럼 그냥 하는 일이니까 무덤덤하게 받아들이며 내 졸작들 할 일들을 해치우고 싶은데 그게 옛날에는 가능했지만 지금은 안된다. 고3 입시 때 이상한 인간 만난 후부터인가 나에 대한 확신, 자신감이 0가 되었다 용기가 어떻게 생겼었는 지도 기억안나고 확신도 없고 두렵고 떨리고 가끔은 숨을 못 쉬겠어서 하루에 1번 이상 이 시간대쯤에 켁켁 거리면서 진정하고 코끼리 쉼호흡하면서 겨우 나를 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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