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아이돌이 꿈인 한 초등학생이에요 알아요 많이 힘든거 스트레스도 많고 성희롱,논란까지 많은데다 가수로서 수명도 짧고 인기에 의존해야하고 성공도 많이 어렵다는거 그치만 무대만 보면 너무 좋고 춤출때가 제일 행복하고 무대에 서는 상상만해도 두근거려요 이런사람은 지구에 수도없이 많겠지만 어쩌겠어요 너무 좋은데 꼭 아이돌을 안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저는 어릴때부터 인기도 많고 춤도잘추고,노래도 잘하는 직업이 아이돌 밖에 없다보니 그냥 아이돌을 상상하며 커왔죠 그래서 학교 끝나면 공부보다 춤,노래를 더 많이 했어요 그치만 대기업에 못들어가서 데뷔도 무산되고 마음대로 안돼면 어떡해야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요 제가 공부보다 춤,노래에 더 힘을 쏟았지만 처음부터 그냥 제가 이런생각을 안했으면 공부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들어가서 남자친구도 사귀고 청춘을 느끼고 일상에 소소한 행복은 즐겼더라면?? 이게 더 좋을거 같은 생각도 가끔 느껴요 저는 쭉 아이돌을 준비하고 싶은데 그 일상에 소소한 행복,연애,좋은 직장 이런것도 포기해야하고 만약 못이루면 돈도 없고 무엇을 장래희망으로 할지 모르겠어요..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현재 22살입니다. 20살에 대학교 입학 후 알바를 해본 적이 없습니다. 19살 대학 합격 후 알바 지원을 수도 없이 해봤지만, 결말은 비슷했습니다. 그러다 점점 지쳐서 재학 중에는 지원해 보고 싶은 마음이 점점 사라지다가 이 나이 먹고 알바 못 해본 제가 너무 못나 보여요.
안녕하세요 전 회피를 일삼아온 여자예요 지금은 20대 후반이고요 어디서부터 얘기를 하면 좋을까 이렇게도 안 풀릴 수 있나? 아니면 제가 회피를 해온 건가... 조언을 듣고 싶어서 여기에 글을 올려요 0. 졸업 전 공인중개사 자격증 부모 권유로 준비 그러나 미미한 점수 차이로 실패 동차 동시 준비 그렇지만 4학년 병행과 집안일 다 하려니 너무 힘들더라구요 순공시간 10시간은 채웠지만... 엄마아빠는 성적에 대해 실망이라도 한듯 불합격 얘길 하자마자 술을 까더라고요...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부모님은 예전에 공인중개사를 했던 분들이에요 엄마는 직접적으로 너에게 투자를 했다고 한 사람이구요 전 이것도 너무 충격이었어요 자식한테 지원이 아니라 투자라뇨...? 1. 졸업 후 강사 일 시작 다만 오래 버티진 못함 텃세 장난 아니었고 저녁 거의 안주고 주말 풀근무 다채로운 회의시간 2. 그렇게 1년 무기력하게 보내고 자격증 따는데 이마저 쉽지 않음 원하는 자격증 점수가 나오지 않았어요 취업이라도 빨리 하라고 닦달이구요 알바자리도 괜찮은 곳이 없네요 (티엠/상하차/쿠팡) 이런 것 위주로 올라오네욥... 3. 이력서 넣고 있는데 콜이 안 옴 집안 환경은 취업 빨리 하라고 밀어내는 편이구요... 엄마 아빠가 술을 저녁 때마다 마시는 편입니다 언성 높여 싸울 때도 있어요 니가 잘했어? 니가 해 이런 식으로요 저는 귀마개를 써야지만 잔답니다... 요즘은 운전면허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어요 할아버지가 돈을 대주셨거든요 다만 본질이 본인 적적하니 여행 가자고 하는... 것 같아서 싫으네요 저는 유독 조건부 지원이 참 많았던 것 같아요 예민할수도 있지만 이런 게 너무 싫었구요 호르몬 이상으로 불면에 살도 쪄서 위축되기도 해요 다이어트도 같이 해보려구요 아 회피라 생각한 이유는 이런 현실이 너무 싫어서 아이돌 영상을 루틴처럼 봐요 도움이 안 되는 걸 아는데도요 인정욕구랑 이상은 좀 높은 편이라 우울한건지 전반적으로 제가 처한 환경이 저에게 불안감과 우울을 주는지 궁금해서 글 써봐요 그냥 제가 예민한 건가 싶기도 해요 마음 아픈분들이 괜찮아지셨음 하네요 ^^...
나이는 33살 이지만 여친도 없고 미래도 별 가망이 없습니다 하지만 중소기업에서3년차인데 일하다가 어느순간 나중을 생각하면 돈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해서 내가 늙어서도 돈이나올말한 주식도 알아보고 있는데 답답합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떤걸 해야 할지
전문대 졸업 후 바로 대학 연계로 취업하였다가 못 버티고 한달 뒤 퇴사했습니다. 지금은 알바 구하고 집에서 놀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사람 안보고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하다가 갤탭으로 그림이나 그려서 인스타에 올려볼까 싶었습니다. 내가 미대를 나온 것도 아닌데 못 할 것 같아 포기하고, 무기력하니 일본어 자격증 공부나 해볼까 하다가 날씨가 추우니 책을 못 사겠고 생각만 하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침대에 누워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금 알바를 시작한 지 딱 2일 차인데 저만 너무 느린 거 같고 빨리하고 싶어져서 마음만 급해져요. 친구들은 원래 그렇다고 하는데 점심시간에 하는 식당알바라서 점장님께서는 얼른 익혀야 한다고 하셔서 점점 걱정만 늘어가고 있어요. 첫 알바 부터 너무 어려운 곳을 골랐을까요?
집에서 차별아닌 차별 받음. 더 집안일에 소홀. 부모는 더 차별하고 무시. 친구나 인간관계에서 항상 기빨리고 말리는 성향이라 주변 지인도 없음. 에너지도 없고 건강상 이유로 목표도 없어 취준생활 늘어남. 이제 커리어를 포기하더라도 취업되는 곳 아무데나 들어가야할까요? 그럼 부모 원망만 더 커질 것 같아요. 죽을때까지..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사복 쪽으로 공부를 할 예정인데 잘 안 될 때를 대비하고 싶어요. 사회복지랑 비슷한 부류인 다른 직종같은 거 뭐가 있을까요? 추천 좀 해주세요... 우선 제가 사복으로 진로를 잡은 이유는 1.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일이라면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2. 공부하기 그나마 쉬운 편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이해력이 다소 부족해 전문적인 지식을 요구로 하면 많이 힘들어져서요...) 3. 마음이 따스한 사람들이 있는 곳일것 같아서 인데 제가 너무 쉽게 생각하고 있는 걸까요 현실은 어떤지도 궁금하고 사복이 아닌 다른 직종도 추천 받고 싶습니다.
사회복지사는 전화 상담같은 거 많이 받는 직업인가요..? 고객 문의 응대같은 거 해야 돼요...? 아님 안 해도 되나요??? 어떤가요??... 꼭 알려주세요ㅠㅠㅠ
사람이 많은게 좋을까요? 학원이 세개 있는데 비싼데 사람이 많더라고요 등록은 이미 했는데 취소하고 학원을 옮길까요? 물어볼사람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