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시 받기 싫었던 작년이후로 점점 거칠어지더니 결국엔 새학년 와서 시비를 털고 말았다 뭐이리 신경쓸게 많지
이유없이 억울하게 사람에게 상처를 받는걸까? 그 상처들을 감당하면서 왜 이렇게 비참하게 살아야 하는걸까? 진짜 상처를 받아야 하는 이유를 알고 싶다... 사는게 이렇게까지 힘들어야 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
(마지막 3줄 요약있어용) 이제 중 3인데, 저번 년도 때도 친구 고민 상담만 계속해주고 너무 힘들었거든요. 작년에 저희 무리가 5명인데, 그 중 한명이 자꾸 무리 얘들하고 싸워서 1년 내내 고민 상담만 해줬는데 결국 마지막에 걔가 다른 애들하고 놀았어요. 그래서 친구들이 넌 그냥 걔 감정 쓰레기통 된 거니까 걔 신경쓰지 말라고 그랬는데 솔직히 전 안믿었거든요ㅠ 근데 요즘도 제가 살짝 고민상담용 기계 같은게, 중1 때 처음 만난 친구가 학교 생활을 너무 힘들어 해서 2학년 때도 걔를 계속 챙겼었어요. 근데 3학년이 되었는데 아직도 걔는 친구 관계가 안 좋고 저랑 있을 때마다 자기 고민 상담을 해요. 해결책을 제시해 줘도, 그런가?ㅠㅠ이러고 똑같은 말만 계속 반복해서 걔랑 같이 있는 것도 힘들더라고요. 원래 걔랑 있으면 재밌었는데 요즘은 그냥 지치고 피곤해요. 오늘도 같이 카공 하기로 했는데 카페에서 책도 안 피고 친구한테 전화해서 저한테 했던 말 그대로 반복하면서 tmi 말하고 1시간 동안 통화하던데 솔직히 너무 한심하고 질리더라고요. 걔 말 듣다 보면 자기가 잘 못해서 벌어진 일이 많은데 네 탓 아니라고 맞 장구 처 주는 거도 더 못하겠더라고요. 그리고 걔가 저한테 좋은 영향을 준 적이 3년 동안 진짜 한 번도 없어요. 맨날 걔랑 대화만 하면 힘들고 우울하고 지쳐요. 그래서 요즘에는 걔랑 거리를 둬보려고 하는데, 걔가 걱정되기도 해요. 자기 얘기만 하고 필요할 때만 찾고, 같이 있으면 우울하고 지침+안궁금한 tmi 남발. 저 살짝 그 친구의 감정쓰레기통 같은 느낌인가요?
아니 *** 일단은 상황부터 말씀들일게요 학교 끝나고 버스타러가는데 언니가 말거는거에요 뭐 가지러갈게 있어서 니 방들어간다고 근데요 제가 안된다고 말했어요 왜냐하면 제가 결벽증이 있거든요 근데 갑자기 저한테 야 니방이냐?? 같이 쓰는방이야!! 이러는거에욬ㅋ 솔직히 처음.으로 이사왔을때는 같이 쓰는방이긴 했는데 점점 언니는 아빠방에서 생활하고 자고 저는 결벽증땡문에 제 방에서 맨날 생활하고 잤어요 그러니까 이제 내방이나 다름없고 내 물건이 있는 방에 누가 들어오는걸 *** 싫어하거는요 원래 욕 안쓰는데 진짜 어이가없어서라도 써야겠다 *** 그래서 그 언니가 저한테 계속 너 집에서도 욕쓰자낭~ 뭔아니래~ 이러는거에요ㅋㅋ 그래서 무시했죠 그리고 버스가 집에 도착하고 언니가 제 방에 들어갈까봐 빨리 뛰어서 집에 갔어요 근데 언니도 뛴거에욬ㅋ 내가 뛴걸알았나?? 엘리베이터에서 같이 탔는데 어떤 할아버지랑 아이랑 같이 탔어요 그분들이 25층에 사셨고 저는 27층에 살았거든요 그분들 내리고 27층에 도착해서 빨리가려고 문 앞에 서거든요 근데 그 큰덩치로 야. 안나와? 이러는거에요 근데 언니라서 부르기 싫으니까 ***라고 부를게요 문이 열리고 제가 가려고하니까 갑자기 제 머리채를 잡고 야 엘리베이터에 다시 들어갈래? 하면서 저를 때렸어요 근데 진짜 실화고 그때 *** 어이없고 당황스러웠어요ㅋㅋ 제가 울면서 집에 들어왔는데 엄마가 제 예기는 안듣고 내가 잘못했다하고 언니를 제방에 들어보내주는거에요 근데 진짜 어이없는게 지 물건 뿌셨을까봐 확인하는거래요 ***ㅋㅋ 근데 나는 ***한테 니 물건 뿌실거야 이런말한적 전혀 없거든요 근데 확인하고 원래 저는 밥을 제 방에서 먹거든요 근데 거실에서 같이 먹으래욬ㅋ 제가 울면서 시끄럽게하니까 저한테 물병던지고 난리:;;;;;;; 그리고 엄마가 왜그러냐고 그랬더니 울기시작하는거에요ㅋㅋㅋ 그래서 그일이 있고나서 저한테 문열라는거에요ㅋㅋ 진짜 어이가없어서 그래서 상황을 설명했죠 근데 엄마가 달래주는거에요 ***를ㅋㅋ 내가 예기했을땐 듣지도 않고 내가 울고있은때는 나한테 짜증만 냈으면어 *** 막내가 좋다는거는 다 편견이에요 언니 몸무계 공개할게요 키 156에 몸무계 60 몇키로에요 근데 저는 저체중이에요 얼마나 뚱뚱한지 생각해보세욬ㅋ 그 커다란 애가 작은 애를 때렸다니 그리고 엄마도 이해가 안돼욬ㅋㅋ 할머니한테 전화해달라고 하니까 안된다고ㅋㅋ *** 그럼 뭐 어쩌라는거야 ㅋㅋ ***년들
예전에는 괜찮다 라는 격려를 받고 싶었은데 이제는 그런것도 다 의미가 없는거 같아. 그냥 사람들이 하는 말이 다 빈말인거 같고 대가를 바라며 행동하는거 같아
그 친구를 나연이(가명)라고 불을게요 나연이가 계속 절 깍아 내리는것같아요 6학년때 친했었는데 이번에 나연이와 중학교도 같이 됬어요 근데 중학교는 처음이고 친한친구도 별로 없어서 저랑나연이가 붙어다녔거든요? 근데 나연이에게 새로운 친구들이 생기면서 계속 저한테 "뭐 /어쩌라고 /비켜" 등 이런말을 쓰면서 밀칩니다 그리고 제가 방송부에 합격했는데 나연이가 방송부에 아는 선배가 많아서 나연이도 지원했고 또한 그친구도 합격했어요 근데 아무래도 방송부에 아는 선배가 많다보니까 계속 어디서 이야기를 들어서 저한테 이야길 하더라고요 "너 진짜 간당간당 된거임/나 탑2였데ㅋㅋ/너 선배들이 별로였다고 하던데 합격된거임/선배들이 너 별로래" 이런식으로 계속!!!이야길 합니다 한번이면그렇다고 치는데 계속 그래서 더 그런거 같아요 진짜 이런거만 안하면 좋을텐데 계속 그럽니다 이거 말고도 이런식인게 더 많아요 또 언제는 제 엽사를 제가 모르는 사람에게 보여준적도 있고요.. 제가 아는사람이면 괜찮은데 정말 이름도 들어본적 없는 사람한테 보여줬어요.. 나연이가 장난이 심해서 저랑 티격태격한적은 많지만 그런게 계속 되니까 너무 힘들고 지칩니다...그렇지만 저친구와 앞으로 방송부,학교에서 계속 마주칠텐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제
10대 시절에 학교 남자애들이 이유없이 절 놀리고 괴롭히고 그랬어요.. 그러다보니 20대가 되어서도 제가 잘못한 게 아닌데 괜히 혼자서 위축되고 그러더라구요.. ㅠㅠ 과거의 트라우마들이 자꾸만 올라와 미치겠는 요즘이에요.. 그놈의 외모가 뭐라고 그렇게 난리들을 치는지.. 솔직히 잘 이해가 안가요..앞으로 연애도 하고 싶고 이런 마음은 많은데 모순인가 싶기도 하고.. 그냥 남자분들만 보면 저절로 몸서리를 치고 있는데 남혐이 되어버린 걸까요.. 너무 힘들어요ㅠㅜ 마음은 그런게 아닌데..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자에들이 자꾸 공격적으로 절 무시하고 싫어해요 이***들이 절 계속 엿맥이고 자꾸 뒤에서 괴롭히고 헛소문 퍼트리며 그 ******패거리들을 싹 찢어***이고 싶어요. 내가 뭔 잘못 했길래 나에게 자꾸 시비털까? 자꾸 주님을 찾고 성당을 찾고 그러다가 정신이 어찌저찌 버티다가 무너질뻔하고 매우 불안해요.(참고로 전 다른 또래 남자보다 힘없고 왜소해요)
전 선넘는걸 못 보는 편입니다. 내가 배려하는만큼은 아니어도 기본 예의는 있길 바라는 성격이고 안맞으면 칼같이 잘라냈기에 주변에 사람이 잘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안맞아도 최대한 맞추려 노력하며 살고있어요. 다만 기준에 안맞는 사람과 잘 지내려 하다보니 회의감을 느낍니다. 제 기준은 이를테면 이런거예요. 모임을 하거든 운전하는 사람에겐 금액적으로 혹은 심적으로 배려가 필요하다. 남의 집에 처음 갈 땐 빈손으로 가지 않는다. 미안한 일이 있거든 어물쩡 넘어가지 말고 사과를 확실하게 한다. 부탁은 안 들어줄수도 있다는 전제 하에 하는거다. 이런 기준에 안맞는 지인과 지내려다보니 스트레스 받는 저를 느낍니다. 그런데 또 손절하자니 주변에 남은 사람이 없어요. 제 인간관계 기준이 너무 어려운걸까요? 아니면 스트레스의 역치가 낮은걸까요? 손절하고 혼자 살아감이 옳을까요?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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