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는 남을 많이 의식합니다. 친한사람과의 대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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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oarsman
·9년 전
음 저는 남을 많이 의식합니다. 친한사람과의 대화는 어렵지 않게 풀어나가지만 처음만난 사람과의 대화는 어렵습니다. 특히 이성과의 대화는 더 심합니다 말을 꺼내기가 쉽지 않아 연애도 제대로 해***도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타인이 도움을 준다고 하면 생각이 많아 생각에 사로잡혀 강박증 비슷하게 오는 것처럼 심장이 빠르게 뛰고 가습이 답답합고 자학을 하네요. 어떻게 하면 이런 성격을 고칠 수 있을까요? 남이 저를 도와 주는 것보다 내가 남을 도와주면 그것에 대해 보람을 느낍니다. 정말 제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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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haha3
· 9년 전
스파치학원을 다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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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alystree
· 9년 전
자신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단 생각을 가질 수 있는 건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남을 의식할 수 있어요, 낯선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지 못할 수도 있고 이성이 어려울 수 있어요. 심장이 두근거리는 건 자학이 아니라 익숙치 못한 상황에서 쉽게 당황하는 자기 자신이 이해되지 않아서 그런것 같아요. 낯선 사람에게 이야기 시작하기 좋은 멘트가 어떤게 있을 수 있는지 인터넷에서 찾아보거나 주변인에게 조언을 묻는것도 좋은 방법일거 같아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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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ya1
· 9년 전
나랑 똑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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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po
· 9년 전
★ 나를 사랑하는 법 ★ 나 자신이 심심하지 않도록 취미를 만들어주고 친구를 사귀어서 외롭지 않게 해주고 가끔은 멋진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나 자신에게 선물을 주고 많은 사람과 어울릴 수 있게 해박한 지식을 쌓도록 책을 읽고 아침마다 거울을 보며 " 파이팅 " 외쳐서 하루를 활기차게 만들어 주고 신발만은 좋은 걸 신어 좋은 곳에 데려다주게 하고 미래에 나 자신이 위험하지 않게 저축으로 대비하고 건강을 유지하도록 하루 30분씩 꼭 산책을 하고 부모님께 잘해서 이 다음에 후회하지 않도록 하고 예쁜 꽃들을 주위에 꽂아두고 향기를 맡을 수 있게 해 주고 넘어졌을때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나를 훈련시켜주고 너무 많은 것을 속에 담아두지 않게 가끔은 펑펑 울어 주고 누군가에게 섭섭한 일이 있어도 용서해 줌으로써 내 마음을 편하게 해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