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이 어려워 미칠 것 같네요. 칠팦 앞에 나가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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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수학이 어려워 미칠 것 같네요. 칠팦 앞에 나가서 풀었는데 틀렸더니 애들 다 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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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alystree
· 9년 전
이런 날도 있으면 다른 날도 있을거에요. 이번을 교훈삼아 수학공부를 하시면 좀 더 나아질수도 있을거 같아요. 아니면 선생님께 먼저 솔직한 상담을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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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gito247
· 9년 전
애들이웃었지만 금방까먹을겁니다...하지만 부끄러움을 얼마나 품고갈지 털어버릴지는 당신의 몫!! 포기하면 편해요ㅎㅎ 근데 끈기있게 하다보면 편하진 않지만 더큰 즐거움이 기다리고있겠죠? 힘내시고 열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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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hew
· 9년 전
웃는애들중에서도 그 문제 못푸는 애들도 있엇을꺼에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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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j0403
· 9년 전
그건 학생들이 이상한거지 당신이 틀린게 아니에요 아직 다 배운게 아니고 알아가는 과정에 있어서 앞에 나와 문제를 풀어본 것이고 틀리는 건 당연합니다. 그렇게 해서 틀려봐야 내가 뭘 잘 모르는지 알수있는것이고 그래야 성적이 오르는 것 인데 어떻게 책상에 앉아만 있어서 공부가 되겠어요. 그리고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어요 그런 분들은 이미 특성화고 갔겠죠. 앉아서 웃던 애들 중 과연 그 문제를 풀어서 맞출수있는 애들을 몇이나 될것이며 또 앞에 나와서 풀 용기를 갖고 있는애들은 몇이나 될까요 전혀 부끄러워 하지마세요 누군가는 앞에 나가서 문제를 풀어보는 용기를 가진 당신을 부러워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