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 남자친구가 내내 결혼하고싶다고 노래부름 - 그러나 결혼을 함께 준비하다 갈등이 생겼고 그대로 이별통보, 현재는 재회한 상태 - 상대는 회피적인 성향이 상당히 강함. 이전에 연애에 문제가 생겼을 때 항상 헤어지는 방식으로 끝내왔다고 함. -상대는 결혼에 대해 준비가 안 됐다, 자기를 결혼상대로 다시 생각해보라 등의 태도를 취하는 중 -그러나 연애는 멀쩡하게 하는 중이며, 본인은 남자친구를 감싸주고 결혼으로 나아가고 싶음. 작년 여름부터 연애 시작, 둘다 나이가 있어서 결혼얘기가 금방 오갔고 상대가 처음부터 아주 적극적인 면모로 결혼의향을 밝힘. 데이트 할때마다 미래 얘기(결혼,육아,집,월급 등)를 자주 함. 올해 9월 말 식장 예약까지 완료되어 있는 상태였음. 상대는 사귀는 내내 올해 1월에 제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했음. 그러나 1월이 되자 업무일정이 바쁘기도 하여 인사를 가지못함. (이 일로 갈등도 생김) 이후로도 상대는 계속 인사가는 얘기도 하고 결혼얘기도 하였으며 3월에는 양가 집에 인사가는 스케줄도 잡았음. 그러나 3월이 되자 상대의 급작스런 해외연수 등으로 인해 약속을 못 지키는 상황이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정확한 설명을 해주지 않아 약속에 혼선이 생겼음. 상대는 상대의 어머니께 자기가 먼저 가서 결혼하고 싶은 여자가 있다고 상황을 설명드려야 하는데 바쁜 스케줄로 그것을 못해서 모든 약속을 미루게 된 상황이며, 그것을 당연히 제가 이해할거라고 생각했다고 함. 본인은 약 3개월간 주말 일정을 비워두고 기다렸던 터라 본인과 부모님을 존중하지 않는 기분에 참다가 화가 터졌고 "힘들어서 돌아버릴 것 같다" 라는 표현을 씀. 상대는 본인 잘못임을 알면서도 해당 표현을 듣고는 사귀기 어렵다며 서로를 위해 헤어지는 것이 낫다며 카톡으로 파혼통보에 가까운 이별통보를 일방적으로 함. (이후 몇번의 카톡을 주고받음) 결혼관련 가계약도 해둔 상태에 결혼을 약속한 상대가 일방적으로 사라지니 죽고싶을 정도로 힘든 시간을 겪었음. 본인이 상대에게 이야기를 나누자고 하여 만나서 진솔한 대화를 나눴고 결별 후 한달만에 다시 만남을 추진하게 됨. 만나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였고 자연스레 다시 만나게 됨. 다시 가벼운 수준으로 결혼이야기도 나눴고, 스튜디오 예약도 마침. 그런데 며칠 후 올해 결혼은 힘들 것 같다고 번복하며 카톡으로 통보함. 사유는 준비할 시간도 부족하고(시간은 부족하지않음) 본인 어머니께 아직 말씀도 못드렸다고 자기 말대로 해달하고 함. 또한 본인이 생각하기에 본인은 결혼상대로 별로다, 다시생각해보라 등의 이야기를 함. 다시 결혼 시기를 논의하지도 않았으나 진짜 파혼을 하고싶어하는 것인지는 알 수가 없음.. 상대는 다음날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카톡을 이어나갔으며, 현재 상대의 업무가 너무 바빠 자주 만나지 못하는 상황이며 상대는 실제로 업무과중 상태임. 그러나 상대가 헤어지고 싶어하는 것은 아니며, 결혼에 대한 부담이 생긴 것으로 보임. 상대는 대체적으로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는 피하고 말을 아끼는 편. 본인은 이러한 불확실한 상황에 대해 점점 지쳐가고 있는 중이나, 남자친구에게 힘이되어 주고 싶고, 결혼을 미루더라도 잘 이끌어서 진행하고 싶음... 모자란 사람이어도.. 나도 모자란 사람이니까 서로를 보듬어주면 좋겠음.. 현재 상황에서 어떻게 정상적으로 결혼을 이끌어 나가야할지 고민이 큼...!!!ㅠㅠ 제가 미처 헤아리지 못하는 부분들이 뭘까요. 도와주세요.. 무거운 얘기는 회피하고 도망치는 이 사람을 어떻게 좋은 방향으로 끌고갈지... <남자친구의 성장배경 및 특성> 고향은 여수. 아버지가6~7살 무렵 돌아가셨고 이후 초등학교 무렵까지는 조부모 집에서 잦은 이사를 다니며 자란 것으로 보임. 어머니가 광주에 사시는데 아프셔서 서울에서 투병생활을 하셨었고, 종종 진료를 받으러오심. 전 여자친구와도 부모님께 인사드리는 얘기를 하다가 헤어진 것으로 알고 있음. <본인과의 관계, 배경> 직장 선후배, 남자가 6살 연상, 특수한 직종인데 서로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음. 다른 애인을 사귀면 절대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을 자연스레 이해함. 취미도 잘 맞는 편. 서로의 시간을 존중함. 둘다 없는집안에서 자수성가한 타입. 어느정도 고액연봉, 고학력
좋아하는남자가 소개팅 하는데그에대한 제 마음을 접어야하나요? 아님 마음 표현하면서 기다릴까요? 아직 사귀는.것도 아닌데 좀만 더 기다려볼까요?
20대 초반이고 동갑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제목 그대로에요. 제가 남자친구에게 너무 의존적이다보니 집착이 점점 심해지는 것 같아요. 남자친구가 아무 약속도 없는 날 10분 이상 답장이 안오면 그때부터 슬슬 불안해져요. 머리로는 항상 휴대폰 보고 있을 수 없고 다른거 하느라 그렇다는걸 알지만 마음이 자꾸 불편해요. 그런데 특히 남자친구가 바쁜일이 있거나 약속이 있어서 연락이 몇 시간 이상 안되면 너무 불안하고 눈물이 막 나와요. 그 시간에 저도 다른걸 하려고 하는데 다른 일을 하다가도 남자친구 연락을 자꾸 신경쓰느라 집중해서 하기 어려워요. 그래서 제가 자꾸 카톡을 너무 많이 남기게 되네요.. 뭐하고 노냐, 뭐 먹니, 무슨 얘기하니 등등 이것저것 너무 한 번에 많이 물어보게 되네요. 또 얼마전에는 남자친구가 동아리 엠티를 갔는데 눈에 안 보이니까 어디서 뭘 하는지 다치진 않을지 걱정이 됐어요. 남자친구도 제가 불안해하는걸 알아서 틈 날 때 전화도 해주고 영상통화도 해주고 그랬습니다. 엠티라 거의 3일을 못 봤는데 전화하다가 보고싶다고 울기도 했습니다. 달래주는데 너무 울어서 편하게 못 놀까봐 미안하기도 했어요.. 같은 동아리라 친구들도 서로 알아서 전혀 걱정 할 필요도 없는데 괜히 남자친구가 이성친구들과 나보다 더 친해지거나 누가 남자친구를 좋아하게 되는 건 아닌가 이런 걱정도 했어요. 지금까지도 이런 걱정이 들어요. 그래서 원래는 일주일에 3번 봤었는데 제 불안이 너무 커지고 남자친구를 하루도 못보면 너무 우울해져서 매일 보고싶어지네요. 저도 제가 집착이 심하고 너무 의존적인거 알아서 남자친구한테 불편하면 말하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나쁘게 생각 안 한다고 의존적이어도 된다고 하는데 또 그 말 듣고 고맙고 미안해서 울컥하더라구요. 어떻게 하면 집착을 많이 하지 않고 편안한 연애를 할 수 있을까요? 제 할 일도 하고 남자친구도 편하게 할거하면서 서로에게 건강한 연애를 할 수 있을까요?
저한테는 오랫동안 사귄 애인이 있습니다 알고 지낸지는 거의 10년 되었고 사귄지는 4년이 넘어가는 중이에요 저희는 가벼운 마음으로 만나는 사이가 아니라 서로 진중하고 깊게 신뢰하고 있는 관계입니다. 애인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고요 그런데 한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애인이 저에게 연인으로서 할 수 있는 행동들을 전혀 하지 않습니다. 스킨쉽 부터 시작해서 연인들끼리 할 법한 다정한 행동도 하고 싶어하지 않아요 우리가 너무 친구같은 사이였어서 낯간지러운 바람에 거부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애인 말로는 '모든 종류의 애정행각'이 불편하고 거부감이 든다고 하네요. 비호를 넘어 모든 애정,성적인 행위가 싫대요. 단순한 볼뽀뽀도 그렇습니다. 이건 저한테 정말 큰 문제에요. 저는 스킨쉽과 애정표현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이 상황은 애인의 문제이기도 하고, 제 문제이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저는 마음 고생을 심하게 한 경험이 있고... 애인도 많이 혼란스러웠을 겁니다. 자기가 왜 이러는건지 전혀 파악을 못하는 눈치였어요 처음 얘기를 들었던 당시에는 저도 애인의 행동의 원인이 짐작가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 생각해보니 애인이 어떠한 "성적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았어요. 처음에는 단순히 성향으로 이해하고 애인을 존중했어도 이제는 성향을 넘어 마음의 병이 아닐까 싶은 의심이 듭니다. 그리고 날이갈수록 저의 애인을 향한 마음이 불건강하게 물드는게 느껴졌어요. 제가 애인을 사랑하는 만큼 되돌려 받지 못해서 낭만적인 마음은 매마르지만 별 것 아닌 일에도 쉽게 질투하고 애인이 조금만 서운하게 해도 기분이 마치 조울증처럼 급격하게 바닥으로 꺼지고는 합니다. 제가 원래 사람한테 이렇게 마음이 휘둘리는 편이 아닌데요... 막말로 이런 문제들 때문에 애인이 절 힘들게 한 기간이 족히 1년 이상은 넘어가서 그런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지금까지 제가 계속 맞췄거든요. 헤어질까 고민한 적도 많지만 그럴 용기는 나지 않았습니다 아직 사랑하기도 하고 그 친구때문에 힘들었던 감정을 어디서 보상받아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상처받은 상태에서 끝내면 분명 좌절할 것 같았어요 그래서 현재까지도 계속 사귀고 있는 상태고 저희는 약 4년간 가벼운 포옹과 손잡기, 팔짱 외에 어떠한 스킨쉽도 나누고 있지 않습니다... 사랑한단 말도 잘 안하고요. 그래도 사이는 무척 좋습니다. 멀리 살지만 매일매일 연락하고 크게 싸우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가다가는 저도 애인도 언젠간 무척 힘들어질 것을 알아서 지금처럼 원만할 때 관계를 조금 더 개선하고 싶습니다... 무척 가깝고 편안한 사이지만 더 서운할 것 없는 사이가 되고싶어요. 저도 제 마음을 다스릴 줄 알게 되고 애인한테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해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마음 같아서는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아보라고 하고싶지만 애인이 지금 그럴 여유가 전혀 안되어서요 애인이 저와 좋은 관계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좀 더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을 정리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제가 그 친구에게 앞으로 천천히 네 거부감을 극복하는 것은 어떨지 진지하게 얘기를 해볼까 하는데 객관적으로 옳은 판단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 친구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도 않고 존중하지 않는 것 처럼 보여지는건 원치 않습니다 애초에 애인이 왜 그러는건지에 대한 건 어디까지나 짐작일 할 뿐이지 정확한 진단이나 이유조차 모르고요. 전 정신과 의사가 아니니까.. 결론적으로 제 고민은 1. 애인에게 진중하게 대화를 시도 해도 좋을지 애인이 정신적으로 조금 불안정 했던 시기에는 제가 조금이라도 진지한 이야기를 하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던 때가 있던 터라 조금 주저됩니다. 이야기 하더라도 어떻게 조리있게 잘 이야기할지도 모르겠고요 2. 애인이 왜 모든 애정행각에 거부감을 느끼는 것인지 짐작가는 것이 있기는 한데요, 애인의 개인적인 사연을 공개적인 곳에 자세히 올릴 수는 없어서... 간단히 말해 어린 시절에 가족 사이에서 '성적인 것'에 부정적인 이미지와 거부감을 가질만한 사건이 일어났던 것 같습니다. 그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는 없을까요? 참 막막하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썸을 좀 많이 오래 타고 이제 한 6일 사귄 남자친구가 있는데 걔가 축구부입니다. 이번에 학교안에서 하는 축구경기도 있고 그래서 저한테 신경을 못 쓸거 알고 있긴해요..근데 얘가 또 친구들도 많고 이성친구들한테도 착하고 다정하고 장난도 많이 쳐서 조금 서운합니다.. 솔직히 걔가 저를 먼저 좋아했고 걔랑 저는 많이 친한 친구사이였는데.. 아무리 친구같은연애를 하고 싶다고 해도 그냥 너무 친구 사이니까 계속 저만 속상해지고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다른애들한테도 물어봤는데 제가 서운한 점을 얘기해야지 더 오래가고 스트레스를 안 받는다고 합니다,, 근데 사실 걔가 첫연애기도하고 순수한 애 이다 보니까 말하면 걔가 절 이해를 못해서 이상하다고 생각할거 같고 첫연애니까 다른뜻으로 받아드려 상처를 받을 수도 있고.. 이걸 얘기했을때 저한테 정 떨어질지도 모르고,, 말하기에 너무 두려워서 못 말하겠습니다.. 제가 그 친구의 첫연애 대상이다 보니까 이해를 해보려고 하는데 (전 2번째연애입니다)아무리 그래도 걔의 행동이 너무 친구사이같아서ㅜㅠ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또 이 말을 들으면 걔가 생각이 많아질 애는 아니지만 생각이 많아진다면 자기 일에 집중을 못하고.. 심지어 축구를 잘하는 애고 하는것도 많은애인데.. 제가 너무 걸림돌이 될 까봐 걱정입니다.. 근데 사실 너무 짜증나고 화나가 당장이라도 헤어지고 그냥 이럴거면 친구사이로 지내자고 하고 싶을 정도입니다...연락도 잘 안해주고 반응도 막.. 넘 별로에요.. 항상 그거에 상처받는데 학교에서도 행동이 그러니.. ㅡㅜㅠㅠ사실 제가 봐도 저 스스로가 너무 답답하긴 한데.. 말하기도 무섭고 그래서 뭐 어떻게해야 할 지 모르겠아요.. 한번만 도와주세요.. 그 친구를 놓치긴 너무 싫어요..
최근에 새롭게 알게 된 사람이 있는데 그와 친해지고 싶어서 카톡도 보내고 접근했다가 차단 당한 것 같아요 그냥 친근하게 지내면서 알아가고 싶었는데 하긴 저도 제가 싫어하는 사람이 제게 다가오면 솔직하고 단호하게 거절하는데 내가 거절하는거랑 거절당하는 게 다르더라고요 사실 저 진짜 되게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사람이었거든요 기분이 계속 언짢은데 풀리지를 않네요 계속 이런 상태로 살아야 하는 것인가 외국이라도 나가고 싶네요
남친이랑 결혼전재로 만나고 있습니다. 담달에 상견례하기로 했어요 지금 현재 남친과 동거중 입니다. 남친이 자고 있는사이에 몰래 전화부를 봣더니 전여친 전화번호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지워버렸는데 전여친 전화번호 지웟다고 얘기 하는게 맞을까요? 아님 그냥 모른척 하는게 좋을까요? 근데 왜 전화번호 갖고 있냐고 물어보고싶기도 합니다 어떡하면 좋을까요?
거의 1분내로 답장하던데.저싫단 뜻은 아니죠? 물어보니 알림음 꺼놓는데요 그래도 답장 잘 핻주시네요 ㅎㅎ
전 44세에요. 결혼하고 싶은데, 남자친구가 안 생겨서 고민이에요. 일상에서도 안 생기고, 소개팅을 하면 1번으로 끝이고 2번 만나는 일은 없거든요. 일단 좋든 싫든 연락이 결코 다시 안 오는데, 제가 연락을 해도 다들 아니라고 하고 거절합니다. 전 대학생 시절 1~3학년 때만 남자친구가 있었고, 4학년부터 남친이 없었는데 그 이유는 대학 졸업후 좋은 감정이 드는 남자를 만나면 항상 저만 그를 좋아하는 것이었고, 남자 쪽에서는 제게 전혀 관심이 없었고, 이런 패턴이 지금까지도 지속적으로 반복되고 있어요. 간혹 제게 관심이 있다고 저와 제3자에게 표현하는 분이 있긴 했는데 전 그분들에게 아무런 이성적 흥미를 못 느꼈어요. 그러다보니 제가 좋아하면 상대편이 저를 안 좋아하고, 남자가 저를 좋아하면 전 그에게 아무런 이성적 감정이 안 느껴졌던 것이죠. 근데 나이도 들고 미혼 남성을 만날 기회가 줄다보니까 최근들어서는 진짜 좋아하지 않아도 웬만하면 사귀어보려고 노력을 많이 하게 됐어요. 근데 저는 제가 좋아하는 감정이 드는 남자에게 거절 당했을 때만 속상하고 마음 아픈 줄 알았는데, 그다지 깊게 좋아하지 않아도 아쉬운대로 소개팅에서 대화 나누고 평화롭게 헤어지고 안 사귀게 된 남자에게 재연락을 했다가 거절을 당해도 너무 고통스러운 겁니다. 저는 못생긴 외모도 아닙니다. 또한 남녀 사귀는 게 외모로만 사귀는 것도 아니잖아요. 뭐가 문제죠? 제가 남자랑 사랑을 주고받는 방법을 모르는 것일까요? 어떻게 행동해야 남녀 관계가 지속적으로 이어질지 연애 감각을 잃은 걸까요?
장거리연애중이라 주1회 매주 금요일마다 남친을 만나고 있는데...4개월전부터 마지막 전 주 금요일마다 남친이 일이 생겨요..만나는날 다 기록해두는데..4개월째 그러니 의심이생겨요.. 남친은 그때그때 다른 핑계인지 사실인지 모를 일들땜에 여러가지 이유를 말해줘서 매번 알겠다고 했지만.. 매달 마지막 전 주마다 일이 생기니 의심이 올라와요.. 어떻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