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실 밝고 웃는 성격이 아닌데 속에 감춘 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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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저는 사실 밝고 웃는 성격이 아닌데 속에 감춘 우울감과 비밀을 들킬까봐 항상 밝은척을 하며 살아왔습니다. 사랑받는 가정이 아니였기에 사랑받고 싶어 밝게 행동하는 것도 있습니다. 잘 견뎌온 것 같은데 요즘들어 너무 힘듭니다. 혼자 있으면 참아온 우울감이 물 밀리듯 몰려옵니다. 피곤하고 뭘 해도 의미가 없는 것같고 왜 난 이렇게 힘들게 살아가야하는건지 자존감도 낮아지는 기분입니다. 전 잘하고 있는걸까요?.. 오늘 이걸 가입하고하는 평가지에서 당신은 중요한 사람입니까? 라는 질문에서 한참을 망설인거 같아요. 전 누군가에게 중요한 사람이 맞을까요.. 하루가 즐겁다가 아닌 '아 오늘도 넘겼구나.' 라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나쁘단걸 알면서도 머리 한쪽에는 나쁜 생각이 들지만, 지금까지 버텨온게 아까워 오늘도 하루를 넘기며 씁니다. 나만 힘든게 아니란걸 알면서 나도 한번쯤은 누군가에게 기대고싶네요. 내일도 잘 버틸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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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jins
· 8년 전
항상 웃는 얼굴로 사는 것...힘들죠. 도대체 내 자신은 어디있는지 모르겠고 그냥 이제 남은 건 껍데기가 전부인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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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jins
· 8년 전
그냥 너무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지금까지 너무 잘 버텨왔어요. 얼마나 힘들었을지 너무나 공감이되서 마음이 아프네요 너무 마음이 아플때는 억지로 웃는게 아니라 목 놓아서 울어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