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 한지 2년차 되는 주부 입니다 신혼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부|이혼|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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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neksbfk8452
·9년 전
저는 결혼 한지 2년차 되는 주부 입니다 신혼여행 갔다온후 부터 싸움이 잦았어요.. 싸울때면 항상 서로에게 말로 상처를 주고 불만만 쌓이고.. 이혼하잔 말도 밥 먹듯이 하고.. 평소 가부장적이고 완전 조선시대 남자 같은 저희 남편.. 그리고 남편과 마찬가지로 항상 말로 상처주는 시어머니.. 항상 싸우고 이런게 저의 불만으로 인해서 시작된게 아닌데 너무 힘이드네요.. 남편은 자신의 잘못을 모르더라구요.. 항상 제가 잘못한것 마냥.. 그리고 늘 저의 의견을 무시하는 남편.. 어디서 부터 잘못된건지 모르겠어요.. 이혼만이 답인걸까요? 아마 부부수업 파뿌리 출연하면 남편은 X 누를꺼에요.. 친정에 말할수 없으니 더 답답하고 힘드네요.. 분명 걱정 하실게 뻔해서 말 안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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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ree1004
· 9년 전
음.. 시간이 해결해주리라고 믿어요.. 저도 그랬거든요.. 카톡에라도 애길하고 풀어야지 안그럼 우울증 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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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mari
· 9년 전
해결하려는 의지는 본인만 있는건가요? 의견대립인지.,일방적인건지 ? 저도 결혼한사람으로써 이혼하자는말을 입밖으로꺼낸다는 자체가 별로네요. 그것도 자주 참지만마시고 남편분과 진지하게 대화를해보시고요 머가문제인지. 본인의생각을 잘전달하세요. 남편분을 위하는말도하시구요... 화내지는마세요 그런대도 노력하려는 의지가안보이신다면 방법은 없는거같네요. 결혼2년이아니라 20년차도 이혼하는이유는 노력을하지않는 결혼은 의미가없다는겁니다. 결혼은 연애와다르다는거 저는 느꼈습니다. 현실이에요. 애가없으시다면 노력해볼때까지해보시구요. 아니면 안되는거같아요 부부문제는 부부만이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