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릴때부터 엄마가 통제적으로 저를 키우셨어요. 저는 항상 싫다고 소리를 지르고 했지만, 결국에는 평생 엄마가 ***는 대로 살아왔기때문에 관성적으로 엄마가 원하는대로 살았어요. 그리규 엄마는 항상 더블메시지를 줬기때문에 엄마가 원하는대로 해도 항상 부족하다는 메시지만 받았어요. 여자같이 좀 꾸며라 라는 말과, 왜 치마를 입냐 어디 남자 꼬시러 가냐 라는 말 등 아무튼 이게 고민은 아니고, 그래서 누군가가 저에게 강요하는 듯한 말을 하면 분노를 참지못합니다. 엄마가 콘서트 보내달라고 부탁해서 제가 티켓을 사드렸어요. 처음에는 아빠랑 같이 보러가라고 티켓 두개를 사달래서 사줬는데, 아빠는 같이 가기를 거부했고... 그날 제게 시간이 되냐고 콘서트에 같이 가자고 하셔서 거절했고. 그 다음에는 친구랑 가기로 했다고 차를 태워달라고 하셨어요. 그날 아무 약속은 없었지만, 제 스케줄이 어떻게 될 줄 모르기때문에... 예스라고 말하기 싫었어요. 우물쭈물하고있었는데, 엄마는 친구한테 제가 태워주기로 자랑했다면서 태워주는 줄알았다라고 말했어요. 제가 화가나서, 아니 싫다라고 말했더니... 좋게 해주지, 스트레스 받게 한다면서 화를 냈어요ㅡ 이미 친구한테 말 다해놨기때문에 어쩔수없다구요. 제 의사랑 상관없이 당연히 제가 해줄줄 알았다는거에 빡쳐서 해주기싫어져서 싫다고 했습니다. 논리적인 이유는 없었구요. 저는 제 인생에 대한 통제권에 대해서 침범당한 느낌이 매우 강하게 들어서 싫다고 몇번이나 말했지만 엄마는 끝까지 받아들이지않았어요. 너가 할일이 없지않냐면서요. 살면서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였기때문에 (자기 건강검진 받아야하는데, 간병인이 필요하니 그날연차쓸수있냐고 물어보고는, 안될지도 모르겠다 하니, 그날밖에 시간이 안되어서 어쩔수없다는 식으로 말한다던가...) 아무튼 긴 이야기를 줄이자면, 결국 엄마는 아빠가 데려다주셨고 저는 그날 병원 볼일도 볼수있게 되어서 여러 볼일도 보고왔어요. 제 바운더리를 지키기위해서 충분히 해줄수있는 일이였지만 일부러 안해줬어요. 제 거절은 거절이라는 것을 보여주기위해서요. 그런데 엄마나 아빠나 가족들은 다 제가 꼬장을 부렸다는 식으로 쳐다보고 있어요. 제가 저 말들을 하진않았거든요. 지금도 제 거절에 대해서 기분나빠하는거 자체에 기분이 나쁜데, 구구절절 설명하는것도 짜증나고 그냥 나쁜년 하고 말아야할까요? 아니면 부탁을 하면 들어주는것이나 거절하는것은 나의 권리고, 그것에 대해서 뭐라할것은 아니다. 등등 제 생각을 피력해여할까요?

상대적으로 내 모습이 한심해보이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종종 들어요. 예를 들어 상대는 운동을 하는 사람이고 저는 게을러서 운동을 하지 않는 상황일 때, 그냥 보통의 사람들은 다 "그렇구나"하고 넘기는 거 같은데 저만 속으로 '상대가 나를 게으르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내가 한심하다고 느껴지진 않을까' 이런 생각까지 가요. 다른 상황에서도 마찬가지로 저런 생각들이 들구요. 제 자신이 저를 한심하게 여겨서 그런 걸까요? 하지만 저는 평소에 별 생각 없이 지내지 제가 한심하다고까진 생각 잘 안 해요. 그런데도 자꾸 남들과 있을 때 저런 생각이 들고 나 한심해보이면 어떡하지? 이런 신경을 씁니다... 왜 이런 거고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왜 사시나요 무엇을위해 사시나요? 그냥 태어나서 사시나요 살아있는 인생이 재밌어서 사나요? 꿈을 위해? 살고싶어서? 죽는게 아프니까? 지인을 위해? 죽는법을 몰라서? 날 필요로하는사람이 있어서? 못 죽어서? 세상을 더 알고 싶어서?자신을 너무 사랑해서? 사랑하는사람이 있어서?키우는게 있어서? 원한이 있어서? 잘 못이 있어서? 그냥 궁금해서 묻는거예요 너무 신경쓰지 말고 사는이유를 말해주세요 궁금해요 그냥 진짜로 궁금해요 무슨 이유로 사는지 알려주세요
제가 못나서 선생님들은 절 괴롭힌 걔들 편을 들어주는걸까요? 제가 못생겨서 친구들은 걔네말만 믿어주는걸까요? 제가 공부를 제대로 하지않아서 아빠가 저에게 화내는걸까요? 제가 정말 잘못된걸까요. 제가 부족해서 그런걸까요. 제가 더 마르고 더 예뻤다면. 제가 좀더 웃겼다면. 제 성적표에 B가2개가 껴있지않고 전부 A였다면. 그랬다면 이 모든 상황이나아질까요
지금 전 제 인생과 하루하루가 비참하다고 계속 생각되서 제가 저를 본다고 해야 하나? 경험으로 제가 제 3자처럼 자신을 보는 생각을 해봤는데 예전부터 저한테 공통적인것 과 그대로 인것을 봤는데 밤 늦게까지 잠안 자거나 잠 오지 않는다고 잠 안자면 내일 하루가 엉망되고 나만 손해라는걸 알면서도 계속 꽤 오랜시간을 그렇게 살고 있어요 그 외에도 공부안하면 결국 비참해진다는것도 알면서 계속 놀고 문제가 생기면 그때 잠깐 하고 또.. 웃긴게 그래놓고 제가 남탓 환경탓 세상탓을 자꾸 합니다 저도 제가 결과가 어떻게 될지 알면서도 계속 멋대로 행동하는데 간절함이 없어선지? ... 투지나 의지 자체가 없어선지 (ㅈ되던지 말던지 같은 사고방식?) 저도 제가 왜 계속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이글도 마찬가지입니다
유리멘탈 해결법 있나요
요즘 스스로가 하는 일에 확신이 없고 친구들이랑 있을때 자꾸 눈치를 보게 돼요. 밖에 있을때 기빨려서 늘 집에 기진맥진한 상태로 숨게 돼요. 자기를 사랑하라는데 그게 너무 안와닿고 잘 안 돼요. 방법이 있을까요?
내향인이고 소심하긴 한데 뭔가 그거 때문에 사람들이랑 못 친해지는게 아니고 대화를 하다보면 대화 자체가 잘 끊기는 느낌이 들어서 사회성이 많이 부족한거같아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어릴 때는 좋아하는 가족, 친구, 동생, 좋아하는 것들만 아끼고 사랑하면서 살았는데요 크고 나니 이것저것 알게 되어서 상처만 받았구요 교회나 불교 같은 걸 믿자니 그게 완존한 진실인지는 모르니까 두렵고 사람을 믿자니 새로운 사람을 믿어본 경험이 없구요 스스로를 믿자니 스스로도 경계해야 할 것이 좀 있네요(과한 생각, 자책하는 습관 등) 아무튼 뭘 믿고 마음 속에 뭘 간직하고 살아야 할 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사주나 타로 같은 것만 주구장창 들여다 보고 있고요.... 꿈도 현실을 생각하면 도전 하지 못하겠고요. 제가 겁이 또 많네요 ㅜ 스스로도 많이 좋아했었는데 권태가왔나. 후회랑 스스로에 대한 화가 많이 쌓였는지 가끔은 제 출생부터 다 맘에 안드네요. 오롯이 제 선택이 제일 좋아요 그래서 지금은.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나와 내 인생에 하자가 너무 많은거 같고 노력한다고 내가 원하는 삶을 살수있을지 모르겠고 현실은 그렇지 못한데 내 행복의 기준치가 너무 높고 이룰수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걸 부러워하고 바라기만하면서 살아가는것도 지쳐 그냥 이제 아무런 감정도 느끼고 싶지 않은거 같기도 하고 지금 그냥 바로 영원히 고통없이 눈을 감고 싶다. 그리고 내 핏줄을 보면 우울을 잘느끼는 성향인건지도 몰라 그냥 태생부터가 하자가 너무 많은거같고 확실히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도 밝았던 시절이 확실히 있는데 나는 뭐 중학생때부터 이런 상태였었어서 그냥 우울한 사람인건지 우울증에 걸린건지 그냥 우울한게아니라 태생부터가 무기력하고 게으른 사람인건지 모르겠다. 이제 그냥 다 지치고 힘들고 기대하고 싶지도 않고 근데 계속 이렇게 살아가기는 싫고 근데 그냥 다 지쳐. 그냥 고통없이 사라지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