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야 안녕 잘지내겠지 바쁘겠지 난 아직도 울고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9년 전
오빠야 안녕 잘지내겠지 바쁘겠지 난 아직도 울고있어 눈물이 멈추지가않아 내가 그랬었지 내가 마음가는대로 사랑할거라고 말이야 맞아 내마음가는대로 사랑을주고 마음도주고 편지도 선물도 자주줬었던것같아 슬픈데 후회는안들더라 마냥 슬퍼 그냥 이제는 왜 눈물이 나는지 이해도안가는데 눈물이 더이상 나지않을때까지 울어보려해 그러면 언젠가는 무뎌져서 괜찮아질거라 믿어 난 오빠가 나에게 기대어주기를 바랬었어 지치고힘들때 버팀목이 되어주고싶었지만 오빠에게 나는 그러고싶지않았나봐 지쳤다고 그랬었지 그거알아? 나는 오빠 지치게하지 않으려고 걱정***지않으려고 노력많이했었다는거.. 어느샌가 난 아파도 일때문에 피곤한 오빠 기운빠질까봐 아프지만 잘잤다고 밥잘먹었다고 말하곤했어 어쩌면 나도 기대기힘들었기에 오빠도 그랬으려나 싶기도해 서로 마음이식어갈때 나는 대화하고싶었지만 전화도 안받고 진지하게 얘기하려하면 피해버리더라.. 그래서 헤어지자고 오빠가 말했을때 마음놓고 인사했던것같아 나 이제 잘지내보려고해 근데 미치겠는게 아직도 술을못마셔 오빠아니면 마시지말라는 그말이떠올라 오빠가 들려준노래가 맴돌아 다 털어버렸는데 노래가 그말이 자꾸 날 힘들게해 글쓰는것도 눈물이 앞을가려서 더이상 못쓰겠다 다 잊을게 오빠도 다잊어 단하나만 기억해줘 난 전부진심이였어 거짓하나없이 사랑했었어 안녕..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