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년동안 연애한번 못해봐서 슬프다 ~ 이유가 무엇일까? ㅋㅋ 역시 얼굴은 핑계..??ㅠ 노력문제?ㅋ
남자친구랑 처음 관계를 맺었는데 도중에는 다정하게 해줘서 무섭지 않게 만족스럽게 첫경험을 했습니다 그러나 피임도 잘 한 것 같은데 끝나고 왜인지 우울해지고 찜찜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피임이 혹여나 잘 되지 않을 경우에 대한 불안이 가장 컸는데 제가 장난반 진담반으로 잘못되면 어떡하냐고 말했더니 고민없이 바로 지워야지 라고 하더라구요 본인 말로는 낙태에 대해 자세히 몰라서 간단할 줄 알아서 한 말이라는데 아무리 그래도 생명에 대해서 책임감 없이 구는 모습이 신뢰가 무너졌습니다 그 후로 더 찜찜하고 잘못되면 큰일난다는 생각이 커져서 계속 기분이 안 좋고 불안합니다 남자친구가 괜찮을 거라고 걱정할 필요 없다고 하는 것도 다 자기 몸 아니고 가볍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하나도 위로가 되지 않아요.. 처음이라 괜히 밖에 사람들 만나는 것도 민망하고 아는 사람들이나 부모님 보기가 힘듭니다.. 우울감이 심한데 어떻게 벗어나야 할까요?
연애를 하는데 예를들어 남자친구가 장난으로 나 삐졌어~ 하고 사라졌는데 그 순간 제 증상: 예전에 남자친구가 실제로 삐져서 크게 싸운일들이 파노라마 처럼 지나가면서 -엄청 불안해지고 감각이 멍해지고 누가 이야기해도 잘 들리지 않고, 억지로 웃고 -또 아주 예민해지고 , 기분이 안좋아지고 - 이 친구가 나의 잘못으로 헤어지자 하면 어쩌지? 하고 불안해졌는데 알고보니 남자친구는 그냥 장난으로 삐진척 하고 자러 간거였어요. 이외에도 연락이 잘되다가 되게 무심하게 연락을 한 경우(그냥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피곤해서) 저 혼자 되게 불안해지고 기분 안좋아지는 이런 경우 제가 많이 예민한건가요? 연애를 하면서 저의 예민함, 불안함, 성급함이 엄청 드러나는것같아요… 지금 남자친구가 좋은데 제 성향으로 괜히 저 친구를 힘들게 하게 되나 싶기도 하고 ㅠㅠㅠㅠ 모르겠네요 (헤어질 마음은 없는데 저를 좀 더 잘 다뤄서 연애도 평범하게 하고싶아요..)
요즘 여자친구랑 있을때 예전같지 않아요 권태기가 온거나 그런건 아닌 것 같은데 예전에는 여친 말을 듣고 잘 기억했는데 요즘은 잘 기억도 못 하고 하려고 해도 잘 안 돼요 그리도 조그만한 거에도 상처를 받아요 예를들어 여친이랑 집에서 놀때 여친이 게임 하고싶다고 해서 제가 하라고 허락했는데 조금 지나면 서운해요 이게 서운할게 아닌 것 같은데 그냥 마음이 조금 안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말을 할때 예전에는 예쁘게 말한다는 말 많이 들었는데 요즘에는 그렇게 말이 안 나오는 것 같아요 예전같지 않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하늘에서도 해뜯날만 있으시길 ~♡
여자친구랑 관계중 터져서 여자친구가 임신하였는데 아직 미성년자 입니다 여자친구 부모님은 저희가 사귀는지도 모르시고 진짜 진짜 많이 엄하시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살기 너무 싫어졌어요,,,
남자친구랑 2개월 조금 더 연애를 하고있고 지금 곰신을 하고 있습니다 서로 단단해져갈수록 안맞는 부분이 나오고 계속 싸우게 되면서 힘들어하는 것같아요 서로 맞출려고 노력하지만 보통 제가 사소한 단어 실수로 인해 남자친구가 매번 힘들다고 하는데 솔직히 저도 이제 어떻게 나와야할지 모르겠어요... 저도 나름 한다고 하는데 그걸 만족시켜주지못하는 것같아 힘들어요 서로 사랑하는데 이렇게나 다른데 계속 연애를 하는게 맞는지도 모르겠어요... 어떻게 풀어나아가야할까요
제가 과 학생회 부회장을 하면서 일이 많습니다 그 중에 개강총회나 종강총회, 엠티 같은 행사가 있는데 개강총회가 1,2부로 나눠져있어 1부는 과 소개 및 학생회 소개 2부는 식사를 하러 가면서 술도 같이 먹는? 그런 분위기입니다. 저는 술도 못마셔서 술도 안마시고 일을 하러 가는건데 이것마저 허락을 맡아야하는 그런 상황이라 이걸 어떻게 잘 풀어나아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행사들도 많아서 이런 일들이 생길텐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100일 좀 넘게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남자친구랑 싸우거나 남자친구와의 일로 감정이 상하는 일이 있을 때마다 연락하지 마, 나 데리러 오지 마 같은 말을 먼저 내뱉게 됩니다. 정말로 연락하지 않는 것, 데리러 오지 않는 것을 바라는 건 아니에요. 사실 남자친구가 연락해주기를, 나를 데리러 와주기를 바랄 때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음에도 계속해서 저런 말을 내뱉게 돼요. 제가 저렇게 말하면 남자친군 항상 연락할 거라고, 데리러 갈 거라고 하는데요. 전 그럴 때마다 단호하게 아니라고, 하지 말라고 합니다. 마음과는 다른 말을 내뱉는 거죠. 그렇다고 남자친구가 정말 연락을 안 하거나, 저를 데리러 오지 않는다고 해서 속상하거나 서운한 마음이 들진 않아요. 제 진짜 마음은 뭘까요? 남자친구와 감정이 엇갈릴 때마다 저런 말을 내뱉게 되는 이유는 뭘까요? 저 자신도 모르겠는 제 속마음을, 제 심리를 알고 싶습니다.
아는분들과 친구들은 다 짝있어서 결혼하는데 나는 혼자네?? 흠ㅠ 미래가 걱정된다.. 결혼을 하고싶어도 짝이 안생기는 이슬픔...~ 2025년에는 꼭! 좋은짝 만나서 나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