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릴적부터 30년 이상을 믿어왔던 가족에게 배신당하다보니 주위 사람들을 전혀 못 믿겠어요. 그냥 안부인사하는 수준의 지인 관계까지는 그냥저냥 지내더라도, 조금이라도 더 가까워지면 이 사람에게 내가 얼마나 얘기를 해도 되는지, 이 사람을 믿어도 되는지 알 수 없고, 저한테 조금이라도 애정이나 관심을 주는 사람이 생기면 일단 날카롭게 신경을 곤두세우며, 왜 다가오냐는 마인드로 날이 스며 벽을 치게됩니다. 제 연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러한 생각과 행동을 변화시켜야한다고 생각하긴하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마음에서는 너무나 날이 서서는 더 이상 다가오지 못하게하면서도, 그럼에도 제 편을, 애인을 만들고 싶어서 외로워하면서도, 그래도 날이 선 행동과 생각을 거둘 방법을 모르겠어서, 그저 주위 사람들을 의심의 눈초리로만 바라보게 되네요... 요즘 세상이 흉흉해서 완벽히 상대를 믿는 것도 위험하고, 어떨때는 이렇게 남을 의심하는게 저의 신변을 보호하도록 도와줄 때도 있다는 것은 알지만, 상황 판단이 늦고, 안정감을 추구하면서도 예민하게 구는 제 모습을 보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막막하게 느껴지네요.....
안녕하세요 17살 여자입니다 중학교때의 정신적 따돌림이후로 저는 그 가해자들만 생각하면 고통스럽고 제 친한 친구들도 제가 괴롭힘을 당했었다는걸 알고있지만 저는 애써 괜찮은척 했습니다 근데 이 정신적고통을 마음에 계속 품고있으니 신체적 고통으로 이어지더라고요 갑자기 심장이 빨리뛰면서 숨이 꺽 막히는 느낌이 들고 심장이 그냥 빨리 뛰는게아닌 그냥 아프게 빨리뜁니다 인터넷에 거싹해보니 정신적고통이 신체적 고통으로 갈수있다고도 하더라고요 남모르는 고통을 품고있다보니 마음에 병이 난것같습니다 어디서 봤는데 이런경우에는 자신의 주변에 정말 믿을만한 친구한테 털어놓는것도 괜찮다고하던데 저의 이런 고통을 저의 가장 믿을만한 친구들한테 털어놓아도되는걸까요..?여러분은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어느 한 고등학교 다니는 고2 학생입니다. 중3때부터 저는 조금씩 친구들한테 욕을 먹곤 했는데요 정말 제가 잘못한게 아닌데 욕을 먹으니 억울하기도 했어요 고등학교 올라오면서 한 무리도 생기고 잘 지내는줄 알았으나 또 다른 한 친구때문에 무리는 깨져버리고 그 뒤로부터 우울증 증세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고 고2 올라왔을땐 또 어떤 이이 일어날까 불안하고 두렵기도 했어요 심호흡 두번 하고 들어가선 이번에도 역시 아니나 다를까 초반엔 괜찮았던 반 생활에 저를 싫어하는 특정 애들이 생기고 반 안에서는 혼자 다니는 사람은 저밖에 없게 되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더 인스타 넷상 친구들한테 더 의지하게 됐으나 인스타 마져도 젤 행복했지만 힘들기도 했어요 최근들어 한달 정도 지속되온 머리카락 빠짐 정도가 급격히 심해졌고 학교,학원만 갔다오면 머리가 너무 아플뿐더러 시험이 당장 내일모레인데도 시험 공부가 손에 안잡히고 무기력하고 우울해졌어요 내가 없으면 다들 편하지 않을까 이대로 차에 치이면 어떨까 이런 극단적인 상상도 가끔 하곤 하구요 하지만 부모님한테 저번에 한번 친구들땜에 힘드다 했었을땐 첨엔 걱정해주더니 후에 저를 혼낼일이 있었는데 그때 그 이도 거짓말이라면서 단정 지으시더라고요…그것 뿐만 아니고 부모님한테 걱정 끼쳐드리기 싫어서 한번도 우울증 증세가 있는지 말을 안해서 모르고요.. 시험 끝나면 탈모문제로는 병원 한번 가보기론 했어요 이 상황에선 제가 뭘 해야될까요..?
예전에 그 친구가 먼저 친해지고 싶다고 해서 마주칠 때마다 인사하고 대화도 하고 했어요 그런데 제 친구 중 한명이랑 주변 애들이 걔가 성격이 안 좋고 별로라고 말을 들은 이후로 저는 그 친구와 자연스럽게 멀어졌어요 저는 옛날에 항상 마스크와 안경을 쓰고 다녔는데 후에 둘 다 벗고 꾸미면서 외모가 많이 괜찮아졌어요 근데 그 친구가 제 친구한테 저에 대해서 뒷담화를 했더라고요 제 친구 말로는 제 외모에 대해 지적하고 제가 예쁜척을 한다면서 말했다고 했어요 그리고 자기가 저랑 닮은 것 같지 않냐고 물어봤다고 하더라고요 솔직히 너무 기분 나쁜데..도대체 저한테왜 그러는 걸까요
기분이 좋아야하는데 왜 ***지 니들 말로 나 착한데 왜 나랑은 여행 같이 가자고 안 물어봐주고 중요한 정보도 공유 안해주냐 ㅋㅋ
사람들 눈치를 많이 봐요.. 주변사람이 기분이 안 좋으면 내가 뭐 실수 했나? 싶어요. 실제로는 아무것도 없었는데 눈치를 너무 많이 봐요. 그 사람이 방긋 웃어주면 아 다행이다 싶다가도 갑자기 표정도 안 좋아지고 나한테 말을 안걸면 고민해요.. 뭐 잘못 했나 싶고.. 왜이리 눈치를 많이 볼까요
안녕하세요. 전 중2 여학생입니다.. 은근히 절 싫어하는애가 있는데요. 얘를 h라고 부르겠습니다. 아무튼 h가 절 싫어하는걸 엄청 티내고 어느순간 저희무리애들이랑 까지 친해져 저를 소외시켯습니다.. 일단 전 무리에 적응을 못했어요.. 근데 이 기회를 틈 타 h가 은근히 무리에 껴서 절 따돌리더라고요.. 그리고 며칠전 제가 짝남이 있어요. h도 그걸 눈치 깐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전 짝남이랑 복도애서 얘기도 하고 반에서도 얘기하고 그러는데 저랑 짝남이랑 하교를 같이 했는데 다음날 h랑 제 무리애들이 와서 사귀는거냐 무슨사이냐 막그랬는데 h가 못마땅한 표정으로 보고있더라고요 그건 그냥 넘겼는데 제 무리중 a가 "어, 나 너짝남이랑 같은 학원인데" 이랬는데 h가 완전 대박이네 이러면서 사귀라고 부추기더라고요?! 완전 어이없었죠.. 제 무리애들은 다 제가 짝남 좋아하는걸 눈치 깠는데.. 그래서 애들이 눈치 줄까봐 학교에서는 짝남이랑 말도 못하겠고 인사도 못하겠어요.. 무리애들 때문에 짝남이랑은 멀어질 필요 없다 생각하는데 또 이런상황이 생길까 무서워요.. 조언 좀부탁 드립니다..
오늘 학교가 끝나고 혼자 집에 가는 길에 아는 오빠를 봤어요. 저는 반가운 마음에 인사를 했는데 귀찮아 하는 것 같은 거에요.. 그냥 대충 안녀엉.. 이런 식으로 말하면서 지나쳤어요. 너무 쪽팔려요.. 괜히 아는 척 했나봐요… 참고로 말하자면 썸 아니구여, 그 오빠 여친도 제가 아는 언니에여 (저는 중2, 그 오빠는 중3)
어짜피 한명 짜를려고 사람 두명 뽑은거 알아요. 일부러 사수가 불친절했던것도 그것 때문인거 알아요. 정말 최악의 경험이었어요. 어휴.... 진짜 사회생활에서 이런 경험 처음이어서 지옥체험이었어요. 저 같은 경험 한 사람 또 있나요? 더 싫은건 내일 또 여길 와야돼요. 정말 악질적인 곳이예요. 두번다시 이런경험 겪고 싶지 안아요. 공황이 재발했거든요.
저는 중학교때 성격이 활발하고 주변에 친구들이 많았어요.. 흔히 말하면 인싸라고들 했죠.. 근데 중2때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갑자기 친구들이 거의 저를 버리고(?) 신경도 안쓰더라구요.. 항상 제 중심으로 모여있던 친구들이 제가 친구들에게 소개시켜준 그 친구 중심으로 놀다보니 저는 같이 다니긴해도 거의 투명인간 취급할 정도 였죠. 그러다 보니 점점 말수도 줄고 정말 흔히 말하는 극 I성향으로 바뀌었던 것 같아요. 그렇게 고등학교 때까지 그 성격으로 올라오면서 고등학교때 사귄 친구들 중 한명이 유독 저를 많이 배려해주고 챙겨줬어요. 그러다보니 아는 사람은 많지만 결국은 제가 정말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싶었죠. 그렇게 올해 대학교에 진학하면서 저는 성격을 극복하*** 초창기에 동아리도 많이 하고 학교 행사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친구들을 많이 사귈 수 있었어요. 그 중에서도 가끔 인사만 하는 친구들이 대부분이었지만요. 그래도 연락도 자주하고 등하교도 같이 하면서 밥도 같이 먹는 친한 친구들이 생겼어요. 물론 그 친구들을 모은 것도 저에요.. 근데 저는 그언거 신경 안쓰고 그냥 지내긴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 친구들끼리 같이 다니는 상황이 많아졌고 자연스럽게 저는 같이 다니긴 하지만 거의 뭐 중학교 때의 모습이랑 점점 겹쳐보이기 시작했어요. 항상 친구들 앞에선 밝은모습과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사실은 혼자 있을때는 저의 진짜 성격인 극I 모습이 나오는 것 같아요. 정말 가끔가다 그냥 슬퍼서 우는날도 많아지고 가끔은 노래를 들으면서 생각 정리를 할기도 해요. 근데 그럴 수록 저는 점점 작아지는 느낌이더라구요. 자신감도 없어지고 뭘 하기도 싫고 거의 요즘에는 무기력하게 할일만 처리하는 기계처럼 지내고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친구들이 정말 저에게 있어서는 가장 힘이 되어주는 존재라고 생각하는데 정작 제 주변에는 그런 친구들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저도 제가 의지하고 정말 믿으면서 공감하며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친구를 찾고 싶은데 그런 친구는 찾을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만 들어요. 어쩔 때는 나랑 비슷한 마음을 가진 사람도 있지 않을까. 있다면 얘기를 해보면 조금이나마 마음이 괜찮아지지 않을꺼 라는 생각을 자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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