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제 저 자신을 미워하지 않을거예요
다리가 굵다고, 머리가 크다고, 싫어하고 짜증내지 않을거예요
남들이 다 나를 싫어해도 나 만큼은 나를 좋아해줬어야해요
나 자신에게 너무 미안해요
이때까지 그 누구도, 나조차도 나를 좋아해주지 않았어요
나 자신이 너무 불쌍해요
그래서 이제는 남들이 다 나를 싫어해도
나는 나를 예쁘다고, 충분히 아름답다고 감싸줄거예요
이제는 정말 아껴주고 위해주고
정말 작은 것조차도 감싸주는 그런 내가 될거예요
이 다짐 잊지않을 수 있도록 많이 바래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