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들어주는 척 해도 다 지들 일 하느라 바쁘지 . 들어준다고 하지나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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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고민들어주는 척 해도 다 지들 일 하느라 바쁘지 . 들어준다고 하지나말던가 나혼자 주저리주저리... 한두명도 아니고 거의다 이러는데.. 이러다 사람들 다 싫어지겠어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4개, 댓글 5개
baam
7년 전
답답하쥬. 어디 말할데가 없다는게
rocky
7년 전
옆에 누군가가 무릎이 까지고 팔이 부러진다고 해도, 자기 자신에게 난 손가락의 작은 상처가 더 아픈 법이지요, 결국은 자기 고민은 자기 스스로가 가장 위로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다들 자기 인생 사는것에 바쁘죠, 님은 누군가의 고민에 대해 그토록 헌신한적이 있었는지요. 그렇다고 남에게 고민을 말하는것에 대해 나쁘게 생각치 마세요, 설령 타인이 님이 원하는 만큼 진심으로 고민을 생각해주지 않은 것 같아도,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가벼우니까요.
12plm
7년 전
자기필요할때, 힘들때만 고민말하고 엄청걱정해주고 공감해주고 끝까지신경써줬는데 정작 나힘들때는 뭐말할려고하면 누가봐도 듣기싫은티내고 말하는중간에 말끊고 다른이야기하고 진짜속상하네요. 저도그래서 힘든거 절때말안해요 이젠아무도못믿겠고 친하다고도생각안해요 사람도싫고 내고민은 진짜죽어도말안해요 괜히 말해봤자 그행동에더상처만받아서 괜찮아질때까지 혼자 위로만하고 슬프네요
rocky
7년 전
말씀대로라면 친구의 태도가 조금은 아쉽네요. 마음이 많이 안좋겠어요. 주변에 님에게 힘이 되주는 친구가 분명 있을겁니다.
rocky
7년 전
친구에게도 님의 이런 마음을 조금은 어필해봄이 어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