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5학년부터 6학년까지 발표할때 빼고 아무말도 못했어요. 왜냐하면 학원에서는 조용이 있고 학교에서는 말 잘하고 그랬는데 학원 같은반 친구가 같은 반으로 배정받고 그 친구를 보니까 어떻게 해야하지 그 친구가 아는 모습처럼 아무 말도 하지 말까? 그냥 말하면서 지낼까? 너무 고민하고 눈치를 보면서 5학년을 보냈어요 말 안하는게 편하긴 하지만 이게 정말 맞는 선택일까? 내가 말하는걸 다른 친구들한테 들키면 어떡하지 너무 스트레스 받는거예요 엄마랑 동생 빼고 이 사실을 모르고 있고요 그래서 계속 거짓말을 하게 되요.. 6학년때에도 나를 조용한 아이로 아는 다른 친구랑 같은 반이 되었어요. 말하고 싶은데 내 생각을 말하고 싶은데 못해요. 전 대답도 안하고 고개만 끄덕 거리고 종이에 써서 말하는 이상한 아이로 보일것 같은 생각에 더 스트레스 받고 그렇다고 말하기에는 "너 말할 수 있는데 왜 안한거야?"이 질문을 할까 두려웠어요 놀이터에서 놀때도 웃으며 놀고 있다가 아는 친구오면 무표정하고 말안해요 집안에서는 밝은데 밖에서는 무표정 이예요 우리 가족이 이거 알면 무슨 생각 할까요? 이제 중 1 되는데 같은 학교 친구들이 너무 많이 왔어요 어떡해요? 중1때도 같은 반에 아는 친구가 많으면 또 계속 조용히 있어야해요? 저도 이러기 싫어요 싫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중 고등학교에서는 좀 친구 사귀고 같이 놀고 싶고 문자도 하고 싶어요 저는 ***인거 같아요 고작 친구 몇명 있다고 입 다물고 있는 *** 전 지금 친구 하나도 없어요 한명이라도 사귀고 싶어요 중학생때는 어떻게 할까요 아는 애랑 같은 반 되면 어떡해요? 조언이나 친구 사귀는 방법 용기 내는법 알려주세요 ㅠㅠㅜㅜㅠ
지금막 친해지는 친구가 있는데 걔가 원래 친했던 친구랑 닮은점도 많고 가끔씩 "어? 걔도 그랬는데"이런 생각도 들어서 둘이 비교를 무의식적으로 하는게 좀 미안해... 둘다 너무 좋고 친하고 멋진 친구라그런가...
최근에 다른 앱에서 한 친구를 만나서 친해지고 연락을 하고있어요. 나이는 서로 똑같고 성별만 달라요. 근데 얘기할때 건전한것도 하긴하는데 야한얘기도 많이 해요. (새벽에 연락해서 그런가...) 서로 좀 많이 까기도 했고 그랬는데 제삼자의 입장에서는 친구끼리 그것도 만난적도 없는 친구끼리 야한얘기하는게 좀 그런가요? 저는 딱히 불편하진 않아요. 걔도 오히려 즐기는거 같기도 하고. 그냥 해도 되는거 맞겠죠?
오늘 친구랑 통화하면서 얘기도 하고 나는 전화하자마자 아무말도 못하고있었는데 걔가 잘 이끌어줘서 잘 된거 같아 통화하면서 울었는데 못 알아챘겠지..? 근데 또 주책맞게 통화 끝나고 톡이 하나 왔는데 진짜 사소하고 그냥 보낸거겠지만 그거 보고 오열했음... 그것도 길거리였는데(물론 사람 없는) 그냥 고민은 아니지만 올리고 싶어갖구 올려요
사람들이랑 대화를 못하겠어요 대화하는 방법을 모르겠어요 대화를 이어간적도 없고 항상 어색해요 그래서 친구도 못사귀고 친한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 어렸을 때부터 그랬는데 정말 고치고 싶어요 술자리 같은데 가서도 제가 있으면 확 어색해지고 그냥 대화가 안돼요ㅠㅠ그리고 대화에 끼고 싶어도 제가 대화에 참여하면 너무 어색해져서 어려워요
저는 20대 초반입니다.그래서 아직 모든게 좀 서툽니다. 사람간의 대처도 조금 서툴고,어려워요. 근데 시댁,특히 시아버님이 조금 소통이 힘듭니다. 다른건 다괜찮은데 돈 얘기가나오면 그때부터 대화부터가 안통해요. 월급이 아닌 연봉으로 따져서 너희들 버는돈이 연봉 3천인데 그돈이 다 어디갔냐 (식비,대출,생활비는 아예 무시합니다).쓰는돈은 모르겠고 버는게 그정도인데 돈이 왜없냐라는 개념이시고 또 저희집에 양주가좀 있는데(제 취미입니다).주로 관상용이고 간혹 손님오면 한잔씩 드리는 용이에요. 근데 자꾸 안먹을꺼면 아버지달라하시고 이번에도 일본을다녀왔더니 연락오셔선 아버지 기대한다?이러시더니 면세점 양주 싸지않냐라고 물어보시고, 자꾸 뭔가를 바라세요 진심이시든 농담이시든 무조건 한번은 달라는 말이 나오세요. 회사에서받은 상품권,아파트에서나오는 상품권 선물로받은 양주 선물로받은 물건 너희들은 필요없지않나며 아버지 달라고 꼭 물어보시는게 피곤합니다..그럴때마다 난감해요. 그리고 당연한듯이 저희가 돈이 있다고 생각하시고 택배로뭘 보내달라 뭘좀해달라하시는데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다들 시댁문제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이럴땐 어떻게해야될까요? 매번안된다안된다하는것도 능사는아니고 자꾸 부모님문제에 돈부터 따지게되는것도 스트레스에요. 저도 해드리고싶은데 당장 먹고살돈도 부족한데 부모님까지 이러시니 너무 곤란하고 너무 힘듭니다.
사람들에게 무시받고 내 편 별로 없고 세상에 왜 태어났는지 이유를 모르고 그저 미래도 불분명할바엔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도 하나의 선택지이겠죠? 종교에서 나오는 신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들을 지옥으로 보내거나 더 나쁜 환경에 환생하게 만들지는 않겠죠? 😢😢😢😢😢
전 남자얘들이 자꾸 놀려서 많이 울기도 했고 자❌도 해봤는데 마음이 답답하고 남자얘들이 선슬 넘어서 고민이고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자꾸 롤에 나오는 캐릭으로 놀리고 막 좋아하는얘 이름 부르면서 놀려 너무 우울해요 어떻게 할까요? 선생님한테 말 해봤는데 좀 안 나아져요
친구로써 가장 좋아하는 친구가 있는데 요즘 좀 서운한 감정이 듭니다. 뭔가를 바라고 한 행동은 아니지만 그 친구를 위해 다른 친구들과의 관계를 악화***는 것을 감수했는데 알아주지 않은것 같아 섭섭하기도하고, 그 친구는 저보다도 다른 친구들을 더 좋아하는것 같아 섭섭합니다. 현재 얼마전 고등학교를 졸업하여서 대학 입학 이후엔 서로 물리적 거리가 멀어지면 관계개선이 안될거같은데 약간 현타도 옵니다. 뭔가 일방적인 관계같아서... 몇년간 가장 친한 친구라 생각했는데 막상 그게 아닌것 같고 그 친구에게 전 그냥 친구들 중 하나라고 느껴지니 현타오네요 지나간 인연은 보내준다 생각해야할지 아님 가장 친한 친구가 아닌 친구 정도의 관계라는 걸 인정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 친구가 원래 연락을 잘 안받기도하고 답장도 잘 안하고 읽***도 많이 하는데 그동안은 '그냥 원래 걔 성격이 그런갑다' 하면서 넘겼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상당히 섭섭해요. 제가 너무 얽매이는걸까요? 이 관계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작년쯤에 다른일로 섭섭하다 연락한적이 있는데 그때는 미안하다고 담부턴 잘해주겠다고 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그때 그대로네요. 근데 그냥 인정하고 보내주기엔 제가 친구로써 상당히 많이 좋아해서요. 그동안 참으면서 지냈던건데 이제 어른으로써 사회에 나가기 전에 그동안의 인연들에 대한 스스로 마음의 정리가 필요해보여서요. 연락도 항상 제가 먼저하고 걔가 거의 절대 먼저하지 않아요. 연락을 해도 대답도 거의 단답에 문자를 나누면 대화의 8~90% 이상은 제가 한말이에요. 생각할수록 이 관계가 건강한 관계인가 의문이 들어요. 이제 새로운 사회에 나가면 새 인연을 만나게 될거고 그럼 기존의 인연에 대해 소홀해지기 쉬울거같아서 그동안의 인연에 대한 정리를 하려는데 이 친구만큼은 쉽지가 않네요. 분명 건강하지 못한 관계같고 일방적인 관계같은데 놓지못하겠어요. 제가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친구란게 무조건 주고받는 관계가 아닌것은 알지만 제가 그 친구를 좋아하는만큼 그 친구도 제가 대하는 만큼 해주면 좋겠어요. 저하고 친할수만도 없는거지만 저보다 다른 친구와 더 친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그 친구가 다른 친구들과 잘 지내길 바라면서도 한편으론 그냥 저하고만 친했으면 좋겠어요. 이런 생각이나 하는 제가 너무 나쁜거같아서 가끔은 현타도 와요. 제가 너무 그 친구에게 억지로 집착하는 걸까요? 그동안은 서운해도 그냥 참으면서 넘겼는데 이제는 진짜 멀어질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어서 건강하지 못한 관계라면 적당히 천천히 멀어질 필요가 있겠다 싶네요..
큰아이는 군복무중으로 큰딸아이는 현재 23살이고 작은딸아이는 17살 이제 고등학생이됩니다 저희아이들을 키우면서 아빠의 잦은 전출로 자녀들과 같이 이사를 다니게되었습니다 현재 저의 큰아이는 군복무를 하며 겪는 대인관계의 어려움과 자주 부딪히고 이겨내야하는 것들의 고민이 깊어져 저에게 얘기를 많이 하는편입니다 또한 둘째아이도 똑같이 초등학교때부터 중학교때까지 친구들사이에서의 어려움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저또한 학창시절에 왕따를 당한 경험이 있기에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되는지. . . 어떤 얘기를 해줘야하는지 잘몰라 이렇게 적어봅니다 제잘못인것같아 미안하기도 하며 엄마로서 제대로 키우지못한점에 대해 진심으로 미안할뿐입니다 선생님 저희아이들이 사회에 적응하며 살아가려면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얘기해주셨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