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고싶은데 그게 쉽지가 않아요
저는 좋아하는일을 하는데도 노력이 잘 안되고 계속 실패만하네요
이번에 재수를 하게됫는데 학원도 안다니고 혼자 준비하려하거든요
저는 그림을 그리는데 막상 이걸 제 힘으로 혼자하려니깐 몸도 안움직이고 계획도 계속틀어지고..
자꾸 안되니깐 내가 진심으로 이 일에 열정이 있는지 하고싶어 하는일인지 의심이 들어요
뭐가 계속 절 힘들게 하는지 그림 그릴때마다 너무 생각이 많아지기도 하고..진짜 잘하고 싶은데 자꾸 그림이 미워지는 생각이 드네요..
노력하고 열정적인 사람이 되고싶은데 저는 왜이렇게 계속 쳐질까요? 막상 재수할때는 올해는 재밌게 그리자 라고생각했는데 작년 입시하면서 흥미가 떨어졌나..
재밌게 그리기는 커녕 아무대학이나 들어가야 되나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