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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안녕하세요. 전 26세 여성입니다. 최근에 자격증 시험을 봤는데 결과가 좋지 않습니다. 벌써 세번째입니다. 엄마는 왜 그거 하나 못하냐라는 말을 들을때 화가 났지만 학원비나 그 외 뒤치다꺼리를 해주었기에 뭐라고 할 수 없었습니다.(제가 부족한 것도 있고) 그래서인지 이 괴로운 마음을 부모님한테 말할수도 없습니다. 자격증 하나 따지 못하고 알바 하나 제대로 구하지 못하고 누구는 멋진 애인도 있는데 전 모태솔로로 지내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아무것도 없는 여자입니다..나이만 먹어가고 어떻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안하려고 하는데 그럴수록 더욱 얽매이는 기분입니다. 전 어떻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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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ek
7년 전
저랑 똑같으시네요 . 저도 자격증 두개 준비했는데 두번 봤는데 두번다 떨어졌어요 . 한번은 모델이 시험중에 손을 움직이다가 작품이 다 번져서 미작하고 한번은 시험 전날 갑자기 섭외해놓은 모델이 취소를 해서 아무나 데리고 갔다가떨어졌어요 . 저희엄마도 저한테 그것하나도 못하냐고 엄청 뭐라 그랬어요 . 저도 이렇다할 연애 한적이 없어서 저도 모솔이나 마찬가지구요 . 그런걸로 기죽지마세요 . 세상에 기죽을 일 속상할일 참많잖아요 . 엄마는 내가 안타까운니까 나 생각하는맘에 말한다는게 말이 험하게 나온거라고 이해하는건 어때요 . 저도 일그만두고 집에서 쉬면서 그냥 조그만한 알바 하나하면서 시간낭비중인데 그렇게 생각하면 저자신만 괴롭고 힘들더라구요 . 저는 그럴때마다 뭐어때 내가 이번만 살고말것도 아니고 앞으로 70년 넘게 살건데 그때가서 잘살면되지 잘살아가게 되는 과정중 하나라고 분명히 이시간속에서도 배울점이 있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 힘내세요 .
wafs
7년 전
자겨증시험 준비중 이시라는데 시험 준비를 힘들어하시는 하시는거보면 그일이 좋아서가 아니라 단지 취업을 위한 준비아닌가 싶네요?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고 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다시 찾아 시작하던지? 쉽진 않겠지만 지금 준비중인 일에 흥미를 기져 보세요. 그럼 공부하는게 즐겁고 훨힌 능률이 오를 겁니다. 제친구중 자격증7개 딴친구 왈 공부엔 왕도가 없다네요 그친구가 알려준 팁에 의하면 학원서 기본적인 내용은 숙지한다음 기출문제집 중 예제문제가 많은 문제집을 골라 그한가지 책을 첨부터 끝까지 반복학습 하는 방법 밖에 없다네요 모르는 문제가 있더라도 거기에 너무 억매이지 말고 일단 다음 문제로 남겨서 끝까지 보는게 중요하다네요. 그친구가 첫번째 자격증은 9번 도전 끝에 땄다네요 출제경향도 모르고 공부방법도 몰라서 능률이 떨어져 첫번째는 그렇게 어렵게 땄지만 두번째부터는 좀 수월 하답니다. 세번째는 더 쉽게 땄고요. 취업공부와는 관련없지만, 또다른 친구는 큰일이 생겨 인생포기하려다 종교의 도움을 받던 중 성경을 보기 시작 했는데 컴퓨터로 써내려 갔다고 합니다. 그게 즐겁다보니까 50번 넘게 완독하니 성경을 토시하나 안틀리고 외우게 됐다네요 덤으로 한글 자판이 능숙해져 워드프로세스 자격증도 땄다는~ㅋ, 그친구는 그야말 로 즐긴거죠 삶이 녹녹치 않으니 이생각 저생각에 한가지 집중 하지 못 하겠지만 즐긴다면 고생이 힘들지 않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