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가 좋다.
생각을 없애주기 때문이다.
기분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이다.
신나는 노래는 신나는 기분을
슬픈노래는 슬픈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그중에서, 난 음은 신나도 가사는 슬픈 노래를 좋아한다.
마냥 신나는 노래도 안좋은 기분을 좋게 해주는 것 같아 좋지만
어딘가 슬픈 느낌이 나는것이 좋다.
노래를 듣는 이유는 한가지 더 있다.
노래를 들으면서 난 그 노래로부터 위로받는다.
신나는 노래는
"텐션 낮추지 말고, 신나는 노래 들으면서 신나져라!"
슬픈 노래는
"슬픈 노래 들어서 풀어버려라! 한번 크게 울어서 풀면 더 좋고!"
이런것 같달까.
그래서 신나면서 슬픈노래가 가장 좋다.
즐겁지만 뒷면은 슬프다.
멋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