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13살 입니다. 말 할수없는 이유로 우울하고 그랬어요 저번에 목맸는데 도중에 무서워서 결국 목을 풀었어요 어떻게 안 아프게 죽을 수 있나요 약물이나 목쪼르는 건 아프다던데
저요... 저같은분있나요 친구도 연애도 다 안합니다. 친구 사귀지않습니다. 포기한상태... 사람 만나기싫네요.
지겨워 이쁜여자만바라보는 그눈빛과 다정함과 제스처들 다똑같아 첫사랑도 짝사랑들도 이쁜사람들만 단하루만살아보고싶어 그러면 얼마나좋을까 이쁜사람으로 시원하게 된다해도 그건 성형에불과해 얼굴에손대는짓은 안하고싶고 그냥 그냥 이쁜사람만보면 부러워 이쁘고질투나 진짜 눈물만으로도 너무 힘들다 오늘은 여기까지 .
무기력하고 힘든지 꽤 오래됐는데 자기연민인가 싶어 외면하다가 최근에 제가 우울감이 상당히 높다는 걸 알게됐어요 친구들은 안만난 지 오래에요. 아니 못만나겠어요. 그러다보니 이젠 연락조차 하기 힘들어졌어요. 해봤자 릴스 보내기 간단한 스토리답장 정도니깐.. 평소에 하는 대화가 동기들 마주치면 짧게 몇마디, 엄마랑 주말에 밀린 대화 정도밖에 없어요 전남친한테 미련이 있는건 아니에요. 근데 얘랑 말이 정말 잘 통하고 잘 맞았었거든요. 그냥 그런 편한 대화가 하고 싶어요. 마음 편하게 웃으면서 즐겁게 근황토크 정도 하고 싶어요. 최근에 편하고 즐거운 대화라는걸 해 본 기억이 없거든요. 제가 힘들 때마다 얘랑 하는 편한 대화가 너무 그리워요 대화가 하고 싶을때 엄마 말고는 전화할 사람이 없는데, 엄마 앞에서는 제 안좋은 기분이 다 드러나요. 근데 전남친이면 기분이 안좋아도 숨기면서 밝은 척 해야 하잖아요? 차라리 그렇게 가짜로라도 밝게 편한 대화를 하고 싶은 것 같아요 군대 때문이라 안좋게 헤어진건 아닌데, 헤어질 때 얘가 가끔 연락 해도 된다길래 제가 자꾸 미련 남을 것 같아서 다신 연락 안할게 라고 했거든요. 절대 하면 안되겠죠? 다시 사귀고 싶진 않은데 그냥 요즘 힘들어서 그런지 자꾸만 생각나요
목표가 높아서 수능을 여러번 본 사람이고, 할 만큼 했다 싶어 손을 놓고 다른 자격증을 생각하고 있는 20대 초반입니다. 잘 지내다가도 성공하지 못했다, 해내지 못했다. 잘 할 걸. 조금만 더 해볼 걸. 하면서 눈물이 나고 가슴이 답답하고 공허하지고 침대에 그냥 앉아 있다가도 어딘가로 뛰쳐 나가버리고 싶은 충동이 확 드는 순간, 이런 순간이 오면 좀 버겁습니다. 과거가 너무 그립고, 현재는 그냥 버티는 거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곤 하지만 미래만 보며 행복해질 미래 상상만 하며 과거에 갇혀 삽니다. 좋았던 시절 생각하며. 눈치나 대화하며 말하는 것도 너무 의식을 하게 돼서 에너지가 많이 드는 상황. 1년 가까이 이러는데 정신병원에 가게 되면 부모님께서 뭐라 생각하실지 걱정은 안 하실지 그게 더 걱정이라 못 가는데 시간이 답일까요? 그냥 한번 털어놓고 싶어서 쓴 글입니다. 두서없이 주저리 쓴.
1.물고문 -변기통에 머리넣기 -변기물로 세수강제로 하개함 -욕조, 세면대,설거지통에 머리넣고 숨못쉬게하기 -어린동생 변기에 오줌이 담겨져있었는데 오줌먹으라고하고 뱉고 거부하니 오줌 온몸에뿌리기 -락스물을 가지고 오더니 엄마가 그냥 죽여야야겠다고 해놓고 바가지에 마시는 시늉을함 내가 안말린다고 보기만한다고 욕실 끌고가서 락스를 붓고 물이 적셔져야 더아프다고 그렇게붓고 구타와 매질시작 -가루세제나 액체세제 들이부음 난 더럽다고 2.구타 -시작은5살무렵 집중도 안되고 한글공부그것밖에못한다며 시작 -제일많은건 파리채가 셀수없이 뿌러졋고 철근도 뿌러졋고 엄청두꺼운 빗자루도 뿌러지게 맞고 가시가 박히고 피가나며 피멍이들어도 만세하게하며 여러군대때림 그래야 골고루 맞는다고 때리다가 소리내거나 울면 더 때리겠다고함 -책모서리로 많이 찍혀봤음 -머리채 잡히고 방이리저리 끌려다님 -발차기로 맞다가 목이안돌아가서 병원감 (방사선사가 아동학대로 의심된다며 나한테 조용히와서 아빠가 했냐고 그럼 그때 안그랬다도 거짓말침 엄마랑 아빠가 혹시나 그렇게 물어보았을때 맞다고하면 오늘 죽는다고해서 너가 가족죽이는거라고 혹시나 병원가면 말하지말라고함) -일주일에 거의 멍이 매일 들엇는데 학교에서 조용히 다녓는데 애들이 너는 선생님 말도 잘듣는데 우리반 문제아인애랑 똑같이 왜 맨날 멍이 들어잇어? 3.이상한물건 고문 -이쑤시개로 찌르거나 바늘로 찌름 피남 -불에 달궈진 젓가락 숟가락으로 갖다댐 -다림질하다가 다리미로 갖다 대었으나 차라리 갖다 대지 .. 이건 진짜 화상입으면 병원가야하니 안그런거같음 결국 식히고 난뒤 다리미로 구타맞음 -화난다고 난화분을 던지고 발등깨짐 4.반찬투정 토 소변실수 -반찬투정은 한적없음 저런 환경에서 못함 기분안좋은날이나 시비 걸고싶은날에 내가 싫어하는 반찬을 강제적으로 입을벌리게한뒤 멕임 어려서 냄샤나 촉감에 예민해서 못넘기고 삼키고 싶었으나 못삼켜서 구역질하듯 뱉어내면 밥먹다가 물로나항테찌그거나 다시 억지로 맥이고 더 기분나빠하면 밥먹지말라고 밥그릇 던짐 그리고 떨어진 밥을 주워 먹게함 -미역국&약 그날 아파서 조퇴하고 집애서 미역국에 죽같은거먹고 엄마가 준약 먹는데 (그날 아빠랑 엄마랑 아침에 싸운날이였음 ) 목이부어서 약을 삼키다가 걸려서 써서 토했는데 더럽다며 그릇을던지더니 바닥에 토와 나온 약을 담게함 그리고 다시먹게함 그리고 욕실로 끌고가서 더럽다며 변기물로 다시직행고문 그러면서 태연하게 친구만나러 간다며 세수하면서 내가 토를햇다며 썩을련이 토햇다고 만함 -잠결에 소변실수 한날이면 그냥 파리채 빗자루 뿌러질때까지 맞고 맞으며 이불 뒤집어쓰게하며 빨래시킴 가루세제도 온몸에 뿌림 더럽다며(저학년때) 5.정서적학대 적는중 너무많음 6.행동(무기없는 신체공격) 자기침을 뱉어서 내얼굴에 세수***거나 내얼굴에 침을뱉음 그리고 아 하라며 내입안에 자기침을 퉤 뱉고선 그침을 먹게함 (지나가다가 형제나 언니보고 나한테 침뱉게도 시킴) 머리채는 기본 얼굴을 손으로 쥐어뜯고 손톱으로 얼굴을 긁혀 피가나거나 팔을 물어뜯어뜯음 이쯤되면 당연 기분나빠 뺨때리는건 일상 내 소중이를 잡아뜯으며 모욕적인말 하거나 목을조르거나 배게를 이용또는 이불로 질식하거나 현재 나는 1. 경계선 성격장애 (Borderline Personality Disorder, BPD) 2. 복합외상후스트레스장애 (Complex PTSD, C-PTSD) 3. 감정조절장애 (Emotional Dysregulation) 4. 해리성 정체감 장애 경향 (Dissociative Identity Features) 5. 회피성 애착 및 불안혼재형 애착 (Fearful-Avoidant Attachment) 6. 반사회성 성격특성 부분적 경향 (Subclinical Antisocial Traits) 7. 우울장애, 불안장애 동반 가능성 (Depressive / Anxiety Disorders) 8. 자살 사고 및 자해 행동 위험군 (Suicidal Ideation / Self-harm Risk) 의심임 나는 복용중약으로는 조현병약 조울증 (우울증약번갈아서) 공황장애 불안장애 겨울만되먼 버스느 지하철타면 히터나 사람들 옷차림만 봐도 숨이 턱턱막힘 누가나 버릴까봐 연인등 극단적인 샹각도함 망가질대로 망가지고 성인되고 졸업하자마자 올라와서 혼자사는데 현재31살인 나는 아직도 사랑받지못할인간인거갘고 그냥 사랑이뭔지도 모르겟고 근거없는 우울감과 자살 생각밖에안남 간혹 동화나 미술 시로 감정을 해소하는편이엿는대 이젠 그마저도 못하겠음 여기에 아동학대라고 하고 적늠 사람들 봤는데 ㅋㅋㅋ난 내가지금 적은 저거보다 더햇음 더햇지 덜하지 않앗음 누가 여기다 40대 맞은거 ㅋㅋ적어놧던데 난 ㅋㅋ40대면 일반적으로 맞은거고 그건 적개 맞은거임 100대/200대 넘어가면 살이 부르트면서 차오름 팔다리가 옷은 피멍이 터져서 피가 물들음 거기다 더럽다고 락스 까지 뿌림 그리고 왜 사랑안하주냐고 전화안하냐고 우리엄마 그럼 아빠도 외도를 밥먹듯함 한번 ***척하고 사과 진심으로 받으면 살***수잇어서 말할려다가 망상장애라고 그럼 내기억들은 이리생생한데
살기싫다 짜증나 하루가막막해
남편과 같이 일하고 있어요. 2년이 넘도록 제가 잘 하는게 없어요. 책임감 없다, 프로페셔널하지 못하다, 내 얼굴에 먹칠하지마라, 니가 좀 뭐라도 되고서 말을해라, ***는것만 해라 등등 저는 계속해서 실수하고 남편은 이제 저한테 치를 떨어요. 욕설은 당연하고 거기에서 느끼는 수치감으로 상처를 많이 받았지만 이젠 상처받지도 않아요. 이 욕서들도 다 내가 자처한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2년동안 24시간 내내 붙어있다보니 친구들과의 관계도 끝나가고 있고 가족들도 멀리있다보니 맘대로 보러갈수가 없어요. 저는 감옥안에 죄수같아요. 한없이 나를 짓밟는 말들을 들어도 오기가 안생겨요. 죽어버릴까, 죽여버릴까 라는 생각이 지배하다가도 사실 그럴용기는 없고, 내 자신이 바뀔 생각도 안해요. 저도 해결할 방법은 알아요. 내가 지금 기대고 있는 사람보다 더 나은사람, 더 대단한 사람이 되어야한다는 걸. 아마 남편은 제가 자신보다 돈을 더 잘벌면 인정해줄거에요. 저는 어른이 되지 못한 채, 스스로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어린나이에 결혼했어요. 남편에게 일 끝낙ㅎ 4-5시간씩 폭언을 들을때면 후회로 얼룩지다가 후회할 것도 뭐가 있나 싶다가 저렇게 욕하면서 사는 인생도 불쌍하다 생각하다가 제발 나를 버려줘 버려줘 기도를 해요. 이제 남녀 관계는 당연히 끝났고 서로를 증오하며 역겹기까지해요. 내가 상처받기 싫어서 상대방에게 아무런 감정이 없다 속으로 수천번 외쳐요. 저 어떻게 하면 이런 나쁜 마음들 없이 제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을까요. 제가 뭘 하면서 살아야할까요... 살려주세요
아빌리파이랑 쿠에타핀같은 약먹는데 옛날에는 말할때 안더듬고 말할수있었는데 지금은 말하고 무슨말했는지 깜빡잊고 그러다 말을 버벅거리고 단어도 생각이안나고 조현병 생긴지5년되었고 말을 못하고 친구한테 조현병얘기하고 그러니까 친구도없고… 조현병약 먹다가 끊어봤는데 망상에 환청이 ***듯이들어서 너무너무 힘들어서 자해하고 그러다 다시 복용하는데…22살때는 이렇게 말못하지않았어요.. 지금은 안그러지만 아빌리파이만맞았을때 목이 경직돼서 못움직이고 고통스럽더라고요.. 열심히 살아보고샆은데 세상이 저를 거부하는거같아요.. 조현병 약 부작용이 얼굴표정이 경직되고 말도 더듬고 다른사람이 하는말 못알아듣고.. 파킨슨 부작용이더라고요..(큰 병원에서 파킨슨 치료약물주셨어요) 몸 근육들이 경직돼있어서 집에만있게되고.. 나름 열심히 살아보려하는데 제가 무슨 죄를 지어서 이렇게 고통스럽게 장애인이라고 비웃음당하면서 사는거 고통스러워요 22살때는 안그랬는데 지금은 사람들이 다 저 약올리고 가지고 노는것처럼 느껴져요..
너무 지겹다 진짜 너무너무.. 그냥 다 포기하고 싶다.. 나 그동안 열심히 했잖아.. 맨날 웃고 괜찮은 척 행복한 척 다 너무 열심히 했잖아.. 언제까지 해야 돼.. 힘 다 썻어 이제.. 힘내는 것도 그만하고 싶어 제발.. 나도 이제 편해지고 싶다… 그냥 다 그만하고 싶다 아침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어.. 맨날 아파서 병원 다니면서 시름시름 앓는 것도 지겹고 달라질 거 하나 없는 거 알면서 여기에 글 싸지르는 것도 지겹고 매일 밤마다 처울다가 아침만 되면 다 괜찮은 척 웃고 다니는 것도 지겹고 집에서도 밖에서도 웃고 다니는 거 너무 귀찮아 지겹다 진짜 너무 지겨워.. 웃기 싫어 웃는 게 너무 지겨워 웃는 게 싫어 뭐가 좋다고 헤실해실 실실 쪼개는 거 너무 지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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