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힘들고 기분 안 좋은 날도 집에만 들어오면 항상 밝게 웃으면서 다녀왔다고 해요
그뿐만 아니라 엄마한테 모든 걸 숨기려고만 해요 ㅠㅜ 자세히 쓰고 싶어도 오늘 너무 멘탈이 깨져서 길게 쓸 기운도 없어요..... 오늘 너무 지치네요 그렇게 지치게 돌아오고 나서 문 열면서 밝은 목소리로 "다녀왔습니다!" 이러는데 스스로가 무슨 이중인격 같아요..... 이러다 속으로만 쌓이고 일찍 죽는 거 아닐까요....... 이렇게 멘탈 깨지는 날은 어떻게 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