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하자면 연예인 준비하는 친구따라갔다가 연예인 된 사람처럼 제가 준비하거나 하고 싶은 일을 옆에서 조용히 봤다가 나중에 그거 하고 있는 친구가 있어요 나 때문에 그걸 똑같이 준비한다던지 더 업그래이드해서 준비하더라고요 저도 저대로 나름 잘 돼면 괜찮은데 그렇게 안돼고 안 풀리고 진로에 대해 갈팡질팡하고 불안하고 저는 안되는걸까 걱정됩니다 약간 거리를 두는 방법은 어떨까요?
노인의 육신은 악기와도 같았다. 갖가지 몸짓과 소음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어떻게 신체기관이 저렇게 쓰이지?! 싶었다.
고민을 자주 부모님한테 이야기했었는데요 이제 부모님도 나이드시고 저도 나이먹고 친구들도 하나씩 다른지역으로 떠나고 어디 하소연할때가 없네요 부모님은 제 이야기 들을때마다 심란하신지 오늘은 집을 일찍 나가셨어요 어디론가 저는 한달전부터 갑자기 일을 잘려서 집에 있게됐는데 문제는 제 다른 혈육도 백수인 상태라는 거지요 남들은 계속 변해가는데 저만 그대로 같아요 부모님이 이해가 가요 이집이 얼마나 싫겠어요 징글징글한 자식들 30 바라봐도 직장도 없고 무능한 자식이 둘이라니 진짜 우울할것 같아요 저는 뭘해야할까요 이십대 후반 결혼도 못하고 답답합니다
옾챗이성친구랑 며칠 전에 보톡을 했는데 내가 잘 맞더라고요.또 걔가 보톡하자고 해서 어제도 했는데 이러다 맘이 생길 거 같은데 어쩌죠ㅠ
왜 이제 일어났지 게을러 터졌어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이 세상에 정의는 죽었다….
좀 많이 찹찹한데.. 그 친구는 결혼한다하고 전 아직도 직업찾고 있어서요 나이도 있고 오늘 친구 이야기 듣고 더 그러네요
생각이 떠오르는데로 논리적으로 프로그램(코딩)을 작성하는 사람들이 부럽다. 몇일전 IT개발자 브이로그 방송을 몇 개 봤는데... 부러웠다. IT관련된 용어나 근무환경에 대해 전혀 지식이 없으면 별 생각이 없었을텐데.. 한때 잘하든 못하든 잘 하고 싶어서 열심히 공부를 해서 그런지 미련이 남는다.
왜 주민센터만 가면 다들 이상하게 쳐다보는지 모르겠어요 말 걸기도 무서워요 딱히 해당되는 정책도 없고 받을 수 있는 지원도 없어요 아직 미혼이고 자녀도 없고 청년정책도 다 끝나가는 나이인데다 노령연금을 받을 나이도 아니지요 목시로 확인할 수 있는 질병이나 장애가 있는 것도 아니고 장애진단이 편할만큼 원리에 의한 전개가 순조롭지도 않아요 은행가서 직장인가입가능한 상품을 이용하기에도 취업할 건강이 부족해요 지역사회도 비유동 비유연한 고정된 상태인데 새로운 정책마다 보건정책들도 고정되어 있는 틀 안에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그렇게 하나도 해당되는 것이 없는지 팜플렛에 적힌대로만 하면 업무도 없을 것 같았어요 조사하고 조금다른 것은 상부에 보고해서 반영하는 소통이 전혀 없는 것 같았어요 사연이 있으면 말해 보라고 해서 그래도 안해서 사연이 있는지 몰라서 지나갔다는 말을 듣기 싫어서 전달했는데 목만 아팠어요 반영되기는 커녕 몇장씩이나 되는 서류를 서명받으러 이리저리 돌***니기도 했고 병원가서 쓴소리에 낮은 대우에 울음도 쏟고 집에서 부추기는 잔소리도 듣고 괜히 더 힘들었어요 속이 상해서 다시 찾은 주민센터는 소리만 커질 것 같아서 달라고 하는 주민등록증을 주고 왔어요 조사라도 하는가 싶었는데 업무 미숙이었던 것 같습니다 갈수록 결손지대도 늘고 인륜공백도 늘고 항상성저하도 늘어서 꼭필요한 물질적 인적 서비스만 이용한다고 하더라도 어쩔수 없는 소비가 발생합니다 의식주나 의료와 학습과 관련된 비용들입니다 수익도 없고 수익을 낼 수도 없는데 소비는 있어야 하고 건강은 나빠지니 국가의 막힌 정책들이 부도덕해 보입니다 정말 도와줄 기관이나 사람 하나 없을까요 온라인에 게재된 정책도 부족하지만 온라인에 게재된 정책을 알고있는 오프라인 인프라는 더 없습니다 팜플렛 강국에서 사는 국민입니다 그림은 예쁘네요 도와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