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 직장이 없습니다. 어떻게 입사하게 됐는 지 과정이 궁금해요...
...근데 언제까지...? . . 이 짓도 1년 넘어가요... 알바라도 시켜줘요... 알바 경력도 없어서 안시켜주는건가요... 사실은 면접도 포기 많이 했어요.. 입사도 거절 몇 번 해봤어요.. 거리가 멀어서, 근무조건이 별로라서 라는 것은 변명이고 사실은 제가 금방 못 버티고 나올까봐 무서워서 그랬어요... 적응도 못하고 나올까봐.. 그래서 많이 포기했어요. 제 주제에 너무 많은 포기를 한건가요.. 그래서 나 벌 받는건가.. 지금..4개월 째, 연락이 안와요... 마지막 면접은 반년 넘었고, 밖에 안나가본 지는 4개월 째 입니다... 지쳐요.. 지원을 무턱대고 안하고 있어요. 초반에는 일주일에 열개 넘게 넣었으면 지금은 한개-두개 많으면 세 개 넣고 있어요. 전화공포증이 다시 심해져서 많이 안넣고 있는데, 그렇다고 해도 50개 넘게 넣었는데.... 하... 나 같은 것이 왜 태어난 걸까... 엄마 미안해.. 죄책감에 그냥 방에만 있어요.
안녕하세요 내년에 소방공무원 시험을 목표로 하고있는 30대 남성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폐소공포증이 있는것같습니다 누가 이불로 갇아두거나 아니면 주짓수 같은종목도 얼굴을 가리면 너무 답답하고 이성을 잃어서 순간적으로 어떻게해서든 아니면 어린애처럼 공포스러워서 죽는것보다 무서울때가 있습니다 물론 사우나,세차장,치과 면포 도 답답하지만 언제든 나갈수있어 멈출수 있어 라는 생각하면서 버티는데 어쩔수없는 상황이거나, 제일 걱정되는건 소방공무원 훈련에 면체(호흡기) 아니면 얼굴가리고 어두운곳에서 탈출 훈련할 생각에 벌써부터 내가 할수 있을까 라는 걱정부터 드네요…. 완치 할방법이나 병원은 어디를 가야하는지 알수 있을까요??
20대 중후반인데 첫 직장에서 일한지 1년 됐어요. 할수록 저랑 안 맞다는 생각이 들고 제가 충동적으로 대책없이 퇴사해버릴까 겁날만큼 너무 힘들어요. 그러다 하고 싶은 게 생겨서 도전해 보려고 하는데 너무 늦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해요. 생계가 걸린만큼 단순히 해보고 싶어서가 아니라 여러 방면으로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하고 싶어요. 그런데 아무 포폴도 경험도 전문지식도 경력도 없어서 이 나이에 기초부터 배우고 밑바닥부터 시작해야 하는게 선뜻 도전하기 머뭇거려지네요.
뷔페에서 홀서빙 고객응대 잘하는법 손님,직원이 질문,답변 같은거 어떻게 말하는지 적어주세요. 손님이 올때,손님이 나갈때,주문할때,결제할때,손님이 저기요라고 하고 직원이 네 고객님이라고 할때,자리안내,고객불만
그사람들 다 벌받을거야 두고보자고
내가 응애하고 태어난 그 순간 부터 지옥은 이미 펼쳐졌던 것 같다. 너무 속상하고 마음아프다. 이럴꺼면 그냥 테어나지 말껄 그랬어.ㅎㅎ 누가 나 좀 하늘로 데려갓으먼 좋겟다
우선 제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성인이 되고나서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워져 음악전공으로 대학을 갔으나 중퇴하여 최종학력은 고졸입니다. 나이는 28살로 21살 이후부터는 여러 서비스직에서 1년이상씩 근무를 한 경력은 있고 자본은 없습니다.이번년 초부터 집안사정이 얼추 정리되어져 3월 말쯤 작은 월세집을 구해 자취를 할 예정입니다. 저는 지금 서비스업에서 근무중인데 집안상황이 정리되면 다른 직종으로 이직?취업을 할까했습니다. 제가 생각한 직업군이 학력 혹은 경력이 필요한 직종이라 지금이라도 해당직무에 대하여 학점은행제로 공부를 해야하는것인지 아니면 지금 제상황에 맞춰서 아무곳이나 취업을 해야하는지 고민이됩니다. (자취는 제 의지가 아닌 가정상황으로 하게되었고 월세 보증금을 제외한 다른부분은 제가 스스로 벌어서 생활해야합니다.지금 직업군은 알바형식의 고용이라 경력에 도움이되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공부를 해 취직이 될런지,또 너무 헛된꿈만꾸고있는건 아닐런지..어떻게 하는게 좋은선택일까요ㅠㅠ
저는 성인 여자에요. 이혼가정이고 대학교4학년입니다. 엄마가 정해준대로만 삶을 살았어요. 너무 엄한 가정이었거든요. 중1때부터 죽고싶었지만 너무무서워서요. 그냥 살고싶었어요. 비위맞추며 사는법을 배우니까 성인되면서 조금 편해졌어요. 그냥 불평불만없이 살면 편했거든요. 엄마한테 반항한번 안해봤어요. 반항하던 아들들은 끔찍이 사랑하고 무서워 하면서 들어주고싶은 것 다 들어주는데, 비위맞추고 하라는대로 사는 저에겐 왜이렇게 당연하듯 구는걸까요? 이 생각이 계속 떠나질 않아서 죽어버리고싶어요. 엄마한테 말했더니 그냥 독립해서 살래요. 집을 나가래요. 조금 숨 좀 트려고 했던 휴학동안 공무원이나 준비하라고 날 그렇게 힘들게 해서 결국 공무원 한다고 대학생활 다 버려놓으니까 공시 준비에 간절함이 없다고 그만두라네요. 그냥 대학생활이나 하라고. 전 어떻게하라는 거죠..? 엄마말대로 하면 되는 일이 없어요. 내가사랑하던 전공도 그냥 계속했으면... 그랬으면 뭐라도 됐을텐데. 괜히 공무원한다고 해버려서. 공시 한다고 안하면 제가 진작 죽었을걸요. 집에서 하는거 없는 백수니까 살 가치가없는거잖아요. 여태 계속 쉰거래요. 진짜 하나도 쉰거같지 않은데...이십몇년을 전 뭘한걸까요. 그냥 제적당하고 독립해서 숙식제공 알바라도 해서 그렇게 살고싶어요. 근데 무섭고 두려워서 죽고싶어요.
제가 가고싶은곳은 완전히 확정되었는데 그곳을 갈수있을지 모르겠어요 다른친구들은 더 발전해서 자기 진로를 찾아가는데 저만 한곳에 머물러있는 기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