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지금 새벽 4시 50분이에요 세시반에 일어나려다 더 잤네요 10시반에 시험 있고 10시까지는 마무리 해야 돼요 방금 샌드위치랑 커피 시켰어요 마저 보고 갈게요 하루하루 시험 보면서 지나가고 있어요 상황이 워낙 그랬던만큼.. 추스르다가도 종종 나 참 지독하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다 봤어요~ 여기 이제 일곱시 반이에요 10시 반에 시험 있어서 10시에는 나가야 돼요 9시까지만 자고.. 피곤하면 그냥 더 자고 괜찮으면 단어 한번 한시간동안 훑고 갈게요
시험 접수를 해놓고서는 의지가 안생겨ㅜㅜ
남들은 다 공부잘하는데 나만 맨날 뒤쳐지고 난 보여주기식으로만 공부하고 그러니까 점수도 낮고 공부하기무섭고 공부를 미루고 미루다가 또 혼나고..... 공부하는기는 너무 무서움 돌아가기 너무 온거같기도하고....
노력했을 때의 결과가 실패로 돌아올까, 노력을 하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좋은 결과를 바란다. 이런 이기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는 나이다. 오늘도 몰래 혼자 울고, 내일은 정말. 정말 열심히 해봐야지. 하면서도 내일의 내가 하지 않을 것을 이미 어렴풋이 짐작한다. 어떻게 해야 할까. 노력을 했을 때 돌아올 결과가 두렵다.
저는 보통 중3 2학기 때 고1 수학을 많이 선행한다고 들었는데 저는 매번 내신에만 집중해와서 이번에 처음 공통수학을 배웠습니다. 기존에는 수학 과외라곤 하지만 다른 학년과 시간이 겹치는 그런 수학을 다녔는데 이번에 그걸 끊고 처음 으로 수학학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겨울방학에 수학은 무조건 한바퀴 돌려야 한다는 말이 들려서 보니 부모님이 이 수학학원으로는 부족하다 느끼셨는지 저번 수학 선생님께 과외를 부탁하셨습니다. 일주일에 총 2회 2시간씩 6주 60만원에 과외를 하기로 하셨다는데 제 기준으론 시간도 적고 그에 비해 금액은 너무 센 것 같고… 제가 그 수학을 거의 4년을 넘게 다닌 첫 수학이었습니다. 하지만 중학생이 되어서 그 수학을 다니며 성적이 잘 나온 적이 많이 없어서 고민이 됩니다. 총24시간 동안 공통수학 1,2 를 다 하신다고 하는데 저는 조금 부족해 보입니다. 그 수학을 다니면서 성적이 잘 나온적도 별로 없고요. 제가 수학학원에 대한 경험도 지식도 없어서 이게 맞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이번이 중요한 시기라 해야하는 건 맞는데 꼭 이거여야 하나 싶어 사연 올립니다. 수학과외 말고도 수학을 쉽게 잘 배울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4-5시간 바짝 봤어요 체력이 다해서.. 4-5시간 자고 마저 볼게요..
꼭 합격하고 싶은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합격 나오면 시험보러 가도 괜찮다고 선생님이 말하셨는데 문제는 이 사이트에 있는 내용들이 시험에 꼭 나올 것 같은데 교과서에서 배웠던 내용이 아닌 것 같아요...ㅠㅠㅠ 너무 어려워요..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그냥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노력하고 자시고 그냥 도망치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제 중학교 들어가는 중1 학생입니다 어제 가족과 싸웠는데 그 이유가 굉장히 사소한 그런 일로 싸웠는데 그냥 감정조절이 잘 안되고 눈물이 계속 나와서 눈이 퉁퉁 부었어요 오늘은 잘 생활할려고 하는데 영어 학원이 단어 위주로 빡시게 ***는데 단어를 못외우면 재시라는걸 치면서 성적표에서 점수도 깎이고 남아야되고 그런 상황들이 일어나다 보니깐 단어 100개를 외우기에 갑자기 너무 불안해서 눈물이 계속 나오더라고요 친한친구 2명이 있는데 그 친구들은 자기 들 끼리만 앉고 항상 필요할때만 저에게 문제나 단어를 물어봐요 근데 또 뭐라하기에는 제가 예민해서 그런가하고저는 단어시험을 치면 거의 재시를 안쳐서 친구들한테 부러움을 종종 받아요 근데 재시를 치면 너무 부담스럽고 헐 너 재시쳤어?? 선생님도 마찬가지예요 그런 반응들이 부담스럽고 학원가기가 두려워요 저희 엄마한테 너무 미안해요 열심히 일 하고 계시는데 제가 학원가기 싫다고 하니깐 힘들어 하시는 모습이 보이시는데 그럴때 마다 너무 죄송하고 또 죄송해요 제가 왜 계속 눈물이 나오는지도 모르겠고 좀 부모님을 편하게 해드리고 싶어서 이 글을 씁니다
오늘꺼 끝났어요~ 엄.. 선생님이 피피티 내용만 대략적으로 이해하고 쭉쭉 넘어가면 된다 하셨거든요 근데 피피티 내용이 많이 안 나오고 다른 데서 나왔어요 그 부분에서는 많이 안 나온다 하셨거든요.. 교수님이 이번에 부임하셔서 실수가 많으신 것 같아요 그런 거 보면 연륜 있는 교수님이 더 나은 것 같아요 통과는 하지 않을까 싶은데 점수는 잘 안 나올 것 같아요. 제가 열심히 했던 걸 선생님이 아시거든요 시험 망했다고 60점 이상 넘으면 통과는 하나요? 이렇게 좀 물어보고 왔어요. 통과 시켜달라고 말한 건 아닌데 걱정 된다고 돌려서 표현하고 왔어요. 그렇게 말해놓으면 선생님이 점수 매기실 때 한번 더 생각하실 것 같아서요. 점심 먹고 들어와서 감기약 먹고 우울증에 좋은 차 마시고 있어요 마음이 힘들 때 사주 컨텐츠들도 많이 보고 차 마시고 그래요. 사람이 아니라 다른 방법들을 찾고 있어요 통과는 하겠죠 뭐.. 좀 쉬고 내일 꺼 다시 볼게요 좀만 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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