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과를 재학중입니다.. 동시에 반수를 준비하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진로|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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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kinna
·9년 전
회화과를 재학중입니다.. 동시에 반수를 준비하고 있기도 하고요 저는 제가 이쪽에 재능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남들보다 길었던 실기 경력이 절 합격하게 만든 것이지 작품 활동을 하면서 느낀 바 저는 창의적으로 구상하는 데에 전혀 재능이 없습니다.사실 이 쪽에 그정도로 흥미가 있는 것도 아니고요.ㅠㅠ새로운 길을 찾고 싶은데 그러기엔 두렵네요.. 예고를 나와 6년넘게 미술만 전념해서 저에겐 다른 능력이 없거든요.그럼에도 제가 반수를 선택한 이유는 더 좋은 대학을 가서 복수전공으로 디자인을 해볼까 하는 생각때문입니다. 디자인도 만만치 않게 창의력이 중요한 것을 알지만 사실 회화과라는 것이 졸업하고 나서 진로가 막막하자나요.. 저에게는 선택의 폭이 없었습니다. ㅜㅜ 좋은 대학을 나오면 아무래도 취업이 쉽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이죠..여러분은 제가 반수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사실 지금 대학에서 인간관계도 별로 좋지 않고 반수할 생각에 학점도 국장받을 정도만 나올 것 같아요. 모든 것이 너무 불안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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