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 시작했는데 글들 보다가 울컥했네요. 처음엔 공감되는 글을 보고 눈

사연글

오늘 처음 시작했는데 글들 보다가 울컥했네요. 처음엔 공감되는 글을 보고 눈물이 나왔고 점점 다른 글들도 보다가 다른 사람들도 이렇게 어렵고 힘들고 슬프구나 싶어서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눈물이 나면서 든 생각은 지금 죽고싶다고 생각할만큼 힘들고 괴롭고 슬픈데 '나중을 위해'라며 이렇게 사는게 맞는걸까? 였습니다. 어쩌면 불확실 할수도 있는, 한치 앞도 모르는 '나중'이 지금 나를 힘들게 하는 명분이 될수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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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행복해야 나중도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지금이 없는 나중이 없고 과거의 내가 모여 현재의 내가 됐듯이 지금의 내긴 모여 나중의 내가 될 텐데 불행한 내가 모여 행복한 내가 될 수 있을까요? 행복의 길을 찾아야 행복에 도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행복으로 가는 길조차도 행복한 게 행복 아닐까요?

"나중"의 나를 위해 지금의 나를 힘들게 하고 계신가요? 지금의 나에게 칭찬을 해주고 에너지를 주세요 힘든 "나중"이 와도 잘 이겨낼 수 있게 지금도 잘 하고 있어요 잘 이겨내고 있어요 "나중"이 와도 잘 이겨 낼 수 있어요 오히려 괜한 걱정을 했나 싶을지도 몰라요 지금의 나에게 괜찮다고 해주세요 칭찬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