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 그가 내게 한 말이 귓속에 맴돈다. "솔직히 너 더럽지 더럽다고.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사연글
일반 고민
비공개
7년 전
술에 취한 그가 내게 한 말이 귓속에 맴돈다. "솔직히 너 더럽지 더럽다고.. 근데 너니까 참는다고.. 그래서 나한텐 언제 줄건데?" 늘 내게 해주던 "괜찮아, 네가 잘못한게 아냐." "안더러워, 울지마" 라는 말들은 다 거짓말이었던거지 날 위해서 했었던거지.. 고마웠고 고마워 그리고 진짜 미안해.. 나 용기가 없어.. 무서워.. 그래서 오빠 보내줬어.. 내 트라우마 그동안 받아줘서 고맙고 진짜 미안해.. 이젠 그냥 아무도 다가오지 않으면 좋겠다. 어차피 알면 싫어할거면서..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3개,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