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부터 꿈은 있었다. 꿈을 정하는데에 큰 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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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eeyul
·9년 전
어릴때 부터 꿈은 있었다. 꿈을 정하는데에 큰 어려움도 없었고 대통령같은 큰 꿈도 아니였다. 그냥 내가 좋아하는것을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10년째 꿈을 꾸고 있다. 하지만 커갈수록 현실을 알고 갈 수록 살기 힘들어지는 세상에서 내 꿈은 점점 바뀌고 있다. 1순위였던 꿈이 2순위로 물러나고 1순위는 안정적인 직업이 차지하게 된다. 그냥 취미로 하는것도 나쁘지 않겠다 라는생각 까지 할 정도면 내가 지난10년동안 바라던 꿈이 무너지는 느낌도 든다. 세상이 좀더 살기 좋고 자신이 하고 싶었던걸 할 수 있는 세상이면 이런 생각 따윈 하지 않아도 될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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