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링 부탁해요. 안녕하세요? 20대 여성입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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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ahaha3
·9년 전
부탁해요. 안녕하세요? 20대 여성입니다 저는 부모와의 관계가 어렵습니다. 엄마는 너무 걱정이 많으시고 아빠는 너무 걱정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불안감이 큽니다. 엄마와 얘기할때는 너무 긴장이 됩니다.너무 사소한가까지 걱정을 합니다. 숨이 막혀요. 아빠랑 얘기할때는 너무 대답도 건성하시고 대충넘어 갈려고 합니다. 쓸데없이 고집만 쎄고 화를 냅니다.그리고 더 문제인건 두 분다 너무 착해요. 사람들에게 잘 휘둘리세요. 딱 거절을 못하십니다.엄마는 일단 돈 문제에 얽히면 무조건 화를 내십니다.이유도 없이요.그리고 아빠는 저가하는 얘기를 진지하게 잘 안들으세요 가끔씩 밤늦게와서 아빠왔다 하고 술먹고 티비보고 그냥 잡니다.대화가 없어요.그래서 저는 눈치를 봐요 어떤 반응이 올까 하구요.뭔가 저는 하고 싶은 게 생겨도 부모 눈치를 보고 밖에 놀다와도 눈치를 봐요.그리고 저는 부모에게 정당한 요구를 큰 소리로 저항도 하지도 못합니다.어릴때 엄마는 무조건 나가라고 윽박지르고 문도 안열어 주고 그러고 밖에 서성가리고 들어오다 씻고 잘려고 누으려면 불키고 방문을 열고 이불이랑 배개를 뺏어가시고 읍박지릅니다.잠도 못자게 하고요.그리고 아빠는 들어오시지도 않고 그져 전화로 괜찮다 괜찮다.니가 이해해라 그리고 넘어가십니다.그리고 억울한건 엄마와 싸우고 난뒤 아빠가 넌 엄마한테 말버릇이 뭐냐? 한번만 그런짓하면 쫏겨날줄 안다고. ***도 않고 다짜고짜 겁을 줍니다.근데 문제인건 지금도 부모가 무섭습니다. 아빠가요.진짜 어쩔땐 보기도 싫을정도로요.자기말이 다 맞는줄알아요. 고집도쎄고 화도 내고 화낼때 권위적이고 딱딱한 말투 혐오스럽습니다.~해라 이런말투가 너무 싫어요.아직까지도 부모 눈치나 보고 있는 저가 한심해요.어떻게하면 부모와 원만한 관계를 이룰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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