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밖에서 웃는게 힘들어요 저는 중학생이고 저한테 기대는 친구들이많아요. 근데 저는 제 고민도 누구한테 잘 말하지않는편이에요 정작 제가 기댈곳이없어요. 제가 힘든건 아무도 몰라요 부모님은 제 노력을 인정해주지않으셔요. 밖에선 억지로라도 웃어요 집에 오면 웃음이 하나도 안나요 친구들이 친구처럼 안느껴져요 예전부터 친했던 친구들한테도 요즘 제 마음을 주질 못하겠어요 아무도 절생각하지않는거같아요 전 누군가의 감정쓰레기통인거같아요 계속 안좋은생각이들어요 저는 어떻게해야 나아지나요? 작년에 누군가 제 거짓소문을 내서 왕따를 당했어요. 저는 모두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학생으로 유명했는데 누군가가 거짓으로 말한 말 몇마디에 모두가 뒤돌았어요. 그래서 공황장애가 생겼어요. 부모님께 정신병원가고싶다했는데 아무도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없었어요. 그래서 그냥 친구한테 약받아먹었어요. 이번년도 개학날엔 친한 친구가 연락을 다끊고 옥상에서 떨어져버렸어요. 불면증이 생겼어요. 혼자 상담 찾아 다녔어요. 아빠는 아프시대요. 희귀병이래요. 그래서 의사가 되고싶었는데 새로 옮긴 학원에선 그동안 왜 이렇게 산거냐고 그랬어요. 외고 입시를 했어요. 도움을 받으러 찾아간 선생님께서는 제꿈은 그림의 떡이라면서 현실을 바라보래요. 외고에 가도 넌 *** 거래요. 꿈 접으래요. 그래서 제가 정말 하고 싶은 디자인을 했어요. 담임쌤도 학원쌤도 진로담당쌤도 모두가 저한테 어짜피 탈락할거라했어요. 그래서 아무도 절 도와주지 않을거라했어요. 그래서 너무 억울해서 죽도록 노력했어요. 학교에서 주저앉아서 엉엉 울어도 절 토닥여주는 친구가 아무도없었어요. 나는 어제까지만해도 니네 고민 다 들어줬잖아..... 친구들이 울때 저는 항상 옆에있었는데, 오히려 그날 내내 친구들은 절 피했어요. 결과 날 제가 인재전형으로 1명만 뽑는데 붙었다고 그랬어요. 저는 제가 너무너무 뿌듯했어요. 붙은 학교 선생님들이 너만큼 열정적으로 노력하는애를 처음봤다고 해주셨거든요. 근데 어른들 아무도 절 진심으로 축하해주지않았어요. 담임쌤은 자기가 이뤄낸척 교무실에서 내가 다해줬다고 그랬대요. 진로쌤은 내게 합격결과를 말안해주냐면서 학생들 앞에서 절 혼내셨어요. 아빠는 저번주에 저한테 너가 입시를하면서 노력한게뭐가있냐고 너가노력한걸 하나하나 말해보라했어요. 그래서 아..나는 아무것도안했나보다...하는생각이 들었어요. 친구들은 또 힘들대요. 죽고싶대요. 정작 항상 죽지못해 사는건 저였어요. 친구들이 제게 너는 항상 행복해보이네ㅜㅜ 너도 힘든일생기면 기대~ 라고해서 처음으로 제 고민을말했더니 아그래? 오그렇구나 힘내. 세마디들었어요. 저이제 사람을 아무도 못믿어요 저도 제가 사람인게 싫어요. 집에도 학교에도 있기 싫어요. 저는원래 아무리 힘든일이있다고해도 헤쳐나갈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은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번아웃이온건가요? 해가뜨는걸 보기싫어요. 핸드폰도 하루종일 할게없어요. 저 진짜 착하게살았는데... 모두에게 배려해주고 제가 피해보는조건이라도 상대가 행복해한다면 그깟거 내가 좀 피해*** 하는 사람이었는데... 저진짜.. 저보다 상대를 더먼저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저 진짜 선하게살았다고요..... 근데 모두 다 왜 저한테만 이러는거에요....... 저이제 억지로 웃기싫어요. 진짜 행복해서 웃고싶어요. 저 정말 어떡해요..... 저 죽지도 못해요....
대인관계 속에서 불화가 있을 때가 자주 있습니다. 할말을 잘 못하고 나중에 화가나서 속으로 삯일때가 많습니다. 나쁜 사람이 되는 것을 잘 못견디고 제가 했던 나쁜 행동들은 생각하지 않고 저를 좋은 사람이라고 느끼는 듯 합니다. 공동체에서 이런 것 때문에 몇몇 사람들에게 따돌림도 받아서 상처도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마음이 심란합니다.
그냥 버티고 학교 가면 괜찮아 지겠죠? 약도 잘 먹고 그러고 운동도 하고요 숙제만 잘 한다는 생각으로요
갈등, 시선, 외로움, 만남 그 모든것들에서
진짜 날 왜 낳은걸까
엄마고 아빠고 오빠고 걍 다 죽여버리고싶네
내 팔이 너무 역겹다… 내 팔이지만 진짜 못봐주겠어 근데 또 자해는 포기 못하겠어…
평소에 앞에서 되게 친하고 재밋고 많이 웃는 친구인데 제가 알거든요 걔가 뭔가 거짓말도 잘하고 집에서도 딱히 막 행복해보이는 것 같지는 않단말이에요 그래도 자기사정 하나도 말한적없고)) 그냥 제 앞에서의 모습말고 또 다른 성격이 잇는거같아요..그니까 정확하게 손목이랑 손등에 자해흉터가 쫌 잇고 여름에 반팔입으면 안쪽 팔뚝 쪽에는 자세히보면 깊은 상처가 잇엇어요..그래도 걔가 불편해할수잇으니까 그냥 모르는척햇어요ㅠ 트위터는 옛날에 맞팔하다가 끊고 각자 햇는데 걔를 차단햇단말이에요(저의 개인적인 트윗못보게요 이상한건아니에요) 그래서 게시물은 못보는 상황이고 팔로잉 목록봣는데 이상한 담배피고 우울증잇는 계정들이랑 맞팔되어잇고ㅠㅠ혹시 뭔가 위험한 트윗을 올렸을수도 잇기에 너무 떨려서 게시물보기 버튼은 못눌렀슴니다😖 어떡해야돼죠..평소에도 걔가 심리상담그런것도 받으로 갔다고 했고 흉터도 있고 재작년엔 커터칼 세트로 들고다니고 뭔가 트위터에서 이상항짓도 하고다니는거 같고 우울증그런거같은데 또 친구들 앞에서는 보통애들처럼 잘웃고…진지하게 얘기를 해야됄까요.?? 평소엔친한데 막상 진지하게말하면 걔도 웃으면서 넘기지먼 너무 불편해할거같은데 그냥 가만히 지내는게 맞을까요???
불안을 일으키는 장소들을 외면하기 시작했다. 직면하는 방법이 잇을까.?
신라면컵 하나 먹은지 10시간 다되가는데. 배고파 배고파배고파. 이번달만 좀 먹고싶은거 먹고 죽으려했더니. 되는게 하나도없고. 지금 당장 죽으라는건가. 죽을테니까 배고파서 아픈거 너무 싫다. 항상 매일 살면서 계속 반찬 하나에 밥. 이렇게 먹고. 용돈도 받을때도 못받을때도 있고. 배고파서 뒤지겠는데 누구는 술 매일 마시고 엄마한테 돈 가져가고. 환장하겠네.. 이젠 그냥 죽어서라도 이 사람들 힘들게하고싶다는 생각까지 드는데. 내가 나쁘고 이기적이고 너가 아직 덜힘들어서 불평한다 이런말 해도. 어쩌라고 난 배고파서 토할지경되고 구역질나오고 해도. 항상 먹는 그 음식이 역겹고 냄새만 맡아도 구역질나오는데. 어쩌라고 그냥 내가 싹바가지없고 나쁜년이라 해도. 이럴거면 안태어난게 좋았지. 태어나서 인생 절반 수준으로 죽는생각밖에 안했는데. 어떤 이유로든 자식은 그냥 태어난건데. 경제상황이나 뭐 여러가지를 체크하고 생각해서 아이를 가져야하는거 아닌가? 내가 아직 애라서 모른다 이런말 하는데. 난 애라서 지금 배고파 뒤지겠는데 이럴거면 안태어난게 낫지않나? 미치겠네. 감정이 막 오락가락하고. 내 계획일 아직 남았는데. 웹툰보는데 웹툰내용 기억안나고 지금당장 죽으면 심장마비로 죽으면 편할텐데 이러고 자빠졌으니.. 드디어 미쳐버린건가 머리도 아프고 멍하고 울렁거리고 시야가막 늘어나는 감각이고 그냥 다 짜증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