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오랜만에 글을 쓴다..
벌써 시간이 4시 10분.
아직도 내 자신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이 세상을 살아간다는게 너무 어렵다ㅠㅠ
사람과 있으면 시도 때도 없이 바뀌는 내 감정과 불안함
그래서 집에서만 생활하지만..
평생 이렇게 살수는 없다는것도 알고 좋은 방향으로 나를 틀어보려고 하지만 쉽지 않다.
언제부터 내가 이렇게 사람과 있는것에 힘겨워 하고 불안해 하는 사람이 되었을까..?
나는 진짜 사람들과 같이 행복하고 싶은걸까?
모르겠다
요새 그래서 숨이 잘 안쉬어지고 답답한 마음이 지속된다.
답답한 곳을 칼로 찌르고 싶다는 생각도 해본다
그런데 내가 지금까지 살아왔고 그런 시간들이 너무 아깝고 부모님. 가족한테 미안하다.
그래서 문득 드는 생각이 스님으로 살아가면 내 마음이 조금이나마 편할까..? 였다.
스님은 매일매일 자기 수양을 하는 사람이니까..
그런데 또 가족과 함께 살*** 못하는 내 자신을 내가 견딜수 있을까ㅠ
이런 나를 그래도 사랑하자.
무슨 생각을 해도 이기적인 생각을 해도 조금씩 헤쳐나가면 된다. 두려움도
이 생각도 언제 또 바뀔진 모르지만 또 언젠간 바뀌겠지.
살아있다면 행동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