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용냉장고에 제로콜라 캔이 방치된 상태로 계속 있길래 제가 갖다놓은건줄 알았는데 다른 사람 거였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하 창피해요 님들이라면 이 상황이 이해가 가시나요?ㅜㅜ
여러분들 친구 0명이라고 사람 안만난다고 기죽지말아요!! 비록 혼자더라도 누구한테 피해안주면 다 괜찮고 괜찮습니다. 누가 이상한 소리하거나 이상한 시선으로보면 그냥 확 소리질러버리고 속으로 '니나 잘해!' '뭐 어쩌라고~~' 강하게 외쳐버려요~~ 쓸데없는 오지랖떠는사람이 나쁜사람입니다 그런사람은 자기 좋자고하는 소리입니다ㅎㅎ 애초에 동정구하지도않았는데 말이죠.. 여러분들 화이팅! 기죽지맙시다! 혼자사는세상은 아니지만 친구없는건 창피한일이 절대절대아니에요😊 부끄러운일 아닙니다!! 잘하고있습니다😄
아무도 절 이해하지 못하고 어떤 그룹에도 전 소속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사람들과 일할 때 갈등이 잠시 생겨도 풀어나가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어딜가도 저는 섞이지 못하고 문제만 일으키는 이상한 사람인가봐요. 더이상 살고 싶지 않아요. 죽고 싶어요. 제 인생에 행복이란 아무것도 없고 불행만 가득한 것 같아요. 주변에 좋은 사람들에게 집중해라, 모든 사람이 날 좋아할 순 없다, 혼자여도 괜찮다, 직장이 전부가 아니고 내 삶은 따로 있다 등등 서적도 많이 보고, 관련 유튜브도 보고, 주변 사람에게 털어놓기도 해봤지만 아무것도 나아지지 않고 상황은 더 안 좋아지기만 합니다. 이제 이런 노력을 기울일 힘도 없고 너무 지쳤어요. 제가 아무리 말을 해도 제 말을 그저 들어주는 사람도, 이해해주는 사람도 어느 누구도 없는 것 같아요. 창문도 출입문도 없는 독방에 저 혼자 소리치고 있는 느낌입니다. 제가 문제니 저만 사라지면 될 것 같아요. 주변 사람들이 저와 같이 일하며 스트레스를 받는 것도 다 제 탓이에요. 저는 도대체 왜 태어났을까요. 저는 태어나면 안됐나봐요.
안녕하세요 중학교를 다니는 여자애 입니다.평소 친구들은 나한테 뭐 해주고, 이야기해주고 했지만..코로나에 걸려서 학교에 빠지고 난 뒤에 학폭을 당합니다..무슨 짓을 했길레..그래서 친구들과 사이가 좋아지고 싶어서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젠 연을 끊었고 더 생각할 필요도 없는 사람인데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틈만 나면 생각이 나는 이유가 뭘까요? 그 사람은 제가 본인을 괴롭힌 가해자라고 생각하는 모양이에요. 근데 제가 본인을 잘 받아준다고 느꼈는지 누울 자리 보고 눕는다는 건지, 다른 사람과 똑같은 행동을 했는데 그 사람에겐 아무 말도 안 해놓고, 제가 하니 저한테는 온갖 난리를 피웠어요. 그런 무례한 행동을 고쳐달라고 얘기했는데도 고치지 않은 것도 그 사람이고요. 여러모로 정말 자기중심적인 사람이었어요. 지금도 반성 하나 없이 사는 듯한 그 사람이 어떻게 사는지 왜 이렇게 궁금할까요? 다시는 보고 싶지도 않은데 자꾸 생각나는 이유가 뭘까요.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그 사람 입으로 듣고 싶은 걸까요.
저는 한국을 잠시 떠나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 주변에 오랫동안 관계를 지속해오는 사람들로 인해 심신이 많이 지쳐있습니다! 제가 룸메이자 친구였던 사람과 거리를 두었습니다! 워낙 성격이나 성향이 너무 다르고 제가 전에 몸이 아팠을때 그 친구로 통해 느낀 감정은 무시였습니다 같은 업종에서 일을 하고 있기에 더 예민해지는 부분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여하튼 집 문제 등 다양한 모습에서 어긋난 모습을 많이 보다보니 지쳤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 하나로도 벅찬대 근처에 사는 지인에게 저의 상황을 토로했습니다 그 이유는 그 지인도 그 친구를 알기 때문에 주변에 불편을 덜기위해서였습니다! 그리고 같이 모임을 자주해서 이제는그 모임에서 참석하지 않는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지인의 집에 방문하면 너무 아무렇지 않게 상대에 대해 이야기를 하거나 제가 굳이 알지 않아도 되는 정보를 말해준다거나, 아직도 관계가 그대로냐는걸 물어봅니다! 제가 내린 결정이 단하나의 사건으로 내려진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질문과 오히려 그 친구를 더 챙기는모습들이 인간적인부분에서 지칩니다! 저의이야기를 들을때 모든 이야기를 들어줄것 처람 이야기했지만 실상은 신뢰에 금이 갔습니다! 최대한 거리룰 두고 있지만 타지이다보니 외롭기도합니다 하지만 저의 부정적인 것을 더 이상 이야기하고 싶지 않아! 혼자 보는 시간들이 길어집니다! 나를 먼저 생각하라는게 그게 잘 안되고 서운한 감정이 듭니다! 누구는 너무 생각이 많다고 하지만 아무리 좋은 방향으로 이해하려고 하면 할수록 더 지치고 외로움이 커집니다 정확히 내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이미 그들끼리의 관계가 깊어짐을 봅니다 제가 나를 빼고 모임을 하라고 밀했지만 실상은 그 사람이 불편하다능거였고 그래도 적어도 저에게 한번은 모임이있을시 의견을 물어봐주라능 것인데 언제나 통보를 하고 얼마 후에는 제가 잘 아는 사람들끼리 저만 빼고 만남을 가질거라고 너가 불편할꺼니까라는 식으로 저를 위하는 듯 하지만 언제나 저의 의견은 물어***않습니다 그들 나름에 노력인지 모르겠습니다‘ 서로가 자주 보는 관계이니 불편할수도 있져! 하지만 그 전에 한번은 진지하게 저의 의견도 물어봐야하지 않나 이런 제가 예민한건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글이라 제 복잡한 이야기를 다 담지 못했지만 위로나 아주 조금의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교묘하게 무시하고 따돌리고 주변 관계들을 단절 ***며 나를 고립의 자리로 앉혔던 학폭 가해자. 도움을 요청할 생각 조차 하지 않고 혼자 죽어라 버티며 나의 삶을 살아왔는데 장기간 지속적인 가해 행위의 결과는 감정이 사라지고 인간혐오, 우울증과 대인기피증, 섭식장애, 공황장애였다. 다른 걸 원한게 아니라 그동안 너무 아팠다고 처음으로 호소했는데 오히려 날 가해자로 만들고 맞학폭을 하질 않나..진정한 사과 한 마디만 있었어도 이렇게까지 아프진 않았을텐데 교육청의 결과 또한 1호 처분 조차 나오지 않았다. 한 사람의 인생을 이렇게 무너뜨려면서도 당당하고 뻔뻔한 모습이 정말 역겹고 단 한 명도 나를 도우려하지 않고 방관하고 학교는 오히려 내게 더 큰 상처를 주었다. 말로만 위한다고 형식적으로 이렇게까지 대충하며 귀찮아 하는 쓰레기 같은 학교.주변 학교 친구들과 비교해 보면 더 현타가 왔던 것 같다. 1년동안의 고통이 준 엄청난 성장과 단단함이 있었기 때문의 눈물의 고백으로 이 시간을 견디고 버티며 살아가고 있다. 그럼에도 살기 위해 어떻게든 몸무림 치며 아팠했던 내 고2 생활이 전부 부정당한 것 같아 결과를 받아드리기 참아 힘들다. 증인과 목격자가 있어도 가해자와 피해자의 상이한 변론으로 전부 증거불충분이 나온다는 사실이 굉장히 놀랍다. 세상에 정의와 공의는 없다는 것을 배웠다. 이 세상이 너무나도 더럽고 끔찍해서 정확하게는 학교가 교사가 그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너무 역겨워서 거부 반응이 올라온다. 다가올 미래가 더 기니까 이 일이 트라우마로 남으며 내 남을 삶을 망가뜨리지 않길 간절히 바라며 노력하고 도움을 받고 있지만 내 삶을 포기하진 않아도 외면하고 싶어진다.
전 얼마 전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입니다. 제가 말하는 지인은 제가 고2 때 알게 된 사람입니다.(편의상 제 지인을 A양이라고 부르겠습니다.) 배경 : 전 중학교 2학년 때 우울증과 무기력증, 인간혐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매일 울었고, 매일 고통스러워했습니다. 그러다가 감정이 무더졌었습니다. 뭔가를 해도 감흥이 없고, 타인에게 관심도 없어졌습니다. 인간이란 생물이 혐오스럽기까지 했었습니다. 그저 스스로가 텅 빈 상자같았습니다. 제가 이렇게 된 데에는 2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는 취미고 뭐고 다 절제하며 오직 학업에 매진하여 좋은 성취를 이루*** 했으나 번번이 실패하자 마음이 꺾인 것입니다. 주변 선생님, 어른들 친구들에게 영재다라는 말도 빈번히 들을 정도로 똑똑했고, 제 목표를 위해 ***듯이 노력했으나 안되더라구요. 두번째는 제가 타인에게 베풀던 호의가 제겐 비난으로 돌아온 것입니다. 매번 타인의 마음을 살피고, 그들에게 상냥하도록 노력했지만, 몇몇이들은 절 뒤에서 비난했습니다. 또한, 제가 정말 힘들 때, 제가 해주었던 것처럼 절 도와주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사람은 이기적인 사람도 정말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모든 일에 무감각해지고, 무심해진겁니다. 이를 벗어나려고 하면 정말 ***듯이 머리와 가슴, 심장이 아프고, 아무 이유없이 눈물이 나는 일도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따뜻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한 명, 두 명씩 아무 대가 없이 제게 손을 내밀고, 제가 무심하게 있어도 절 품어주는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그렇게 전 인연을 알게 되었고, 우울증과 인간혐오라는 병이 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계기로 타인에게 저도 이유 없이 손을 내밀 수 있는 사람이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것이 제 고1때까지의 이야깁니다. 제가 A양을 만난 고2 때, 저는 아직 무기력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학업에도 집중할 수 없었습니다. 뭔가에 열중한다는 것이 제게는 엄청난 고통이고, 트라우마였습니다. 그렇게 학업을 설렁설렁 대하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제 눈에 A양이 들어왔습니다. A양과는 학교 선택과목이 한 과목을 제외하고는 모두 겹쳤기에 자주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A양은 과거의 저처럼 성실함의 극치였습니다. 뭐든지 열심히 하고, 남들이 뭐라하든 꿋꿋이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모습이 제 눈에 밟혔고, 그게 제게 자극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조금씩 학업에 집중하려고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고2가 끝날 때까지 전 조금 성실해진 나태한 학생일 뿐이었지만요. 그리고 고3이 되어서 또 A양을 선택과목에서 마주쳤습니다. 요번에도 한 과목을 제외하곤 선택과목이 다 겹쳤기에 자주 그녀를 보았어요. 고3이 되어 더욱 독기가 오른 그녀를 보고, 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 무기력증, 트라우마를 이겨내 보자고. 그렇게 고3 때, 진짜 죽기 살기로 학업에 임했고, 지금에 이르러선 트라우마를 이겨냈습니다. 본론 : 이런 배경으로 저는 A양을 은인이라고 여길 정도로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A양이 제게 직접적으로 해준 건 없지만, 저는 그녀의 존재 자체로 큰 은혜를 입은겁니다. 그래서 그녀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습니다. 그녀가 원한다면 말이죠. 적어도 그녀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런 마음을 그녀에게 전하기 어렵습니다. 제가 그녀와 친하지 않기 때문이죠. 말도 몇 번 많이 나누진 않았습니다. 제가 학교 내 평판이 왜인지 굉장히 좋은 것 때문인지 그녀가 절 긍정적으로 여긴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녀에게 친해지*** 인스타라는 연락 앱으로 친해지고 싶은 데 연락해도 되냐고 물었지만 안읽***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나보다 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망설일 때, 그녀를 학교에서 마주했습니다. 그 당시에 A양은 절 싫어하거나 꺼리는 눈치는 없어보였습니다. 그래서 편지를 적었습니다. 답장은 바라지 않고, 그저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 적었습니다. 제 주변에서도 이렇게 편지를 주는 게 부담스러운 일까진 아니라고 해서 용기를 냈습니다. 제가 편지를 완성한게 졸업식 새벽이었기에, 졸업식날 편지를 주려했으나, 워낙 사람이 많아서 그녀를 만나지 못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편지 내용을 사진 찍어서 인스타로 그녀에게 보냈고, 또 안읽***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한 일주일 뒤쯤에 인스타에서 친구 삭제가 되었습니다.(다시 친구는 맺을 수 있는 상태입니다. 차단을 당한 건 아닙니다.) 제 친구말로는 여자애들이 졸업 후에 친구 정리를 많이 한다고 해서 그러려니 하고 있었지만, 이는 제 마음을 담은 편지는 그녀에게 닿기 더 힘들어졌다는 의미더라구요. A양이 의도적으로 제 연락을 피하는 걸까요? 만약 그게 아니라면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연락해서 온라인으로나마 편지를 보내는 게 맞을까요? 의견을 들려주세요. 절대 호감으로 이러는 것은 아닙니다.
금방 밥먹듯이 포기하고 간절함은 전혀 없고 뭔가를 제대로 이뤄낸 적이 없어 성취감이 없고 뭘 알아보*** 하는 지적욕구도 없고 그냥 남에게 뭔갈 얻어가려고만 하고 본인이 주려고는 거의 하지 않고 지각은 계속하고 눈치는 별로 없고 사회생활 해본적없고 제멋대로...인 사람이....있구나 숙제를 다 해온 경우도 거의 없고 안 해와도 당당하고 일은 벌리고 막상 안 하는 그런...사람... 근본적인 기초적인 것을 하지 않으면서 성취만 바라는 게.. 목표를 높게 잡는 건 좋다는 말이 있지만 터무니 없는 목표를 잡고 그만큼 노력 안 하는게 눈에 보이는데... ...나도 모르게 그 사람을 무시하는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내가 뭐라고. 이거 위험하다. 사실 그 사람은 자신이 주변에 피해를 주는지 모르는 사람같기도 하다. 이제 조금은 거리를 두고 나를 지켜야겠다.. 내 마음에서 조금씩 그 사람을 거부한다. 예전에는 비전없는 사람과의 인간관계는 이어지지 않는다는 말을 믿지 않았는데, 요즘엔 그 말이 일리가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내가 배울점이 없다고 느껴지고.. 그 사람을 보면 조금씩 마음이 답답한 게 좋은 징조는 아닌듯하다. 나의 기준과 그 사람의 기준은 다르겠지만 '최소한의 노력'의 정도가 그 사람은 너무 낮다. 대충 하면 되는 게 과연 노력일까? 난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무튼 나이가 많다고 나보다 어른은 아닌 것 같다. 두서 없는 말적기 끝.
근데 너무 속상해 올해는 안울기로 했는데 괜찮을줄 알았는데 내가 생일을 열심히 준비해서 챙겨줬던 친구들이 아끼던 친구들이 연락을 까먹는게 이런걸로 울면 안되는데 너무 서운하고 나 언제쯤 생일에 안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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