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곳에 글을 올리는건 처음 이네요.. 뭐라고 시작 해야할까요, 아. 나에겐 꿈이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것과 머리에서 떠오르는것을 손으로 그려나가는것이 저의 꿈이자 목표 였습니다. 이 꿈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습니다, 매일 똑같이 돌아가는 지루한 일상. 어찌보면 너무 당연한게 일상 이지만 지금의 저로선 가끔 길을 가다가도 다시 태어나는게 더 흥미롭겠다. 하고 생각 합니다. 목숨은 소중합니다, 저도 딱히 죽고싶다거나 그런게 아니에요. 그저 무기력한 매일에 지치는것 뿐. 애매한 그림 실력, 애매한 글 실력. 어딜가도 언제나 내가 있을만한 자리는 없었다는듯 느껴집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답을 단한번도 바란적은 없었습니다. 그냥 이렇게 사는게 정말 사는게 맞는지 궁금하네요.. 혼자 주절주절 이렇게 내뱉으니 좋네요, 저와 비슷한 고민이 있으신분들도 많이 계실까요? 당신은 잘 하고있어요, 나는 위로 받지 못해도 당신의 위로 받아 마땅한 사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