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달려왔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짧은 거리를 달렸다. 갈 길은 멀었는데 이미 힘들다. 포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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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mind
7년 전
저도 그런 생각을 했던 적이 있는데, 그런 생각이 들 때는 그냥 조금 느리게 달리고있는거라고 생각해요.. 멈춰있는게 아니잖아요. 그니까 괜찮아요. 그러다가 갑자기 속도있게 달릴 때도 있겠죠. 그러면 그 때 신나게 달리면 되요. 달리다가 힘들면 쉬면 되고 쉬다가 다시 달리고싶을때 천천히 달리다가 익숙해지면 더 빨리달리는거죠 :) 느리게 그리고 너무 조금 갔다고 실망하고 불안해하지마세요. 일단은 달려나가고있는거잖아요 !
비공개 (글쓴이)
7년 전
@almind 그렇네요, 느리게 달리는 걸 수도 있겠어요.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정말 감사드려요. 뭐라 말씀드려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좋은 말이에요. 감사드립니다 almind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