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는 내가 착하다고, 하늘에 한 점 부끄럼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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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한 때는 내가 착하다고, 하늘에 한 점 부끄럼이 없다고 확신할 수 있었는데 시간이 흐르고 여기저기 부딪히며 살있더니 이제는 내가 착한 사람인건지, 아니면 내가 착한 사람이라고 나 자신도 속여가며 가식을 부리는건지 모르겠다... 마냥 착한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쓸데없이 끌려다니는 기분도 들어서 내가 지금 뭐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그냥 답답하다. 어쩌다 이렇게 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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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mimim
· 9년 전
그것이 가식이라도 행동을 한다면 착한사람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저도 끌려다닌다는 생각이 들었을땐 단순히 착한 사람이 아니라 조금 배려하는 사람으로 마음을 바꿨어요 둘이 같은것 같아도 약간 다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