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없는 사회복지사는 좀 있으면 없어진다지
일하고 사이버로 공부하려니
출퇴근이 아닌 근무속 퇴근은 풀린 긴장과 함께 시체가 되고
공부를 해야하는 것임을 알지만
움직이지 않는 담백질 뭉치는 정신차린 두뇌의 한숨이 되고 말지
"올해야 말로 통과하리라!" 하던 나의 자신감은
"과연...올해는 할 수 있을까?"하는 인내심과 무력감이 깊어지고 돈***아니야 하는 깊은 푸념과 함께
다들 그거 뭐 강의만 틀어놓으면 되는거 아니냐고 하지만
또.. 그러러기는 싫은 내 마음에 그저 바껴가는 방침에 화를 낸다.
"자격증이 인성을 알아보는 것과는 관계없을 텐데..;"하면서
시간내기도 애매한 3.5일근무와 2.5휴일의 반복.
자격증 우선인 사회에
그저 나의 게으름을 탓하며 고개를 숙인다.
학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