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동생이 내 얼굴에 손톱깍기를 던지고 ,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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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오늘은 동생이 내 얼굴에 손톱깍기를 던지고 ,쓰던 펜을 던졌다. 펜은 팔로 가려 맞았고 손톱깍기는 주저앉아 피했다. 항상 화나면 물건부터 집어던지는데 사람 얼굴을 맞추려고 물건을 던지는데 별로 안혼나니, 매번 혼나도 던진다. 내가 엄마한테 말해도 , 아무것도 달라지는 게 없다. 동생은 또던지고, 그냥 조금혼나고 만다. 엄마가 엄마가, 아닌것같다. 어제에는 핸드폰 던져서 내 머리에 맞혔고 며칠 전에는 밥그릇을 던지려고 들고있다가 뺐었고, 아까도 접시를 들고있다 나를 노려보더니 확 식탁으로 짜증내면서 밀고. 그런데 엄마는 나를 혼낸다. 동생은 차근차근 가르칠거라며 니가 던지게 화나게했겠지. 라고.. 참다못해 그게 말이냐고 그렇게 그런말을 엄마로써 하느냐..하면 네가 밑에 사람이니까 어른말에 니가 져야한다고 하고 동생엔 네가 윗사람이니 져줘야한다고 하고 정말.. 날 죽이려는것인가 싶다.. 솔직히 나도 소리 안낸건 아니다. 하지만 싸우려고 한거 아니다. 무슨 잘못을 하건, 신경쓰지말란다.. 니할일이나 하란다.. 잘못은 다하고 집에서 한마디도 못하게 한다. 동생은 천천히 고친다고.. 내모든 물건 함부로 쓴다. 나는 참으라고 한다. 참다못해서 한마디라도 했다간 15분씩 더 소리를 듣는다. 죽고싶다 머리에 뜨거운 김이 솟는걸 느꼈다. 억울해서 눈물이나오고 동생은 그걸 쳐다본다. 오늘 너무 열받았다. 지옥을 갔다온것같다.. 동생은 아픈거지만 던지면 안되는걸 모르지않는데. 그리고 엄마는 왜 그러는지모르겠다. 동생만 자식인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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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likewise
· 9년 전
전문가가 아니지만 확실히 의사표현하고 똑같이 해줘요. 그러면 동생은 더 날뛸 수도 있겠네요... 하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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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9년 전
@likewise 제마음 조금이라도 알아주시는군요...감사합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likewise
· 9년 전
항상 몸 조심하시길 빌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