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차이를 인정해
시기해봤자라는 것도 알고 있지
난 그렇게까지 유치한 사람도 아니니까
나는 고개를 끄덕일 수 있어
유치하지않으려 비교하지않으려
나는 마음껏 너를 부러워해
태어나면서 자연스레 주어진 것 부터
그 환경으로 말미암아 탄탄해진 너를
열등감에 휩싸여 추한 사람이되지 않고자
나는 열등하는 대신 맘껏 부러워한다
이것부터가 추잡한 열등감의 행태인걸까
나는 니가 부러워
자신감 여유로움 환경 부 그리고 곧 생길 명예까지
유치해지지않고 비교하지않으려
나도 노력할거야 내가할수 있는것만큼
이것마저도 추잡한 열등감의 행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