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은 일부 지역에 기온이 뚝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분다고 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남은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최근에 같은과 언니의 릴스를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그 영상에 제가 모자이크도 없이 얼굴이 나오더라고요 모자랑 마스크로 가리긴 했는데 하관까지 나오고.. 동의없이 저도 모르게 릴스에 나온게 불편해서 가려주시면 좋겠다고 말할려는데 그 언니가 성격이 좀 안 좋은 것 같아서 걱정이 돼요.. 멀리서 작게 나오긴 했지만.. 어쩌죠 말씀드려야 될까요
그런 얼굴로 살면 어떤 기분일까..
신경이 예민해졌는지 아니면 지금껏 억눌러 온 게 하나하나 터지고 있는 건지는 몰라도 자주 기분이 안 좋고 시도때도없이 화가 난다. 천성이 내향인인 것도 있고 감정표현도 잘 하는 스타일도 아니라 화 역시 웬만해선 잘 표출하지 못했는데 억눌러오는 게 올라오기라도 하는 걸까.. 그마저도 억누르고 있는데 언젠가는 한계가 오겠지 그렇게 폭발하면 겉잡을 수 없을 거고 더 큰 화의 원인은 우울증 증세랑 지난 안 좋은 일들까지도 영향을 받고 또 내가 가진 증상 중 하나인 인간혐오와도 연결이 되는데 우울증 같은 경우에는 단순히 화만 억제했다고 생기게 된 건 절대로 아니지만 이유 중 하나가 되는 것 같기도 하다. 큰 이유는 아니라고 생각해도.. 그리고 솔직히 극심한 외모 컴플렉스 때문에 내 얼굴생각만 해도 짜증나고 화가 나고.. 또 상황이 조금만 수틀리거나 뜻대로 안 되도 불같이 화가 날 때도 있고.. 그 외에는 원인이 거의 지난 안 좋은 일들이랑 인간혐오다. 이 두개도 연결이 되는데 인간들이랑 엮이면서 있었던 안 좋은 일들이랑 그렇게 생겨버린 인간혐오.. 사실 우울증과도 연결이 된다. 좋은 기억도 있긴 있지만 우울증 때문인지는 몰라도 그보다도 인간들하고도 안 좋은 일들이 더 많이 생각나고 그런다. 그렇게 2년 전부터는 인류애가 서서히 사라져가고 인간혐오가 생기기 시작했고.. 그래서 그런지 시도때도없이 화가 나고 하다하다 폭력충동까지 든다. 하도 화가 나서 이젠 사람이 역겹고 싫은 걸 넘어서 자꾸 사람을 때리고 싶고 패고 싶다. X같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사람이든 아니면 반대로 친절한 사람이든 다 안 가리고 마찬가지다. 물론 X같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사람들은 더 그렇고 몽둥이로 때리든 발로 차든 따귀를 때리든 어떻게든 때리고 싶고 패고 싶은 충동이 가득하다. 물론 다른 사람뿐만 아니라 그만큼 나 자신도 싫고 화가 나기까지 한다. 나라는 사람도 혐오스럽고 싫어서 미칠 것 같다. 다른 사람이나 내 자신이나 똑같이 혐오스럽고 싫지만 다른 사람은 패고 싶고 때리고 싶고 나라는 사람은 죽어 없어지고 싶다. 그렇게 해서 화라는 감정을 안 느끼고 싶다. 내 화는 그렇게까지 해야 가라앉을 것 같다. 태어난 게 싫다.
내일도 날씨가 춥다고 해요 모레부터 좀 풀린다고 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빨리 죽고 싶다..
오늘도 또한번 느낀다 그런건 없더라 이세상에 더럽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엮이기도 싫어서 죽고 싶다.. 때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