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좋은 사건으로 인해 남자공포증 접촉공포증이 생겼습니다.
어느덧 3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어떠한계기로 그때의일을 다시 떠올리게되면 정신이나간거처럼 미친사람이 되는 기분입니다.
게다가 학교 교수님이 그 가해자와 닮아서 볼때마다 온몸이떨리고 죽고싶고 진짜 말로표현할수없는 온갖감정들이 일어나서 매주매주 힘들게 버티고있어요.
접촉은 할때마다 살을 도려내고싶고 옷을 버리고싶고 물건을 던지고싶어요.
온갖 정신치료를 받아서 많이 좋아졌지만 아예 좋아질수는 없나봐요
전 잘못한게없는데 왜 제가 힘들어해야할까요..
불안에 떨며 살고싶지않아요..